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정시 논쟁은
그냥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사람 상황이 더 유리해보이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러 입장은 "대학이 원하는 인재 자율적으로 뽑는건데 뭔 상관?" "수능이 꼭 실력 평가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님."
정시려 입장은 "수능같이 모두에게 공평한 시험은 없음." "현재 정시 비중이 너무 작음."
사실 둘 다 틀린말이 아닙니다. 대입제도가 현실을 잘 반영해서 발전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오르비에서 논쟁한다고 국회의원들이 관심도 안 갖으니...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적어도 올해 수험생은!)
입시가 끝나신 분들이 오르비 밖에서 목소리를 내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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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처음 받아보는 성적이라 자랑도 좀 하고싶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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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1번 틀린줄 알았는데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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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봤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목표한 곳을 갈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솔직히 정시로 가는 사람들 중에 수시 하나도 안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ㅎㅎㅎ 수시러 정시러 하면서 치고박고 하는 것도 웃ㄱ.. 쿨럭
저요! ㅜ내신고자여서
논술도 하나도 안 쓰셨어요? ㅎㅎㅎ 저도 논술만 지원했어요
논술도 학원다닐 여력 없으면 좀 힘들ㄷ져.....
상남자는 수시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