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을 수능처럼 생각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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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풀어봤자 1문제 풀 수 있는 거 다같이 틀리고 공통으로 쇼부쳐 ㅈ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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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 꾸역꾸역풀고나서 아 존나 어렵네ㅋㅋ 29 30은 쉽게내겠지? 이러고 넘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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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8 29 30틀인데 무보정 2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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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휴식 2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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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84점(22,28,29,30) 틀렸다는데 1등급 가능함??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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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더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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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보다 5,6월에 한참 열심히 한거같은데 성적이 오르긴 커녕 떨어지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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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로 찍으면 하나 얻어걸립니다 영어 시간부족한 사람한테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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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0
29 21나왔네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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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왜 안오르고 내려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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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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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40점 전후로 나올듯. 문제 해석하는데 너무 오래걸림 나한텐 너무 어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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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에서 한양대 3
의미있을까요 현역인데 논술쓸지말지 고민돼서요 원래 연논만 쓰려고 했는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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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는 밤새서하고 생윤은 등한시했는데 결과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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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애매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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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7
계산실수 안했으면 공통 다맞았고 비문학은 다맞았으니까 라고 자기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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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빨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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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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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ㄷㄱ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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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80 입성인데 80점대의 벽은 참 높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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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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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진 않았는데 그냥 오래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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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4등급ㄱㄴ? 0
5등급 문연게 30점이고 난 52점인데 4등급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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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 영어 5떴습니다.. 듣기도 틀리고 주제문도 틀려요 단어는 워드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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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 후기 6
는 모르겠고 텐동 덮밥 짱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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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또 20분넘게 쳐자고 지문하나 날리고 수학은 마지막 계산실수로 8점 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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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은 ㄱㅊ게 풀리는데 수1 수2는 좀 어려움 특히 수1 삼각함수? 그건 그냥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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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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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렇게 나오면 뒤지게욕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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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73 아 엿갓네 282930 졸라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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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개념인강 0
여름방학에 미적분 개념 돌릴건데 시발점 볼륨이 엄청 크더라고요 그래서 김기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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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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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수1, 수2 ,워크북 박스도 안깠는데 구매하실 분 계신가요?? 싸게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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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72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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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언독문 한번 시도해볼까요 요새 사설이든 모고든 계속 문학이 어려우니까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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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수학은 잘못된듯 10
이렇게까지 공통 미적 난이도 차이나는 시험 처음 봄 공통은 무슨 학평인가 의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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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결과 5
화작 78 확통 84 영어 88 사문 44 정법 3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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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도 27까지 풀고 28 29 30 손도 못대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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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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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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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9번 0
소거법으로 간신히 풀었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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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ㅁ9ㅁ9ㅁ9=7 괄호가능, 연산기호 한번씩만 중복 안됨. 안풀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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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린거봐 와...죽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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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1
답좀 알려주실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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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점수 결산 22
화작 89 확통 85 영어 78 정법 50 사문 42 개 좆됐다 수학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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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뒤질거 같다 다른 말 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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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9평 수능 수필풀면서 어렵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문의당기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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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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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왜 이러지 시발 이렇게 문학 틀리는 애가 아니였는데 문학 존나 틀림
ㅋㅋ 저도요.
어떻게하져 괜히 오르비나 들락거림..
공감합니다... 이번 주말에 여행가려고 스케쥴도 다 짜놓음 ㅎㅎ... 난 망했어
ㅋㅋㅋ 일단 한명..
보내지마여...
ㅋㅋㅋㅋ논리왕이네요 ㅋㅋㅋ
ㅋㅋㅋㅋ6모끝나고 모든게 급귀찮..
와 저두 핵공감ㅋㅋ 거기다 주변에서 다 고급시계를 외쳐서 자꾸 글로눈이..
재밌답니까 ..
저도요ㅠㅠ 끝나고 오답도 제대로 안했네요
ㅇㄱㄹㅇ
안 돼~ ㅠㅠ 이건 노다비오..
제 경험담 들려 드릴께요~
대학 합격 발표날이었습니다.
제가 ARS를 통해 합격여부를 확인하고 있었고
가족들도 함께 모여 있었습니다.
전화속에 여성분께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얘기해 주더군요
'불합격 하셨습니다.' 뒤에 뭐라고 더 얘기 했는데 잘 기억 안납니다.
전화를 끊었죠..
어머니가 저를 보고 계셨고
저는 표정관리하고 있었죠 ㅠㅠ
어머니가 제게 물어보셨어요. '뭐랴?'
제가 대답했어요. '안됐데..'
아버지도 동생도 말이 없었습니다.
돌아서 계신 아버지는
혼잣말로 중얼 거리셨습니다.
'으이구 되면 좋은데.. 할수없지 뭐.. 1년 더 해야지..'
전 정말 아무렇지도 안았습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했고 내년엔 자신있었으니까요..
그리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그 다음날.... 할일 없어 집에서 계속 빈둥거리고 있는데 계속 불합격 생각만 하면
한숨이 푹 푹 나왔습니다.
그래도 전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내년엔 잘 할 수 일을꺼라는 다짐을 새기면서..
그날따라 집에 아무도 없었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저는 제 방문을 걸어 잠궜습니다.
그리곤 침대로 가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엉엉 엉엉 울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서글프고 힘든 마음이 폭발 했던 거죠..
여러분! 이글을 읽으시고 다시 마음 다잡아
열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댓글 올려요...
제발~ 힘내시고 수능대박 꼭 이루세요~~
수능 그날까지 다비오가 함께하겠습니다. 홧팅!!!
노다비옼ㅋㅋㅋㅋㅌㅋㅋㅋ❤️
놀라운 사실은 안 그런 친구도 많아요 마음 다잡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