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외시 문과의 한탄
나름 현역으로 가고 학점도 괜찮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나이드니까 진짜 학과 무시 못하겠다
동기들 보면 회계사 변호사는 진짜 그냥 없다고 봐야되고 백수들 널려있음.
중견쪽으로 갔으면 잘된 편
친구 중에 임상병리학과 가서 지금 서울대병원 임상병리사 하고 있는 애 있는데 진짜 ㅈㄴ자괴감 든다
분명 수능 성적은 내가 더 잘 받았는데 사회에서는 내가 루저임
대학교 가서도 똑같이 노력했는데 과 때문에 이렇게 엇갈렷다
나중에 사회 나오면 학벌보다는 직업, 회사가 더 중요하다
제발 중경외시 문과 밑으로는 보건으로 가던지 공대로 가던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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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상담하면서 교수님한테 여기서는 로스쿨 기대하지 말라는 소리 듣고 반수 결심했습니다..
그래도 없진않을텐데
중경외시 라인인데도 회계/세무 쪽 적음??
서성한 이하부터는 공대 메리트가 훨씬 커지지 않을까 하네여..
혹시 무슨 과에요?
원래 문과랑 공대는 3급간 차이나도 공대가 취업 압살함
문과의 특징 입니다 입시생때는 모르죠 현실에 직면할때
그때서야 문과와 공대.아님 간호등 특수과와의 차이를 인식합니다 물론 cpa 등 전문직되면 압살이긴한게 이는 공대도 진입할 수 있고 장원급제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