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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0
마라탕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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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밥값의 두세배가 간식값이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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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빡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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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푸는데 반타작정도하는데 원래 이정도 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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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패키지 뭐살까 고민글에 답변 달아주심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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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쎈 미적밖에 없네요 유빈 말고 방 아시는 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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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왕복 2시간 30이라 수업 하나만 듣고와도 고등학교 다닌느것보다 피곤한데.. 그냥 포기할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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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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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채워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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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 됨ㅋㅋㅋ 부끄러워서 사진으로는 공유안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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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이랑 과탐 백분율이 얼마여야 동일한지 적어 놓으신 건데 이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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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나도 세종대가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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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땜시 확통 개념강의 듣고 있는데 유형문제부터 막히네,, 강의를 들어야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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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어떻게 서울대까지 뚫리게 된거죠? 통합수학 1등급이 그렇게 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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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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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민족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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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는 한완기 공통,미적 각각 1day씩 진도나가고 토요일에는 각각 2day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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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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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A 걸어두고 이해 안된다고 질문 4-5개는 선넘지 1
답답하다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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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질문 받음 2
수리/통계 복전 (주전공은 전컴임)22/23학년도 수학 만점 고등, 대학수학 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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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8번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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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는 UI가 일단 앱이든 뭐든 너무 불편해요,, 글구 네캎 특유의 말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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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없거나 내빼는데 혼자 가여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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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친구들이 다 대학가서그런가 쫌 현타오기도하고 집중이 안되네요 ㅇ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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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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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뭐 물어보고 싶어요. ㄱㄴ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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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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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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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폭싹 삭았수다라고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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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긴 한디..코 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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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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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듣는거 의미 없다고 보심? 비문학 약해서 비문학만 들으려고 하는데 기초강의라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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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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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만에 단념하고 바로 오르비 꺼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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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ihansu.co.kr/article/%EC%A0%9C%ED%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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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시간 25분소요 5850원 B.1시간 10분소요 6천원 C. 2시간 30분소요 3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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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에 둘이 다르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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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요청) Q. 세상에서 가장 급여가 큰 사람은? 6
두구두구두구 정답은 오답자 3명 나올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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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도 없긴한데 낮2 나오긴 했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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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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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풀자니 허전해서 풀어버림..근데 너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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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등장. 6
랜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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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72 이 사람 11
인생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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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가 너무 재밌어서 손에서 못놓고 있어요 ㅠㅠ 12
ㅋㅋ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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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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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째 기다리고 아무도 응대를 안해주는데 이거 뭐냐 내가 제대로 온건지 수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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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뻘글 좀 이륙시켜라 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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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계수랑 기울기의 극한이랑 차이를 모르겠어요ㅠ 기울기의 극한이 미분계수랑 같은거 아닌가요?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