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원숭이 [295421] · 쪽지

2011-02-02 05:21:59
조회수 810

참치를 매정우 이제동급으로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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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데

포모스에는 이제동을 뛰어넘을 저그인재라고 써킹이 한참이네요

확실히 멘탈적인 부분은 매정우를 빼다박아서

기대주이긴 한데 재능적인 면에서는 둘을 못 따라가는것 같아요.

토스전은 확실히 좋은데

테란전은 이신형 전상욱 이런 b급 애들한테두 털리고 뭔가

안정된 양학끼도 없고 그렇다고 이재호 신상문 염보성 같은

애들한테 많이 앞서는것도 아니고 아직 갈길이 산인데

벌써 이제동까지 위치를 위협받고잇네요..

갠적으로 이제동이 msl 우승하고 3연준의 한을풀엇으면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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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ger · 306555 · 11/02/02 11:25 · MS 2009

    스타판이 다그렇죠뭐 ㅋㅋ

  • bababam · 306582 · 11/02/02 12:40 · MS 2009

    사실 매정우랑 이제동네북을 비교하는 것도 좀 웃기죠 ㅋㅋ

  • Black Velvet · 277671 · 11/02/02 13:22 · MS 2009

    매정우와 이제동 사이에도 엄청난 격차가 있죠;;;

    이제동>>>마고인>>투돈>>>박태민, 조용호>>매정우 정도인데....

  • 나눠먹자 · 228536 · 11/02/02 16:21 · MS 2008

    스타판이란게 그냥 그때 잠깐 포스에 따라 선수들 평가가 극과극인 판인지라 ㅋ

    참치도 언제 개까일지 모르지만 현재 포스는 좋은듯

  • 울엄마아들 · 2525 · 11/02/02 19:03 · MS 2018

    지금처럼 4,5년은 더 하고 와야 제동이 앞에 명함좀 내밀듯...

  • 유디세이 · 331634 · 11/02/04 14:15 · MS 2010

    이 판이 원래 그렇죠 뭐...한 사람이 독재하는걸 달갑지않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팽배한지라...

    이영호야 태클걸고 싶지만 워낙 지금 포스가 ㄷㄷㄷ이고...그나마 만만(?)한게 이제동인데...

    사실 이제동의 원탑을 위협(?)하는 저그들은 많았죠.김윤환부터 시작해서 김명운,김정우,이영한 이제는 신동원까지...

    이들 모두 한창 잘 나갈때 포스는 좋았고 그 기세를 이용해 김윤환같은 경우에는 다전제에서 이제동을 꺽기도했죠.

    하지만 그때 잠깐뿐이었고 그 기세는 얼마 가지못했죠. 다 시들시들해지거나 거품이 빠지거나 스막이 되거나...

    신동원도 정말 최소한 올 시즌 끝날때까지는 이런 기세 유지해야 간신히 비교명단에 올릴수 있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그원탑론의 위기가 거두되려면 최소한 저그랭킹이 바뀌는 정도는되야 그나마 이야기가 나와야 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