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사관학교 허수지원 냅두자Vs못하게하자
허수지원자 : 실력테스트, 시험장분위기 익힐 목적으로 응시. 1차붙더라도 2차갈생각이없는 사람들
찬성측 주요논지 :
경찰대 사관학교는 조직의 최고엘리트를 양성하는 기관으로서 입결이 높아질 필요가 있음.
허수지원을 뚫는것도 수험생의 역량.
훌륭한 인적자원의 영입으로 치안, 국방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국익에 기여.
대학지원의 자유를 침해할 순 없음. 정원이 어떻게든 채워지므로 상관 없음.
반대측 주요논지 :
다수가 허수지원을함으로써 면접을포함한 2차시험, 수능성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람들은 1차시험 하나때문에 그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됨.
허수지원은 향후 이탈자가 발생하는 하나의 원인.
단순히 실력테스트를 한다는 목적은 시험 실시 취지에도 부합하지 않음.
경찰대,사관학교에 목표를 둔 수험생들의 꿈이 무의미한 경쟁으로 짓밟히는건 인도적차원에서도 용납할수없음.
떡밥은던져졌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젖지 0
뭐 대머리라도 원하셨나요?
-
(출처: M Skill-12 본교재)
-
야식으로 마라탕 시키기
-
잘생겼으면 0
성격은 좀 나빠주세요... 주변에 실제로 있으니까 현타가 오네,,
-
집가는중.. 0
하루종일 넘바빳어 피곤하네요
-
경쟁률 왜이리 높아요? 연세 중앙보다 높은데... 이유가 있나요??
-
올해 지구 어떻게 나올지 전혀 모르겠다. 그냥 다 맞힐 수 있게 트레이닝 열심히 하길 바란다.
-
강대x 6회 0
난 체감상 5회랑 비슷했는데 등급컷은 왜 88이지 어렵지 않았어요?
-
3갑습니다 9
-
Oz쌤 왤케 0
가면갈수록 몸이 웅장해지시지 파이널에도 잊지않고 운동하는 알파메일 그저 goat..
-
2차여서 취소했음.. ㅠㅡㅠ 1차였으면 바꿔ㅛ다
-
학년만 고3이지 정신연령 중1이라 이런것만 받아도 너무 행복함 히히히ㅣㅣ
-
커넥션 쉽다매 3
또 혀릅이한테 당했다
-
그때 11월까지 계속 온난하다가 수능날에도 별로 안추웠음… 기억나면 7ㅐ추
-
최종 업데이트 이후 시점의 경쟁률 이후 블라인드시간에 경쟁률을 아는법은 없죠?
-
일찍 자든가 해야지
-
22번 30번 연습하고싶은데 너무 어렵지 않은걸로요! 아 미적입니당
-
통통이고 6모 3컷에 턱걸이했고 9모는 3 중후반정도뜰거같아여 지금까지 아이디어랑...
-
머지 3
오늘은 수위가높네 나처럼 순수한사람한테는 유해하군
-
6 9평 미적 84 88인데 지금부터 기출 살짝식 보면서 공부하면ㄱㄴ?
-
15번 진짜 마음에 든다 서바나 서바 전국 도형이 대부분 꽤 잘만들고 재밌는듯
-
우리나라의 논술황이 이렇게나 많았음???
-
나 정시의벽인데 10
여기는 내가 점령한다
-
슈바오야 돌아와 0
엉엉
-
답을 봐도 납득이 안될때 꽤있음 능지이슈인가요ㅜ
-
수학 시간부족 1
시간 안 재고 실모 풀면 2~3개 빼곤 다 풀 수 있는 정돈데 시간 땜시 5개씩...
-
정석민 파이널 0
본교재로만 비원실 / 비실독 무한 회독 + 간쓸개 +실전모의 돌리려는데...
-
근데 설맞이는 3
왜 이름이 설맞이인가요?
-
5세트 아직도 기억하는데 미치겠네 ㅅㅂ 좋게 생각하면 복수 가능하긴한데 찐라스트...
-
잇올 실모보관 5
교실형쓰는데 실모 보관 어케 해야하나요 사물함에 애매한게 안드가는데
-
10 블랙 사도 되나요?? 블랙 너무 예뻐서 사고 싶은데 AOD 빼면 기능 차이...
-
싹 다 갈아엎어버리기
-
무시해도됨?
-
검더텅 문학 지금 풀기에 너무 많은데 수능 기출의 미래 (문학) <-이거 괜찮나요?...
-
글을 읽으면서 채크하고 넘어가시나요? 아니면 선지에서 나왔을 때 다시 찾아보시나요?
-
성의/고의(고점) 충남의 설전정 설물리=지사의(만족마지노선) 성반 연고공...
-
7모나 9모나 난이도가 거기서 거긴데 컷 차이가 5점 정도 나는거 보면….
-
봐버렸다 수바 12회 벌써 두렵다
-
끝나가는 수학2 0
적분 레츠고
-
[단독] 정부, 중증수가 800개 인상 속도 낸다…9월 중 마무리 3
정부가 하반기 중으로 예정된 중증암 등 필수 수술 800여개에 대한 수가 인상을...
-
23211 문과 0
문과고 23211 다 컷에 걸려있을때 어디 가나요?
-
미확기 전부 아는 상태인가요?
-
냄새 안 맡아보고 허겁지겁 입고 나왔는데 오늘 ㄹㅈㄷ 냄새빌런 된 듯
-
순응이 다가오니 0
슬슬 여자친구랑 놀 시간이 없구나,,,, 너무 슬퍼
-
9평 멸망이 더이상 기억 안날정도로
-
자꾸 스카 다니고 싶게 하네 하..
-
논술 4
인논 경쟁률은 엄청나네요……. 눈물
-
오르비에 이상한 분들 계신거 아는데도 고민이라 써봅니다.. 지금 관독 들어와있는데...
-
아무거나 상관 ㄴㄴ 간단한 답을 원하면 댓글 자세한걸 원하면 쪽지 작수 원점수 90...
-
스카다니는데 다 이뻐보이는거 실화냐
허수한테조차 1차 밟히는사람들이면 애초에 자격없는데
저도 이 말에 어느정도 동의
근데 허수인지 어케 알고 걸러요?
행시처럼 1차에 헌법 도입해서 걸러낼 수도 없고
2차시험응시안할시 불이익을 주는식이죠 아니면 1차응시비를 높이던가하는식으로ㅋㅋ 방법은여러가질생각할수있을거같네요
지금도 별 문제없어보임
맞는말이에요. 맨 윗 분 말씀대로 그정도로간절했으면 허수가지고 핑계안댈듯..
근데 솔직히 육사 지원하는 학생이 1차 허수 지원자 (sky, 의대 준비생) 만큼 수능 공부를 잘 해야 하나요? 어느정도의 지를 갖추고 덕과 체를 우선적으로 중요시하는게 더 훌륭한 경찰과 장교를 배출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꼭 공부만으로 그 학생을 노력과 절실함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수대학인 경우에요.
그러면 시험성적을 제외하고 지원자의 노력과 절실함을 평가할수있는 항목이 존재하긴 한가요? 공부만으로 그 학생의 노력과 절실함을 평가하면안되죠.. 물론 동감해요. 근데특수대학이라고 다른대학과 차별화할 필요가 굳이 있나요. 말이 허수 지원자일 뿐이지.. 굳이 그직업을 가야만 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가려내서 뽑으실려는 것인지.. 오히려 그런경우 1차시험과 자신이 그동안 노력했던걸 포장하는데에 바빠서 역효과가 안날지는 모르겠네요.. 육사지원하는 학생이 허수지원자만큼 공부를 잘해야하냐고 물으셨는데.. 그만큼 육사에 대한 인식이나 인지도가 높아져서 지원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졌다면, 지원자들도당연히 그만큼 잘봐야죠
경찰대랑 삼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중에서 과연 나라를 위한사명감으로 나라에 이 한 몸 바치겠다!라고 생각해서 덕과체를 우선적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단 생각을 가진 수험생이 많을지.. 저같으면 나라를 위한 사명감으로만 가라하면 못갈거같네요. 그만큼의 혜택이 존재하고,지금의 현실이 반영된 안쓰러운 결과이기도 하고, 또 자기가 그 직업이 좋다고 생각해서 가는 사람은 꽤 있겠죠..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면 기준을 하나로 통일시켜 가려 뽑으려면 제일 간단한게 성적이에요. 허수지원자들에게도 대학을 선택할 권리는 있으니까요:)
육사 뱃지 만들었으면.
밤에 심심해서 경찰대 태그 눌렀다가 보네요
근데 허수지원때문에 합격못하는 사람들을 구제할 방안이 지금도 마련돼있잖아요
공사는 모르겠는데 육군사관학교 같은 경우에는 추가합격제도가 있으니까요
해군사관학교는 추합제도가 아예 없는게 함정
허수지원자를 넘어설 실력까진 아니더라도 그들사이에 섞일 정도의 성적은 받아야 사관학교에 입학할 자격이 있다고 보는건 아닌지 생각함
근데 진짜 간절했으면 최초합 할 성적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가산점 받을 성적은 아니더라도 ㅇ.ㅇ...
대안 없는 비판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