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때 일주일에 여덟 번 술 마신 사람의 중앙대 술집 추천_잔잔한 술집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중앙대 꿀팁입니다!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무엇이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신입생 수강신청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25학번 새내기 여러분! 아마 새내기때 맞는 3~4월이 인생에서 가장 술자리가 많을 때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거에요. 그런데 동기들과 삼삼오오 모여 술집에 가려 할 때, 어떤 곳이 있는 지도 잘 모르고, 어디를 가야 좋을지 아직 잘 모를거에요! 그래서 전부 미이 가본 사람이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저번에는 새내기 때 자주 가게 되는 가성비 괜찮고, 조용히 마시는 분위기보단 시끄럽고 왁자지껄한 술집들 위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왁자지껄하고 술게임 하는 분위기보단 잔잔한 분위기의 대화 위주 술집들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별점은 크게 유용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여 별점보다는 제가 겪고 느낀 점 위주로 말해드릴게요.
1. 샤뎅
가성비 오뎅바 컨셉의 술집입니다. 오뎅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기본 안주가 스파게티 면 튀긴 것을 주는데 특색있고 맛있습니다. 지하에 룸이 있는데 룸이 있는 술집이 거의 없어 우리끼리의 대화에 집중하고 싶다! 하면 추천드립니다. 가성비는 약간 떨어집니다.
2. 집시포차
가장 최근에 생긴 술집입니다. 중대 술집 중 가장 깔끔한 것 같고, 안주도 무난하니 맛있습니다. 기본안주도 맛있구요. 개인적으로 느낌이 비슷한 인생맥주보다 쾌적한 것 같습니다! 창문이 있어 그렇게 느낄지도요. 메뉴는 탕 종류가 두가지밖에 없는데 닭볶음탕은 별로고 김치찌개 추천합니다! 저는 술 마실 때 국물요리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3. 캐빈
양맥이 유명한 집입니다. 양맥은 양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건데요, 어떻게 이렇게 술을 잘 말아주시는지 맛있습니다. 소주는 안 팔고, 잔잔하게 얘기하려고 많이 갑니다. 평균 나이대가 다른 술집들보다 약간 높은 편입니다.
4. 인생맥주
인생맥주입니다. 대학가라고 크게 다른 점은 없는 평범한 프랜차이즈 술집입니다. 위생과 친철한 응대를 중요시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좋고 살짝 낡은 술집들은 주인분이 불친절하시거나 위생이 조금 아쉬운 경우가 있거든요.
5. 999.9
이자카야에 인테리어는 감성 카페인? 술집입니다. 오꼬노미야끼 같은 것을 팔며 맛은 무난합니다. 분좋카 느낌인 술집인 만큼 왁자지껄 떠들 친구들보단 좋은 분위기를 원하실 때 추천합니다.
6. 산바다집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한식 주점입니다. 참이슬, 처음처럼 등의 일반 소주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음식이 맛있고, 인테리어도 예쁘기에 특히나 좋은 장소에 데려가고 싶은 상대와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흑석역 근처 ‘사랑채’도 추천드립니다.
7. 대관령
마지막으로 제 최애 술집, 대관령입니다! 검정치마 앨범커버가 크게 걸려있는 모습을 보고 방문한 대관령의 가장 큰 특징은 플리가 저같은 인디 덕후에게 최적화되어있다는 점인데요..! 추천하는 이유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웬만한 술집에서는 내내 kpop만 듣다 나오는데 대관령에서 제가 좋아하는 인디 밴드들 음악을 들으며 술잔을 기울이면 그렇게 좋더라구요! 또 그렇게까지 마이너한 것은 아닙니다. (검정치마, 잔나비, 한로로, 너드커넥션 st)
예비 중앙대생이라면? https://fresh-cau.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중앙대 25학번, 중앙대 합격자, 중앙대생이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술 못먹고 술먹으면 울어 속상해 ㅠ 할줄아든게 없어
-
두각 일요일 오후 201호 반인데 나만 분위기 개 답답하냐.오늘 션티 쌤이 어케든...
-
여러분들 개인한테 하고 싶었던 말 한마디씩 해드릴게요 점 찍고 튀어봐요! 。◕‿◕。
-
여자라고 할때요
-
자기만족임 슬프지만 그럼. 목회자는 교회 운영차원에서 하는 거지만 개인 성도 단위에서는 그렇다고봄
-
생명 n제 5
생명 n제 ㅊㅊ좀
-
그렇다고 해
-
목동은 전장인데 대치 30은 될런지 궁금
-
ㅆㅂ차은우 성대는 알았는데 나캠든?이사람은 성솦이네 0
3특인가 어케한거임? 아이돌하면서
-
정상적인 글 쓰다가 갑자기 예수왜 안믿냐 이러노
-
후회는없다..
-
전 솔직히 안 그리움 학창시절이 초중고 내내 워낙 암울한 편이었어서... 근데 이...
-
나는 비록 여친이 없지만! 나는 비록 친구도 없지만! 나는 비록 사회성이 없지만!...
-
탐구는 나발이고 0
지금 수학이 개둏댛다는 것을 깨달음 시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
-
평가원하고
-
연대는 붙었고 서울대는 붙을거 같아요 서울대가면 무조건 복전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
특수할 때로 찍는 것 24
이건 걍 지녀서 나쁠게 없다 도 아니고 걍 지녀야만 하는 태도 라고 생각함 다만...
-
올해의 목표는 0
위버멘쉬가 되는것이다 잘 봐라 코리안 니체가 될것이다 으하하
-
이번에 이뤄 보겠습니다. (살짝 일기장이라고 생각 하면 편합니다..)
-
다들 잘자요~ 4
내일 헬스하고 알바가야해서 자야됨 굿나잇~
-
이유가 뭔가요?
-
이제 고등학생 올라갑니당. 국어 공부 자체를 학원으로 계속 하고 있는데요, 국어에...
-
수 1 2 어느정도 완성한후 미적분 들어가는게 맞나요?
-
예를 들면 생2 생윤 쌉어먹을 수 있는 과목이면 이걸로 메디컬 가능?
-
고대 교과 0
추합 1명도 안돌까요
-
안녕하세요. 고3 수험생들은 이제 수험 공부 시작하시느냐 바쁘시고 엔수생분들은...
-
평소에 누나도 그렇고 명절에 친척 형 누나들도 그렇고 다들 전문대에 간 사람들인데...
-
사문<---이친구 변별력이 어케 생기는 거임 ㄹㅇ 12
지2>지1>생1>물1>화1>>>물2중 물2보다도 개념양 적어 그럼 물2처럼 문제가...
-
개강추
-
찝찝하게시리.
-
290일 안에 9
어떻게든 결과 내본다 이렇게 살수는 없다..
-
너네라면 어디갈래
-
잘그렸죠 6
반박 못받음
-
웹소설은 안되나 ㄹㅇ 웹툰 끊고 웹소설 볼까걍
-
과외생이 어제 생기부오늘까지 다써야된다고 도와달라해서 5시간쓰고 자율,진로 생기부...
-
수학 자작 문제 만드는 분 보면 멋지시던데 그런 분들은 자작문제 어떻게 만드시는건가요?
-
지2는 어떰요? 8
공부해본 사람 후기좀
-
서울대 0
40분뒤면 D-10... 후
-
담당자 퇴근했으려나 어디에 신고해야될지 감이안옴
-
2025 수능만 인정되나요?? 학교 다니다 보려고하는데 2025만 되는거같지 왜,,
-
자고일어나면 명절 끝나있으면 좋겠네
-
국어가 뽑기라는 사실을 6평쯤에 깨닫고 빠르게 유기함 7
최소한만하고 수탐에 몰빵 영어도 깔짝 성공적 ㅎㅎ
-
1시간 째 이모양.. 안 쓰고 있는데..
-
(가) 과조건 아닌가 시픈데
-
경제가 없잖아
-
시대 재종 접수할 때 성적표 이런 형식으로 올렸는데 문제가 되나요?? 성적표 좀 잘리게 올려서,,,
-
스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근데 실력이 늘수록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떨어지고 결국...
-
하루하루 뿌듯하고 알차게 사는 기쁨? 행복? 이게 너무 좋음을 최근에 느낌..결과도...
-
어쩌다 저리 변해버리신건지.. 진짜로 신시장 개척하려고 떠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