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광역시 교대와 인서울
지방 광역시 교대로 적정-소신 카드를 하나 써서 다군은 인서울 대학교 상향을 써야하는데 막상 다군이 상향이여도 교대가 더 나은 것 같아서 고민돼요
컨설팅 업체는 광운대가 마음에 안들면 어차피 상향인거 스나하라는데 교대 버리고 갈 대학이면 어느정도 라인이여야 버리고 갈 것 같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7수능까지 참전.
-
고1 수학 복습 0
고1 모의고사 기준으로 3모 1등급(92) 6모 1등급(96) 9모 2등급 11모...
-
정원 20명후반이고 실지원자 122명중에 23등이에요 어제까지만해도 18등이었는데...
-
Sky 학부기준 문사철에 비해 메리트가 뭔지 궁금해요 금융공기업/대기업 선택지가 느는 정돈가??
-
차수영 /정시 기다리는 두 분한테 받았는데 전 괜찮앗음
-
갑자기 생각나서... 수시원서대행은 진학사랑 거의 반반인 것 같던데
-
덕코 팔아서 3
폰 바꾸고 싶다
-
내가 사람이 아니라 개임 ㅇㅇ
-
설경제 경쟁률 0
설경제 모집 56명/진학사 직전 업뎃 110명인데, 최종경쟁률 2.4:1이면,...
-
중앙대 건국대 외대? 정도말고 있나요
-
이틀만에 ㅈㄴ뒤로 밀려남 23명뽑고 진학사기준 최초합 17명 제가 26등 뒤에...
-
중형과정도 되고 컷 막판에 올라서 내 위로 12명 빠짐
-
왜 19명 지원
-
창원 100만 깨짐 10
한국지리 참고해야할듯 인천도 300만 넘음
-
문과 한양대에리카 (자전) vs. 인하대 (중국학) 2
어문계열 흥미있는 학생인데요. 이미 가군, 다군은 넣었고 나군에 저 두 학교 중...
-
쓰신분 계신가요
-
아 안해 시발 1
자이<<희대의개병신문제집 이유: 내가 3문제 한시간동안 쥐어짜서 풀었는데 다틀림
-
어그로아임다 추합1등 최초합꼴등인데 과는 22명 뽑는데 일단 불안해서…
-
영화추천해주세요 0
무서운거 빼구요
-
중경건시외임뇨 8
건대 원하는 이과 vs 시립대 사회복지과 어떤게 나을까요.. 조언점
-
실제지원이 이 시점에서 자꾸 줄어드는데 좋은의미인가요 안좋을까요....... 상향...
-
7 3 5 수학 한문제만 더 맞았더라면….ㅠㅠ
-
환급 0
대성, 메가 둘 다 아직 채점이랑 모의지원만 하면 되는 거죠??
-
이유는 제 전글 참고하시면 되고요 저는 이미 당했지만 공익을 위해 올립니다
-
대부분 실제로도 지원 하나요? 모의지원만 하고 실제로는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나요?
-
재수해서 평백 95~97 사이로 의대가신분들께 여쭤봅니다 6
올해 수시로 운좋게 의대 합격한 학생입니다(뱃지 신청했는데 아직 안 옴) 단순하게...
-
오점메 17
스시 + 미니우동
-
노진구 신도라 전성기때(2010년대 초반) 노진구 보면 ㄹㅇ 빡대가리에 지능발달...
-
P파가 훨 빠름 ㅇㅇ
-
이동훈 말고 싼거없나
-
566이고 삼수생각 절대 없는데 이렇게 써듀 괜찮을까요??
-
마지막 실지원은 크게 의미가 없나요? 점공은 정확한거죠?
-
ㅈㄱㄴ
-
Zola임당 오르비에서는 정시 면접러는 정말 소외 of 소외 계층이지만 그래도...
-
정시 스나 0
보통 경쟁률 몇정도일때 스나 성공할까요…? 너무 높으면 안되겟져?ㅠ
-
소수과 꿀통은 실존한다
-
부산대vs단국대 1
부산대 문헌정보 단국대 경영 둘다 붙으면 어디 가실 건가요.. 집은 대전이고 딱히...
-
진학사를 보기가 싫다 내가 확인사살까지 해야하냐고 ㅋㅋ 아
-
근데 수학괴물들 사이에서 학점 잘 딸 자신이 없는디...
-
거짓말에 스스로가 잡아먹혀버려요 저도 컨셉에 잡아먹히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
3명 뽑는데 38명중 5등이고 5칸 추합…. 써도 괜찮을까요?
-
왜이러는거야 ㅠㅠㅠ 합격할수있을까 조언좀 해주세요
-
칸수 더 짜게주나요 원래?
-
메가 수학에서 현t 빼고 한분 고르면 어떤분이 좋은가요??? 9
기출강의 듣는다면 어떤분이 좋을까요???
-
작년에 건대 인문논술 모집인원 3명 과에서 예비 3번 받고 탈락했는데 무휴학으로...
-
다 꺼져라 0
꺼지라고 했다
-
1억덕 가쥬아
-
메디컬이 치트키긴한듯요 10
수능 직후까지는 SKY 쓰실 것 같던 분들도 결국 다 문디컬로 가시네
주관적으로 광명상가라인보단 지방교대가 낫다고 생각함
혹시 수도권 거주하시나요?? 수도권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ㅠ 적성 안맞으면 지방광역시 교대 합격증 하등쓸모없습니다..저는 올해 지방광역시 교대 탈출합니다.
혹시 어느 부분이 안맞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전 깊은 공부를 싫어하는데 교대가면 이것저것 얕게 많이 배운다고 해서 마음에 들었거든요…!!
ㅠ 일단 제가 다니던 학교는 과 동기들(28명정도)과1주일 내내 모든 과목을 다 들었습니다. 고등학교의 연장선이에요. 같이 부대끼는시간이 많으니까 그안에서 갈등도 굉.장.히 많습니다. 머리는 굵어졌는데 배우는것들이 초딩수준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엄청 사람이 치졸해지고 쪼잔해져요.
그렇게 매일보는 동기들 앞에서 물구나무를 서고, 함께 손 잡고 포크댄스를 추고, 뜀틀을 뛰고, 크레파스로 가족신문같은걸 만들고, 재활용 깡통으로 모형만들고, 피아노를 치고, 단소를 부르고.. 시간을 거슬러서 다시 초등학교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실습도 다녀왔었는데요, 초등학교애기들 참 귀여운데...귀가 먹먹해질정도로 시끄럽습니다. 머리가 막 울려요. 특히 전 저학년 반에 다녀왔는데 점심시간 애들케어하느라 제대로 밥도 몾먹었어요. 교직에 단 한번이라도 뜻이 없었던분이라면 교대는 절디ㅓ가지마세요. 실습가서 금쪽이 몇명 만났었는데 컨트롤할수없어요. 저는 그래도 분위기 좋은 학교로 다녀온건데도 힘들었어요. 교직에 큰 꿈을갖고 갔던 동기들 몇몇도 회의감든다며 술마실때마다 한탄하다가 지금은 다들 합리화중이에요. 교대 뜨는 저를 부러워합니다.
저도 재작년 수능끝나고 더이상 공부는 하기싫어! 하고 교대갔었는데.. 제발ㅠㅠ 신중하게 선택해주세요. 편입불가능합니다. 진로바꾸시려면 수능 또치셔야해요. 그리고 지금 초등임용상황이 예전과는 달라요...입학하셔도 초등교사가된다는 보장이 거~의 없다는 소립니다. 에타 분위기가 가면갈수록 안좋아지고있어요. 지금 교대는 침몰하는 배입니다. 교대 졸업하고 초등교사외엔 길이 없어요. 진로 다양하다고하는거 믿지마세요. 저 다 찾아보고 답없어서 수능다시친거거든요ㅠㅠ
아 사람들 말하다가 생각났는데 저희과만해도 무리지어서 술마실때마다 다른무리 사람들 욕하고 이간질하고ㅠㅠ 좋은 사람도 많지만 진짜 최악이에요
아이고 너무 긴 글 감사합니다.. 교사에 대한 꿈이 있어서 교대에 가는것이 아니라서 글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봐야할 것 같아요..!! 시간내서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행복한 대학생활 하시길 바랄게요!!!
교대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