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판 올리는게 의미없나? (문과)
지금 다니는 과는 적성에 맞긴한데.. 학교가 아쉬워요
그래서 반수 하는데
부모님께서 '대학 간판 한두개 더 올리는게 뭐 큰 의미가 있냐' 하시네요..
서울대 생각해서 제2하고 있는것도 탐탁치 않아하시고..
작년에 서울대 준비 안했었거든요..
6년간 모범생으로 살아오면서
좋은 대학 가는거 하나 생각해서 누릴꺼 못누리고 묵묵히 공부만 해왔는데ㅠㅠ
모의는 고1때부터 (국영수) 거의 일등급이었고..
수능때도 다 일등급 나오긴 했어요..
이미 반정도 인강 들었는데
제2외국어 계속 해도 될까요ㅠㅠ
반수여서 시간도 별로 없는데.... 필수 한국사도 새로하고.....
조언 구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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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과에 따라 간판을 올려서 학벌 득을 보는 과가 있고 아닌 과가 있고.. 더군다나 문과는.. 뭐 본인이 후회할거같다면 하는것도 나쁘지 않죠 어차피 본인 선택이니까요
사회에 1년 늦게 갈만큼 가치가 있는 행동이면 반수하세요.
개인적으로 전 그정도의 가치는 없지않나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치 있다고 생각하시는 정도가....?
몇 급간 올라가면 가치있다 이런거 보단
삶자체가 달라지는 정도로 올라가야 가치있다봐요
원래 취직이 목표였는데 교수를 바라볼수 있게 되었다는지 그 정도요
근데 서울대 나와도 교수되기 엄청 힘들잖아요 ㅎㅎ
그래서 엥간하면 학업에 충실하는게 낫다봐요~!!
감사합니다^^
본인이 나아갈 길이 학벌과 관계있는지 보는게 제일 중요할듯하네여
난 간판을 확 낮춤 문과인데 서성한 다니다가 대학평가 디등급 대학옴 지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