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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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연애 3
4달 만났었다가 겨울에 헤어지고 재수중인데 연하라 상대는 현역임 오늘 아침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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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경제적여건 등등 다 합쳤을때 스카이 서성한 이런곳 제외하고 이런곳은 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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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전자 예비 0
전자전기 예비 200 초인데 될 가능성이 있긴한가요? ㅠ 작년은 추합 ㅁ많이 돌긴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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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밑에 Aa가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ㅠ 흑흑 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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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는 사례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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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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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의대정도는 가야할 상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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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다닐까 4
동대 버리고(라는 쓰잘데기없는 생각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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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신체가 건강한 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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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이 2000덕 드리겠습니다! (+자작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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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bz.kr/zdk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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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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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이고 지방의랑 한의대중 고민이에요 의사 망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돈벌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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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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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왔다!!!!! 3
오늘도 다들 고생많았어요 눈이 많이 와서 집 올 때 특히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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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꼭 의대가라.. 15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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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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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약대는 뭐야 1
영국약대 나와도 국시자격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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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자전 추합 3
이거 추합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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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나쁘지 않게 푼 것 같은데 답은 안 나오는..ㅜㅜ 물리는 미지수 설정이랑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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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살기 vs 10
대학 주고 얼굴 랜덤 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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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2,낮1 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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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본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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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정도 난이도 문제.. 그니까 한 14 15번 정도 난이도의 문제 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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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구없어서 나랑만 놂 2. 연락이 잘 됨 3. 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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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언미물1화1 96 99 99 97 영어 2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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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과기대25] [기숙사와 주변 자취 정보]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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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림뇨 3
벌써자긴좀그런데 새르비까지 깨어있긴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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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쪽에 감각이 없어 밥 먹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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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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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키크거나 잘생기거나 둘중에 하나는 해야되는듯 난 둘다탈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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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기도 점공대로 간듯 392.1인가 그분이 막차각이었는데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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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으면 이제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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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합격인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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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열심히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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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심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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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학기 6
6전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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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균 일반 모두 393점대는 확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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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이 있으면 걍 ㅂㅅ이 돼버리는 나 같은 케이스는 어떡함? 그럴 때 한정으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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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찐따라서 2. 잘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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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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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3
95 87 1 98 98 97 87 1 98 98 이런거 가능? 사탐 문과 최하위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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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보통 저런 타입들은 여친이나 남친도 본인이랑 같은 타입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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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ㄹㅇ 좋네요 ㅋㅋㅋ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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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쓰라고 만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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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 미용사쌤이랑 라포 쌓엿는데 좀 비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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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12
현역 350 미지원 재수 375.4 1차떨 삼수 391.4 2차떨 처음부터 서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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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수학 커리 탈때 개념부터 싹 다 한 선생님의 커리를 타야하는건가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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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목표 1
96 100 1 99 98 이후 설자전 찢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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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교마저도 애비 18이 뜨네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