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도 덮친 LA 산불…시속 129㎞ '악마의 바람' 통제불능(종합)
2025-01-11 10:11:15 원문 2025-01-09 16:34 조회수 844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6건의 산불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 LA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이번 산불로 여의도 면적(290헥타르)의 약 38배가 넘는 1만 1208헥타르(약 112.1㎢)가 불타고 15만 명의 주민이 대피하거나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지역 사회가 큰 혼란에 빠졌다.
CNN 방송,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6건이다.
7일 LA 카운티 서부의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발생한 산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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