칼럼 사전 수요조사
문학 관련 궁금했던거 질문 댓글로 달아주시면
추후에 참고하도록 하겠슴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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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말로는 중도라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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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에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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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거보면서 편의점 라면먹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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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재수할때까진독재에서여자랑연이닿았는데다음해에대학가고작년에군머가고올해까지약2년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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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지영 대기줄인듯 신청대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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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작녀가좋아 19
ㄹㅇ귀엽고 착한 키작녀 어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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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인증 16
나 오늘 좀 예뻣음 셀카 열심히 찍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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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없는곳에서혼자펜을잡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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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뜰까봐 쫄리는데 제발 오늘 발표하고 최초합이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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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맞는건 그냥 꼴리던데 나무막대기로 제대로 맞으면 자살마려울 정도로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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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수업 9-6임? 16
중중중휘 인스타 보니까 거의 그런거같던디 ㅇㄱㅈㅉ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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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키 168은 넘어야 매력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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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12
워낙 존잘 존예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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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방구로 비트박스해대서 미치겠음 님들이었으면 어떻게했을거임? 제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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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할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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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시… 6
잠깐이지만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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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임 이과 미미미누 업나 막 가형 얘기도하고 매번 미적 기하 과탐 풀어보고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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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칭찬글을 저렇게 와바박 써주시니 현목 안할수가 없겠다 그죠? 서로 얼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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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선배님들께서“ 라는 워딩을 실제로 들을 수 있을 줄은 몰랐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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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대학 바꿀 분 20
구함뇨
항상 나오는 질문
‘보기부터 읽기 vs 지문부터 읽기’
전 후자긴 합니다 ㅋㅋㅋ 모르고 읽어야 좀 더 흡입력 있는 느낌
저는 해석을 최소로 겉으로 드러난 정서만 파악해서 푸는데 어떻게 푸시나요?
겉으로 드러난 정서만 풀면 베스트긴 한데 그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어려워짐
저는 해석 거의하지 않고 바로바로 보이고 느껴지는 정서만 캐치해서 보기까지 고려해서 푼다는거였어요
그럼 저랑 거의 비슷한듯요 문학은 사실 독서랑 다를게 별로 없음요 그렇다고 너무 정보로만 풀면 이제 찐이과 등장하는 거임뇨
아 비슷하시나보네요ㄷㄷ 칼럼 써주시면 정말 자세히 볼게요!
근데 어려운 시에선 이렇게하면 뭔가 턱턱 걸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알겠습니다!
만약 여승이란 시를 생각하자면
김승리t처럼 슬픈 상황이구나 갑자기 여인이 왜 나오지? 아 계속 읽어보니 여승 = 여인이구나 끝까지 슬픈 정서가 이어지네 요것만 보고
문장이 과거형 그런거 따지지도 않는
거의 요렇게 하거든요
일반적인 시선, 또는 보기에서 주어진 관점에 따라 작품의 정서와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문학 보기에 하나도 공감이 안 될 때 전부 다 '그럴 수도 있겠네'가 되면서 답이 없어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보기가 이렇게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면 그치... 하면서 끌려가는 느낌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건 킬러의 특징이기도 한데여... 그럴때는 어떻게든 연결고리를 찾아야함다. 보기와 지문의 일치 정보를 서로 찾고 연결시키다보면 단서가 보입니다 + 선지에서 힌트를 찾는 방법도 있슴다! 칼럼에서 자세하게 다뤄드릴게용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