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미끼로 노숙자들 유인한 '여장남자'…술 마시자 '돌변'[사건의재구성]
2025-01-30 22:22:08 원문 2025-01-29 09:07 조회수 1,188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016년 6월 28일 부산 동구 한 주택. 60대 남성 A씨는 평소와 같이 브래지어를 입고, 립스틱을 짙게 발라 꽃단장을 마무리한 뒤 길을 나섰다.
그가 찾은 곳은 부산역 광장. 이곳에서 남자를 물색하던 A씨의 눈에 멀끔한 행색의 노숙자 B씨(50대)가 들어왔다. 성관계를 미끼로 B씨를 꼬신 A씨는 따라가겠다며 떼 쓰는 또다른 노숙자 C씨(50대)까지 데리고 귀가했다.
술자리가 무르익을 때쯤 주방에서 안줏거리를 만들던 A씨에게 방 쪽에서 큰 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먼저야" "아니 내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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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與의원 70% ‘尹탈당’ 반대…심각성 못 느끼는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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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심각성을 못 느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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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노총 “대통령 끌어내리겠다···사회적 대화 무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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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지도부는 지난 3일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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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홍준표, 윤 대통령 ‘탄핵’ 의식했나…“탄핵 막고 야당과 내각 구성해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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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막고 야당과 함께 내각 구성 등에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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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냐” “우리가 말벗해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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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12:46 등록 | 원문 2024-12-03 18:4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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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국가안보실장은 얼굴마담? 이럴거면 김태효를 실장으로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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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야" "아니 내가 먼저 할 거야"
B·C씨가 A씨와 서로 먼저 성관계를 맺겠다며 싸우는 소리였다. A씨는 두 사람을 말리기 위해 애썼지만 두 사람의 고성을 끝날 줄 몰랐고, 급기야 A씨에게도 욕을 뱉으며 싸움을 키웠다.
순간 화가 난 A씨는 술안주를 만들며 사용한 칼이 뇌리를 스쳤다. A씨는 곧장 칼을 가져와 B씨를 27차례 힘껏 찔러댔다.
다음으로 옆에 있던 C씨도 타깃이 됐다. 당시 만취 상태라 A씨를 말릴 생각도 못하고 있던 C씨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A씨를 보고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채 5분 만에 질식사했다.
뭣
님은 저러진 않을듯
.....?
세상에
미친 세상
2016년 일어난 일을 기사로...
이거 완전 다크 판타지 세계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