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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통념과는 달리,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재능빨을 많이 탐. 이건 하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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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용은 좀 꾸며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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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의미 없다고 느낀다 연전전 포공 고컴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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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ou-xaIXJI0&ab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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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의 노베 두명 11
1 나이 좀 잇지만 군머 갓다옴 구구단정도 제외하고 전체 과목 real 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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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에서 많이 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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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에는 8
언매황 강사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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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 어디가 더 높나요? 물2는 화2보다 변별력이 덜 하다고 생각들어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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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는 5
아이민이 110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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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h'(a) 라이프니츠를 쓰든 합성함수 미분을 쓰든 해서 찾는건 현역이었던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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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시나요 정법을 정말 2달간 정말 열심히했는데….고민입니다 ㅜㅜㅜ너무 고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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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라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수능 국어를 공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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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찍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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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해봣음 15
여래신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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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몰까 0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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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좋나용? 6
타보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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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1번 서울대식 420.6이라는데 이런 거 어디서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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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뭐라 안했는데 노가다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대학 나오는것보다 훨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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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념이 너무 안되어있어서 이미지쌤 세젤쉬 +마플 하려고하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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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라인 가는 경우는 뭐임? 이것도 무슨 사연있는 건대생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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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귀요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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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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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확통 안정2 받으려면.. 수학황님들 도와주세오 1
제곧내,입니다 확통 안정 2 받고싶은데 ㅠㅠ ㅠㅠㅠㅠㅜ 버릴건 과감히 버리고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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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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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8점밖에 못받음 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잘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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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코디맵 만들어봄 ㅎㅎ 내가 다 코디짬뇨 대학교 가서 저렇게 입고 다니면 인싸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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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빵이 ㅈㄴ 맛있음 ㄹㅇ 안 먹으면 인생 절반 손해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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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초반부엔 둘이 엄대엄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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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좋으면 수학만큼 재밌는 과목도 없는거같음 머리를 많이 써서 그런가 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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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데 표지 이쁘고 내용은 기교안부린 그런 플래너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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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공수처를 수사하고 있죠. 대통령 수사 자료 일부를 누락한 혐의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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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오옹 12
그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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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화작미적생윤사문 34244였는데 (국어는 낮3이었어요) 올해는 확통런해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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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성적 52344(화작 기하 사문 물1)이고 올해가 삼수인데 수리논술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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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악물고 그림을 배제하면 일어나는 일(110615) 8
중요한 것은 밸런스임 '잘 모르겠지만 그림을 그려보자' '잘 모르겠지만 식 변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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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상황에서 타인은 나한테 관심이 진짜 많은걸 외면한 비겁한 말이라고 생각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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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아예 쌩노베 5등급이라 수리논술을 생각하고있는 현역인데요.. 홍익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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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준으로 (휴학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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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학력자 많은 커뮤 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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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노베 상태에서 김기현t 파데랑 킥오프 끝냈는데 킥오프가 유형서 느낌이지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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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여돌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키키를 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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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의 쪽지 22
오랜만입니다. 개강 이후 줄곧 바쁘기도 했고, 소리소문없이 인강런칭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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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4
흠냐뇨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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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올1컷 평백 96이라고 치면 6모 평백99는 떠줘야 할라나 다른의도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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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맘스터치를 시킨 나 26
이거만 묵고 다이어트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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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아테모나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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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1시간 1분(급행55분) 2천원 무궁화 35분 2700원이던데 대부분 무궁화탐?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