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문학 - 수필] 두 남자의 손
오랜만에 본가에 와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깨고 싶지 않은데 7시만 돼면 눈이 떠지는 이 기묘한 시츄에이션…
-
나지금지하철 0
학교 일등으로 가겠구나
-
잠이안옴
-
응떡 마렵네 0
이따 먹을까
-
얼리버드 취침 4
-
당황스럽네 뭐지 진짜 둘다 1 못받은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런가
-
크아아아!!! 얼버기 11
오늘? 2시에 자는 사소한 이슈로 인해 기상이 쉽지 않았네요... (저는...
-
시대 겨울 단과 1
시대 단과 처음 갈 예정입니다. 미적 개념을 듣고 싶은데 어떤 선생님이 좋을까요?
-
근본적인? 행복은 존재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사람들이 우선 성취에서 기쁨을 느끼지만...
-
얼버기 2
ㅈㄱㄴ 오늘도 화이팅!
-
김민재 골이라니 4
ㅇㄱㅈㅉㅇㅇ?
-
기상 완료 드디어 오늘 예비군 마지막날
-
열심히 해보곤 있는데 원래 과탐에 stay 할 것 같네요,,, 십헬과목
-
인듯... 외모관리 중요한듯.
-
선결론) 물2 24.77, 47, 99, 69~70 화2 23.80, 44,...
-
궁금한게 2년뒤 대학에 입학하려면 최소 공군을 5월에 입대해야하는데 커트라인 보니깐...
-
77ㅓ억 간만에 대승이구나
-
얼버기 1
진짜 이른 기상이다 수도병원 가야해 피곤s
-
다 맞게써도 답안이 교수님 맘에 안들면 합격 못한다는거 진짠가여!?ㅠㅠ
-
안녕하세요 고3 정시생입니다 제가 고2 6모때 수학 높5맞고 고2 8월에 정시로...
-
밤샌다매. 12
님들아. 잠 안잘거라매.
-
ㄱ ㄱㄱㄱㄱㄱ
-
Ebs 기준으로 컷예측하고 ebs가 타사이트보다 백분위랑 표점이 널널해서다<< 라는...
-
아짜증남 0
대충 수능 망쳐서 딴 사람하고 비교되어 슬프다는 글썼는데 이런 글쓸시간에...
-
챔스보자
-
섹스
-
95 100 100 100을 성적표 오류라고 100 100 100 100으로 속임
-
기존 로고가 걍 눈알 심볼이니까 1. 눈알 심볼 그대로에 얇은 선으로 날렵하게...
-
전대 정시 0
54363인데 전대 하위과 정시 지원할만 한가요 언매 미적 생윤 사문입니다
-
전 260-280 사이
-
졸리다 2
바바
-
어렸을때 구몬한자 배우면서 사이비가 한자인걸 깨닫고 충격먹었음 이게 무슨 헹가래가...
-
수능끝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 없는거보면 사이비한테도 걸러진듯...ㅠㅠ
-
예 예 예 예예예 예 예 예 예 예 예 예예예예~
-
가족 제외 전화 포함해서 전 5:5
-
얼버기 4
-
씹덕만 들어와줘 22
이전 프사랑 지금프사 머가 더 나아?
-
애매하게 고대 붙어서 반수하는 것보다 아예 3떨하고 절치부심으로 쌩4수해서 당당히...
-
누가 글좀 써봐 8
나 심심해
-
고뱃은 설캠으로 따려고 안받음 그래야 합격 실감이 나지 않겠음?
-
맨날 들어도 어른들이시거나 또래 남자애들 뿐이었음
-
맞팔하실분 ㄱㄱ 4
저는 항상 잡답태그를 답니다
-
덕코복권 무서운 진실 11
이렇게까지 1등이 안나온 적도 있다
-
MBTI 인증 0
NOW BEFORE INFJ에서 ENFP로 변화
-
너도 내 맘 안다면 ?
-
심심하다 2
배고프다
-
뭔가 전부 50:50 느낌임 중립적인 사람 ㄷㄷ
-
근데 기분 좋음
-
글 1
말 들어드림
3줄요약
잠이 안와..... 골은 깊어만.....
하아.....하아....하아......
오늘은 장갑 안 끼고....할께요...
ㅁㅊㄷ ㅁㅊㅇ
이렇게 보는구나..
숨겨왔던 나~의..수줍은맘
잉 ㅠㅠ 서현쌤 이야기 쓰신거죠? ㅠㅠ
네 ㅎㅎ 단편 수필 느낌?이네요 ㅋㅋ
응원글입니당 ㅠㅠ 반말 죄송 ㅠㅠ
ㅋㅋㅋ 알아용!
근데.. 안한다니까 거슬리네요ㅠㅠ 안 한다니까 ㅠㅠ
ㅋㅋㅋ 그러려니해줘용
에잉..
우리는 항상
결과를 원하네 원하네 하면서
노력 한 번 안한다니까
그래놓고
결과를 바랄 수는 없는 노릇이지..
근데 웃긴건
피나는 노력을 한 사람 조차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면
노력을 안 한 사람과 똑같이
그대로 주저앉아 버리는 거야
복장이 터지는거지..
노력이란 놈이 한 번 두 번
몸에 각인되기 시작해 버리면
아무리 나가라 나가라 소리쳐도
도무지 나가질 않는 건데
그 노력이 어딜 가지 않는건데..
그걸 몰라 그래..
이미 결과 이상의 가치가
몸에 '화'한 거라니까
귀 기울여봐
그 노력이란 놈이
널 향해 웃어주고 있을테니까
너의 노력이 아까워서
그 정도의 결과를 보여줄 수 없었던거야
함 봐 봐!
봐보라고..!
결국 원하는 것들을 성취해 나가잖아..
바보라고!! 바보!
ㅋㅋ 막 줄... 딱 저네요 ㅎ
응원해요 ㅎㅎㅎ
읭읭 글 감동 ㅠㅠ
띄어쓰기 얘기한거에용 ㅜㅜ
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영어 선생님이 글도 잘쓰다니요 사기캐ㅠㅠㅠㅠㅠㅠ
너무 따뜻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 나름 번역은 한국어도 정말 잘해야죠!!
아 뭔가 다읽고 나니 문학문제 풀어야할것만 같은... 수험생활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문제 풀고 '합격' 꼭 받아요!
아 아래 댓글 보고 이해했닼ㅋㅋㅋ
다음 중 윗글의 표현상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서술자의 발화를 통해 과거의 사건을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2. 아버지와의 대화를 인용함으로써 생생한 느낌을 준다.
3. 공간의 이동에 따라 서술자의 체험이 전개된다.
4. 아버지의 외양을 묘사함으로써 과거와는 달라진 아버지의 모습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낸다.
5. 아버지의 손과 나의 손을 대비함으로써 나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강조한다.
저자도 못 푸는 수능 문제..!? ㅋㅋㅋㅋ
ㅋㅋㅋ 감성적이시군요
네 ㅋㅋ 굉장히..ㅎ 그래서 좋을 때도, 탈일 때도 있네요
아이 참... 자랑스럽다 우리 아들 이런말만 보면 가슴한켠이 아프네요ㅠㅠ 죄를 너무 많이 지은듯..
부모님 앞에선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항상 애가 되더라고요..ㅎㅎ 그만큼 또 자식한테 잘하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