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치의 제도란 거...
http://nextmedicine.com/bbs/board.php?bo_table=debate&wr_id=1218
정말 될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시 칼럼] 서울대 의대 선생님의 내신 수학 공부법 3 (서술형) 0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 팀입니다. 일반고에서...
-
21년10모 수학 66점 맞았는데 수능이었으면 백분위 77은 뜰까요? (확통 2컷...
-
왤케 화가나지 저런놈들도 부모라고
-
소...솔직히 불법저지르면서 부끄러움을 못 느끼는건 11
못 배워먹은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
국어 기출은 한 바퀴 돌렸고요. 작수국어2컷인 실력인데 매일 비문학 두 지문 문학...
-
달린다
-
맨몸맨몸운동ㅋㅋ 낄낄
-
맨몸운동하기 5
으아아아ㅏ
-
으귀찬아 3
누가대신해주면좋겟다
-
원외생 접수를 실패하면 원내생이 되면 되는 것
-
호구 ㅇㅈ 32
합법적으로 살아라..
-
궁금해서 보긴 함 ㅋㅋㅋㅋ 가끔 살짝 변형해서 쓰고 있어서 좀 짜치긴 함
-
난이도 몰?루 괜찮은지 평가좀 해주세영
-
풀고있는 엑스퍼트1이나 빨리 쳐내고 풀어야지
-
모 강사를 보면 이게 맞나 싶긴 해~ 거기다 추가 커리큘럼까지 세트당 4만원이...
-
PC로 대기타다가 저 (신청바로가기) 만 존버하면서 누르면 되나요?
-
그럼 나 강사와 학생 관계로 만나기 전에 고소인과 피고소인으로 만나게 되어버려
-
내가 21.22 서강 경제 23.24 연대 경제 25.26 공익하면서 고민 +...
-
비공식적 사회화 기관이면서 비공식 조직 맞을까요?
-
두각학원에 수강신청하고 정병호 쌤 연구실에 전화하면 동영상+택배배송 가능 ㅇㅇ 참고하셈
-
빅포텐 좋다 s급걸1레모의고사 좋다 이런 소리 ㅈㄴ 많은데 5타인게 말이 되냐??
-
사정이?
-
죽어도 간호대는 가기 싫고 이미 지금 대학 학점은 망했어..
-
미적 가산이 3%면 표준점수에서 곱하기 103/100인가요?
-
그리고 지문만 봐도 됨?….. 강의듣기커찬..
-
어차피 무혐의 아니면 집유받을거같긴한데
-
너 뭐 되냐? 11
봐주니까 자꾸 기어오르려하네 주제파악좀 하자 대게무러가자 너 말하는거야 ㅋㅋ 죄송합니다 ㅜㅠ
-
수시는 불가능 하려나요 2.4정도 됩니다 ㅠ 정시 컷 대략적으로라도 찾아볼랬는데...
-
강기분 수강하시면 수능만점이 가능합니다!(이론상) 역시나 괜히 1타가 아니였군요..
-
입시할 때 pdf쓰던 사람은 대학와서도 무조건 쓰고 입시할 때 안 쓰던 사람도...
-
젠한광딮 다 너무 잘하는데 이러다 ㄹㅇ 못가묜 어캄
-
트페 시발 1
-
물2 문풀좀 4
풀이도....
-
일요일은 대기자 빠져서 지난번에 문자왔는데 내 스케줄이 안맞아서 안한다고 했고...
-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일 뿐이라는 점 알아줘) 1. 우선, 입시공화국 대한민국에서...
-
한달안에 고정1 만드는게 쉽지 않네
-
인서울하고싶다 9
대학 잘가고 싶다 ㄹㅇ루 스카이 성한 보내줘.
-
깡시골 탈출하고싶어요 엉엉 경희데보내조 ㅠㅠ
-
지금까지 기출보고 계간지했음 추후 커리를 문개매+문학 그릿+주간지로 하려하는데...
-
변리사 수험생 무물받 11
오르비엔 왜 있냐는 질문 빼고
-
앞에 서 있어도 못 본척 하고 갈때 따른 애들한테 해주는 잘가 조심히가 이런 말도...
-
팩트는 2
Pdf 쓰든 나발이든 수능 잘봐서 수능판 1분이라도 빨리 뜨는 사람이 최종 승리자같다
-
저는 다른 연예인 분들도 잘생기고 예쁘다 생각하지만 뉴진스 민지님은 정말 너무...
-
한 20 21학년도까지만 해도 피뎁쓴다는 글 올라오면 옹호댓 거의 없고 고소미매쓰...
-
리밋 듣고 뭐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빨더텅 검더텅 현자의 돌 올림픽 수능특강 등등...
-
본인이 어렸을 적에 마인크래프트 불법으로 다운 받아본 적 있으면 개추
-
그런게 실제로 느껴지나요?
-
잇올러들 궁금
"주치의 제도" 라는건 건강보험 재정지출을 줄이기 위함이 첫 번째 목적일텐데, 그 목적을 달성하려면 환자가 주치의 이외의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는 반드시 주치의의 진료의뢰서를 발급받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만약 자신의 주치의가 비뇨기과 의사라고 했을 때, 주치의 제도하에서 내과 진료를 받으려면 반드시 자신의 주치의인 비뇨기과 의사를 거쳐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굳이 상급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가 아니라고 해도 말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금까지 각 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 의원을 찾아가서 아무 제한없이 진료를 받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과연 주치의 제도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주치의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영국처럼 전문의의 비율을 20~30% 대로 떨어뜨리고 일반의사들을 주치의로 지정하되, 국민들의 의식 수준 또한 제도를 따라와야 할텐데 그게 쉽지는 않을겁니다. 의사들도, 국민들도 모두 저항할테니까요.
아 ㅋㅋ 그런거군요!! 감사합니다 ㅎ
탁상행정의 극치입니다~
우리나라같이 전문의가 많고 의료접근성이 최고인 이런 곳에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외국에서 하니까 효율적이고 그럴듯해보이니 성과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거죠 뭐..
그런 취지로 시행되었으나 결국 의사 목줄 잡는 제도가 될수도 있어요. 집에서 자고있다 뇌출혈로 쓰러진 경우 주치의는 자다가 달려나갈수도 있고 평소에 관리못했다는 걸로 소송걸릴수도 있고...
의사가 신인 줄 알고 있으며 그 신을 부려먹고 싶어하는 세상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