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님의 연애글을 보고
'완얼'이라는 말을 극혐한다고 하셨네요 이분이 대학을 가셨는지 안가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외모"의 중요성은 큽니다. 대학 가보세요. 2차적인 관계가 지배적인 대학생활에서 첫인상이 주는 임팩트는 어마어마합니다.
외모가 다는 절대로 아닙니다만, 외모가 못난 사람들은 외모가 잘난 사람들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어마어마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해요. 외모가 모든걸 좌지우지 하지는 않습니다만 엄청나게 중요한 건 사실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합니다
(똑같은 말을 해도 누구는 아싸가 되고 욕을먹지만, 누구는 센스있고 4차원적 느낌이 있는 사람으로 취급됩니다 원빈이 밥상엎은거랑 옥동자가 밥상엎을때를 생각해보세요 누가 더 멋있어요 ?)
저는 외모가 출중하지 못해서 다른 것들을 많이 연마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술집알바랑 레스토랑 알바같은 손님과의 대면적접촉이 잦은 알바들을 많이 하면서 대화할 기회가 많았거든요. 이정도의 노력도 해봐야하고 편지도 써보고 번호도 따보고 여러 과정이 선결되어야 외모 단점을 극복 할 수 있습니다. 극복 불가능은 아니지만 극복이 " 힘들다는 건 "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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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만한님에 관한 글들 29
요즘 난만한님의 과거사가 많이 올라오네요. 솔직히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엄니압지 미워요 흥
무ㅗ슨 소리시져 ?
엄니압지가 날이렇게낳으심
화장술도 있어요 잘 해보소
ㄳ,,,
처음보는사람과의 관계에서 외모가주는 이점을 무시할수없어요 공부만하다가 알바도해보고 대학도들어가보니 세삼느낍니다
예 대학오면 다 느낄겁니다 그런데 마키아님의 전체적인 논지와 제 ㅈ논지는 비슷해요 다른걸 연마하라 ~
타고난걸 뜯어고칠 수 없으면 어렵더라도 다른걸 연마하라는 논지정도로만 이해하면 될거 같아요.
못생겼다고 영원히 좌절만 하고 살라는법은 없으니까요.
다만 첫인상에서 외모가 가지는 영향, 그리고 이어지는 관계에서 첫인상이 가지는 영향을 감안할때 그 핸디캡 극복은 정말 힘들다는 글쓴분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예 제논지는 마키아님의 논지 + 레이븐님의 막줄 입니다
그리고 외모가 훌륭한 사람을 부러워할 필요도 없음! 외모에 훌륭해도 화술이나 이런 외의 것들이 후달리면 좋은 대우 받기 어려워요
물론 이성은 계속 꼬임 ㅠㅠ
아 부러워해야 되는건가 ㅎㅎ
훌륭한 정도가 아니라 탁월한 정도면 화술 딸려도 ㄱㅊ
완얼이 어느정도여야함?
원빈? 강동원?
ㅂㄷㅂㄷ
그 반만 따라가도..
허허 원빈과 강동원은 반만 쪼개도 원빈 강동원이거늘..
외모가 무한으로 수렴한다하면 맞겠네요
무한은..발산...
아 헷갈렸네요 ㅋㅋㅋ 하도 오래되서
기본 수준만 넘으면 됨
완얼 아니에요
아니 완얼 아닌거 맞는데 그만큼 힘든것도 사실이라구요오오
ㄹㅇ 완얼ㅋㅋ
완얼아니라니까....
누가 외모는 최저등급만 맞추면 된다고..ㅋㅋㅋㅋㅋ
그 최저 안되는 사람들은 힘들다고오오오오오요오오오오
결론: 외모와 성격 둘다 중요하다.
하나라도 모지라면 한국에서 살아남을 수 읎다
베트남 비행기표 하나 끊고 옵니다~
베트남 비하발언 ㄷㄷㄷ
그냥 단순히 관광한다는데 ㅠ
베트남에선 살아남을것 같아요?? 후후후
아니 그냥 단순히 관광 목적으로요~ 동남아의 경치를 즐기고~ //ㅁ//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신건지요?
아 맞다 이분 자칭 연애박사지!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맘대로생각하쇼~
그리고 자칭 연애박사라한적 없어요~
ㅋㅋㅋ그럼 연애상담 몇번해준거 가지고 자칭 연애박사라 비꼬는 님은 뭔데요 ㅋㅋ
근데 전 오히려 너무 외모가 출중한사람은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좀 덜생긴게 부담없이 대화하기 편하고 연애로 나아가기도 좋은거같아요
준쮸는 출중해요ㅠ
머리가 안되면 남들보다 더 공부해야하고
외모가 딸리면 남들보다 더 신경써야하고
근데 생긴 게 부족해서 노력해야 하는 내 자신이 싫다....
엄청나게 중요한거랑 제일 중요한거랑은 다르죠. 완얼이라는 말은 후자 뜻에 가깝죠. 그리고 남자분들이 착각하시는데 남자가 여자볼때 외모가 비중이 상당히 크다고 해서 여자들이 남자볼때 똑같은건 아닙니다.
잘생긴사람이 하면 센스있고 못생긴사람이 하면 아싸된다는 말에는 공감을 못하겠지만
첫인상이 주는 영향은 무시못하죠
조금 자극적으로 쓴거같네요ㅠㅠ
제글 첫 부분만 읽고 슥 내린거 아니죠?
제가 아직 글쓰기 실력이 모자라나봐요
하고싶은 말이 딱딱 전달되지 않는거보니..
제가 완얼을 극혐한다는 이유는 그 글에서 완얼이라는 표현 자체가 못생긴 자들의 성공적인 연애를 부정하며 잘생긴 자들의 그외 자체적 매력을 부정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잘생긴거는 분명 엄청난 호감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성공적 연애의 절대적 기준은 아니죠.
2bom님이 노력을 통해 외모를 초월한 매력을 가졌듯이...
그러나 완얼이 진실로 퍼져버린다면 못생긴 자들이 노력하겠습니까?
수능은 머리도 중요하지만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와 수능은 머리안좋으면 절대 성적을 올릴 수 없는 IQ테스트이다와는 다른 말이잖아요.
2bom님과 제가 쓴 글의 차이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완얼에대한 정의를 서로 다르게내린거같네요 논지의차이는 없습니다 글을 자극적으로허서 죄송합니다... 서두부분이 조금 제가 다시보니 그러네요
너무 완얼완얼하면 힘이빠질뿐이죠.
뭘해도 '난 얼굴이 안되서 안되지' 하는게
맞는구석도 있겠지만 체념해버리는 순간
조금이나마 남아잇던 개선의 여지도 사라지게되죠
그냥 성형이 문화가되서 너도나도 다 했으면 부담없이 할텐데
그러게요 쌍수는 문화로 정착된거 같아요.. 고등학교 졸업선물..
완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