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수학 문제 만드는 사람들 특징
대충 무릎 벅벅 긁으면서 낙서하듯 그려본 그래프 개형으로 어거지로 문제 만듦
그러고 풀어보니까 딱히 특별한 점도 없고 너무 쉬운 거 같아서 이 조건 저 조건 붙여가며 문제 짜깁기함
수식 이리저리 바꿔보다 뭔가 가독성 안 좋고 간지나는 형태가 나오면 그거 문제에 그대로 박아넣음
인스타에 제한시간 8분 같은 글 박아넣고 올리면 수학 잘 모르는 사람들이 어렵다고 빨아주며 친구 태그함
그걸 보며 본인은 진짜 잘 만든 문제라고 생각함
정작 미적 시험보면 88점 92점 정도 맞고 국영 성적은 꼴아박아서 대학 제대로 못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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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고2 30번 냄새가 남
사실 고1 고2 30번 같은 건 중간에 한 단계라도 뭔가 추론을 해야 하는 과정이 있고 나머지는 계산산인 느낌인데
저런 문제는 그냥 본인이 특수한 케이스를 전제해두고 조건들을 짜맞춘 느낌이 강해서 퀄리티를 따질 가치가 없는거같네요
그건 그래도 근본이 수능 기출들이고 문제 몇 개를 어거지로 섞어둔 느낌이라 문제 개별로 보면 배울 점들이 많은데 저런 식의 문제는 걍 폐기물이라생각함
갓반고 내신 변별문항특 아닌교
아니 8분은 ㅋㅋㅋㅋ
너무 속시원한일침이네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딱 나 현역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