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이 하는 치과 절대안감 ㅡㅡ
선생님 저 여기 너무 아팠어요
네? 과거형으로 말씀하시네요. 저에게 지금 오셨다면 지금 아픕니다. 라고 현재형으로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요
선생님 알겠어요 저 아말감해주세요. 아말감 없으면 못살아요
아말감이 없다는건 충분조건이네요? 근데 환자분이 지금 살아계시니까 그 명제는 거짓입니다. 단정적이 아니라 개연적으로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말감이 없으면 못살거 같아요 로 말이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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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재밌네여
퍄.. 충치에 이의제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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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여ㅕ 퍄퍄
뭐야뭐야!! 군인아저씨 뭐야!!!
ㅋㅋㅋㅋㄴ
ㅋㅋㅋㅋ이원준이 말했죠 절대로 현실에서 이항대립 따지는거 하지말라고
친구 없어진다거
이거 ㅇㄱ에 일주일 전인가 올라왔던 글인데ㅋㅋ 꿀잼
ㅎㅎㅎ
이전에 강의로 MDP/LEET만 하실 땐 페이원장 개념으로 대치동에 있는 코리아치과의원에서 근무하셨어요.
제일 친절하셔서 이원장님 예약건이 제일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울대 문학동아리 임원이였던 추억으로 독서클럽 한 번 하시고 학생이 한명 밖에 안오니까 빡치셔서 수능인강도 시작하셨죠.
3가지 일을 하면 효율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치과의사 일을 접으셨다 해요.
그래서 2015년 초반까지 꼴찌로 메가에서 쭈그러져 계시다가 인갤 수갤 오르비 등에서 소문 좀 타고 4타 되시고, 여름에 2타로 올라오셨죠.
그런 분이셔서 한 번 오류제기할 때 끝까지 몰아부치시는 기질이 다분하셔요.
독기가 대단하달까...
재수도 하셔서 그런지 확실히 독하시고요.
솔직히 수강생으로써 제가 지적당하지 않길 매일 바라지만 다행히 실제 성격은 공감을 많이 해주시고 수트 외엔 강의에서 입지 않으실 정도로 젠틀맨이세요
그리고 논리학에 심취하면 부모님께 뺨맞을 가능성 높아진다고 강의에서 강조하시고 ㅋㅋㅋㅋ
아무튼 치과진료 보실 일 없으니까 걱정마셔요.
그리고 아재라고 놀리시는 분들 가끔 있는데, 저 얼굴에 이제야 마흔인 건 너무하지 않습니까? ㅠㅠ
저는 그 절반 나이에 마흔소리 듣는데...
이분 진짜 이원준쌤 존경하는듯
논리학에 심취하면 부모님께 뺨맞을 가능성 높아진다고 한거 몇강이었나요?
입문 2번째 강인가... 초반일 걸요
죽을 것 같아요? 같아요는 개연적 진술입니다 이는 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한 서술입니다 즉, 제가 아말감을 해준다는 것은 존재여부가 확실하지도 않은 통증에 대한 치료가 되는 것이 되는거죠
저는 이 문제적 상황을 담은 여자가 판들고 서있는 그림에 포토샵을 이용해서 글자만 바꾼 슬라이드를 수십장만든뒤 온갖 수험생 커뮤니티에 뿌릴 것입니다
저 치과에서 진짜 친절했어요. T.T
ㅋㅋㅋㄱㅋㅋㅋㄱㅋㄱㅋㅋㅋㄱㄱㅋㄱㅋㄱ
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ㅋㄲㄲㅋㅋㅋㅋ
선생님 수트들 외엔 옷 별로 없으신가요?
진짜가 나타났다 ㅋㅋㅋ
ㅋㅋㅋㅋ
엌 선생님 ㅋㅋㅋㅋㅋㄱㅋㅋ
사랑해요 선생님
예전 미트 언어 수업하실때 평 되게 좋으셨어요 선생님. 순수 어문계열 전공자가 치전에 가셨다는 것도 놀라운데 국어강사라니 더더욱 놀랍습니다.
음.. 3달 전
연구실장님이 a와 a의b 에 관한 구별에 관하여 잠깐 헷갈려 하시니까
바로 정정해 주신 기억이 나기 때문에,
본 항변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잠깐 혼동하실 수도 있지 왜 우리 실장님 기를 죽여욧-!
ㅋㅋㅋㅋㅋ워워ㅋ장난친거ㅋㅋ
헐 원준센세 저랑 결혼해여
마음 접으세요.....
ㅠ
ㅋㅋㅋㄱㄲㅋㅋㅋㄱㄱㅋ
논리는 우리의 힘 ^^
인강갤러리에서 퍼왔네^^
무례하시네요 인강시대가 아니었다면 학원에서 보는 선생님이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