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행복을 어떻게 챙겨야 하지
이게 요즘 가장 고민인 것 가틈
결국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일텐데
과연 내가 성공만 한다고 행복한가를 물어보면 아닌거니깐
문득 내가 성공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달려나간다 했을때
성공한다고 해서 행복할지 그 과정이 즐거울지
난 내 삶에서 행복을 어떻게 챙겨야하지
결국 삶에서 즐거움이 잦아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문득 든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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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버릴생각에
너무기쁘네요
행복하려면
커뮤에서벗어나야한다는건
확실함
이건 ㄹㅇ
저는 커뮤에서도 즐거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흠. 근데 확실히 커뮤는 커뮤임
내가 아무리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거지
사소한거에 행복 느끼는게 참 좋은듯
저는 좋은 노래 전주만 들어도 기분이 막 좋아져요
저도 며칠 전에 노래들으면서 가슴이 뛰길래
참 살아있는건 좋은거고 무언갈 좋아한다는건 좋은거구나 생각을 했는데 그마저도 기복이란게 있으니까요
맨날 행복하면 또 무뎌질거같아요. 걸어야 누운게 편하다는걸 알듯이 기복이 있음으로 행복을 즐기는거죠
매일매일 행복할수는 없죠 스스로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 마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뭔가 잊고 있던 사실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만족이 기본이라 생각함
명문대를 가든 지잡대를 가든 만족한다면
자기가 만족할만한 대학을 갔다 라는건 같으니까
그건 바꿀 수 없는 행복의 역치값? 성향이라 생각해요
다만 저는 안타깝게도 그 역치값은 꽤나 높은편이에요
그래도 좌절하기보단 발버둥치기에 특화된 것 같아요
발버둥 치는 자신을 돌아보면 대견해서 웃을 수 있을거 같아요
개111추를 댓글에 달면 블라처리된다죠 으하하
사소한것에행복을느끼는중
빽다방옛날커피,아샷추
수열8시간풀어서step1끝내기
밥먹고나와서호떡하나씩사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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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형의 dawn fm에 빠져서 맨날 들음
노래 추개박고 갑니다
솔직히 공부하면서는 정말 주변에서 행복을 찾기 좋음
매일매일 패턴이 잡혀있는 것 부터 막 무너지기 힘듦
소확행
원래 행복의 본질이 그거임
순간순간 큰 행복보다 얼마나 자주 행복했는가
그래서 난 쾌락주의자(다만 쾌락주의자를 어떻게 정의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쾌락주의자라고 막 방탕하게 사는 사람은 아니고 쾌락 자체를 그대로 인정하고 추구하는 사람을 쾌락주의자라 생각하고 쾌락 자체는 도파민의 일종이니 나쁜거라고 생각하지 않음)를 자처했는데 그 생각이 다소 꺾이게 된 이유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