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분위기
요즘다들학교분위기 어떠세요?ㅠㅠ
정말 평범한 일반고라 내신따기는 ㅇㅣ만한 학교가 없는데
진짜 수능 94일 남은게 아니라 수능 끝난 학교같네요..
진짜 야자때 공부하는거 저랑 제친구 두명/??
한 15명 남는데 그중 두명 공부하네요. ㄴㅏ머지는 에어컨 쐬러 남ㅇ아잇는듯..
ㅠㅠㅠ 진짜 분위기 안탈라고해두 열심히하는애들사이에잇는거랑
안하는애들사이에서 그나마 나는 하는편이다 하고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거랑은
다르지않나요 ㅜㅜㅜ 다른학교애들은 다 열심히 공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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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요ㅋㅋㅋ 숙면
ㅋㅋㅋ 아니 잘거고 휴대폰 할거면 뭐하러 야자까지하고 토요일 까지나오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모든 학교가 그럽니다... 그냥 참고 견디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예요.. 노답재수생인 저는 작년에 그랬기 때문에...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여 ㅠㅠㅠ 참고견뎌야되는데 ㅠㅠㅠ
재수힘드시겟네요ㅠㅠ 대성기숙 윈터로 갓다왓는데 완전힘드럿어요ㅠㅠ
토닥토닥쓰... 그냥.. 하는게 답이에요! 힘들어도 그냥...!! 안하면 저처럼 돼요^^!!
ㅋㅋㅋ 열심히할게요 ㅠㅠ 꼭 이번년에 고려대 가시고 저도 한번에 의대갈게여!
꼭 성공하세요! 저도 꼭 고려대가겠습니다.
ㅋㅋ 일반고가 다그렇죠 뭐 남들놀때 공부한다 생각하세요ㅎㅎ
진짜 정시준비하는애들거의없어서 걍 수능끝낫어요진짜 ㅠㅠㅠ
내신따기 어려운 비평준 일반고라 대부분 정시파이터여서 열심히 공부하는거같아요 방학때 20명정도 나왔고 잠깐 자는애들도 10분뒤에 깨워달라하고 자던데.. 문제는 학교쌤들이 자습1도안줌;2학기때도 그럴거같아 걱정....하.
역시 정시준비하는애들이잇어야 열심히 공부하는거같아여 진짜 저희학교는 모의고사 성적도 에바여서 얘들이 걍 성적맞춰서 갈생각인가봐요. 진짜 이럴때는 저희학교너무싫어요 ㅠㅠ 저도 개학햇는데 선생님들 생기부때문에 바쁘신분들만 주시고 자습안주시더라구여 ㅠㅠ
저희반은 그나마좀하는반이라 에어컨틀어주면 다들조용히열심히함 근데에어컨이 너무약함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에어컨안트러주면공부할맛안나죠 ㅠㅠ 다들 시간아껴가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하나요?ㅠㅠ
수능100일남으니까 애들갑자기미치던데요ㅋㅋㅋㅋ 덕분에조용히공부중 그래도 오후좀 지나면시끄러워지더라고요ㅋㅋㅠ그때부터는 독서실가기를기다리죠...
와 ㅠㅠ 진짜 그런분위기에서 공부하고싶어요 ㅠㅠㅠ
저희학교는 정시로 90%가는 학교라 그정도는 아닌데 확실히 초반보다많이 풀어졌긴해요 ㅋㅋ 그래두 열명정도는 아직 미친듯이 하는듯..
저는 열심히 하는얘들을 못봐서 감이안와여 ㅠㅠ 항상 단어장들고다니고 시간아까워서 뛰어다녀요??
뛰어다니지는않고..ㅎㅎ 밥먹을때 단어장들고다니고 급식 기다리는시간아까워서 제일마지막에 나가거나 반에 한명씩은 밥도 안먹고 해요;; 아 이건 다이어트겸일수도 있겠네여 여고라 ㅎ
저희학교는 급식실에 단어장들고가면 다 단어외우냐고 열공하냐고 물ㅇ러봐요... 그래서 마지막에나가네요 ㅠㅠㅠ
저희는 지방 자공고다보니까 애들이 다 수능을 치기싫어서 전부 다 최저없는 전형으로 가게되는 분위기라서 엄청 시끄러워요. 부장쌤한테 정시&논술치는 친구들은 수업보다 자습이 중요하니까 빼달라고 얘기는 드렸는데 고집이 쎄셔서 안해주시더라고요..ㅠㅜ
저희학교랑 상황이 똑같네요 ㅠㅠㅠ 저희학교얘들도 최저가 없거나 최저있어도 걍낮은 걍 지방잡대 가는 분위기에요.. 선생님들은 수업구냥계속하시구 ㅠㅠ
쌤한테말해서야자째고독서실 ㄱㄱ
야자 뺄수는 있는데 하도 1학년때부터 야자 끝까지해야 잘간다거나 야자빼서 성공하는 경우 거의 못봤다는 말 많이들어서 그런지 별로 안빼고 싶어요 ㅠㅠ 끝나고 어차피 독서실 가는데 독서실에 오래잇는것 보단 야자하고 분위기 바꿔가면서 공부하고싶어서요 ㅠㅠ 제가왜공부안하는얘들때문에 야자를 고민해야되는지 모르겟어요 ㅠㅠㅠ
저희는 지역단위 자사고인데 방학때 40명중에 36명정도 학교등교하고 야자까지 했던것같아요 에어컨하루종일 마음대로 조절되고 3학년 올라오는순간부터 대부분 정시러여서 수업시간에 알아서 다들자습해도 눈감아주시고 하더라구요ㅠ 내신에선 후회가크지만 3학년때 반분위기 보니까 오길잘햇다하기도하고.. 그래도 학기초보단 많이 지쳐서 다들 자기도하는것같아요ㅠ 분위기그러면 정말 힘드실듯 묵묵히 해서 꼭화이팅해요우리
정말 내신생각하면 저희학교오기 백번천번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백일남고 마음은 급한데 학교가면 풀어지니까 다른학교가 부러워지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정말 분위기 안타고 묵묵히해서 좋은결과내야죠!! 화이팅해요 ㅠㅠㅠㅠ
빡센재종 최상위반인데도 난리임진짜ㅜ
난리라는게 많이 논다는건가요? 아님 열공??ㅠㅠ
남여대화금진데 이제는 혼성팸도있고 쉬는시간개시끄러워요ㅜ
고3땐 일반고여서 시끄럽게하는애들 다공부저보다못햇는데 여기선 개잘하는애들이 놀고있는거보면 괜히더힘빠지네요
저가 작년땦경험했던일이라 되게 공감이 되네요..너무 시끄러워서 귀마개끼고 공부하는데에도 한계가 있고 애들 거의다자능거보면서 괜히 힘빠져서 나도 졸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힘내세요 그 절실함과 절박함이 열매로 찾아올겁니다 물론 저도 ㅎㅎ
피할수 없으면 즐기세요 ㅋㅋ 일반고 저 다닐때도 그랬어요.
저는 제가 교실 불 키고 들어가서 끄고 나오는거 나름 재밌더라고요.
혼자 열심히 하는것도 은근 매력있는거 같아요.
심지어 정시러들도 맨날 놀기만함 최저안나오는애들이 고대논술지른다고 몇일째 웃고 떠듬 심화반이라 야자따로해서 다행이지만 아침자습이 극악임
자기소개서 쓰는 소수애들만 열심이고 공부하는 애는 한명도없음
저도 일반고정시였어서 정말 공감하는데 그냥 혼자 복도나가서 공부하거나 따로 나가서 공부하는 수 밖에 없어요. 말을해도 듣질않으니 ㅠㅠㅠ
그냥 방학때 주말 자습을 안옵니다. 널널해요 ㅋㅋ오늘은 개학전날이라 쫌 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