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asfd43 [1270149]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5-01-06 12:07:21
조회수 1,064

재수했고 더안하고 대학가려는데 형이 자꾸 훈수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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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97년생) + 수능 본적 없음 + 대학교 학부 환산 학점 4.38


중학교 전교권 > 과고 > 조기졸업 후 설대 학사+석사 > 취업 4년차 ( 대치동 강사1년 경력있음 )


-> 그냥 일반고 졸업 수시 못쓰는 내신이라 정시

수학 적백 영어 1말고 나머지 다 안좋아서 갈수 있는게 그나마 연낮공(확정아님) 성한 높공밖에 없는데 


+ 재수로 현역 보단 탐구 두개가 대학 급간을 오르게 하긴 했습니다 국어는 그대로


자꾸 형이


" 수학성적 아까운데 삼수나 4수해서라도 메디컬이나 설공가라 "


" 그 수학 영어 성적으로 거기가는건 너밖에없다 그만큼 멍청한 행동이다"


" 공대 학벌 안본다 안본다하지만 결국에 취업시장 나오면 생각이상으로 많이 본다 "


" 석박생각하면 카이말고 다른과기원도 괜찮다. 석박도 결국 학부가 좋아야 좋은 랩을 들어간다 "


" 그 머리로 연성한가면 언젠간 후회한다 근데 후회하고 있을 땐 돌이킬 수 없을 확률이 높다."


 이러면서 저녁먹을때마다 얼굴볼때마다 말합니다.

엄마아빠는 우리 아들 원하는대로해~ 이러면서 크게 상관안하는데 말이죠


아 참고로 재수때 스카비 학원비 이런건 엄마아빠가 내주셨고 식비나 자잘한 용돈은 형이 주긴했습니다만 너무 간섭이 심한거 같습니다..


정말로 제가 멍청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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