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tyn0371 [294487] · MS 2009 · 쪽지

2011-02-17 02:25:44
조회수 1,351

이렇게 미련 남을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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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컴지원

수능이 좋은것도아니고
내신이 좋은것도아니고
논술을 잘쓰는것도아니어서

마음속으론
2차까지 간다는것,
샤대에 시험보러 간다는것 조차에도 큰 의의를 두었던
서울대 지원자입니다

오늘밤이 마지막인것같은데....
추합되기 힘들다는걸 알면서도 전화를 계속 기다렸네요ㅠㅠ

내일 아침에 전화올일은 없을것같고...
아무튼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쨋든 붙으신 분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우리나라를 짊어질 멋진 공학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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