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수준이 어느정도됨?
무슨 공부잘하는애들은 오르비에 있다길래 보러와서 가입까지했는데
얼마나 잘하는거임? 그런데 그 무지개손가락,검정손가락 어떻게해??
언수외111떡치는애들만 있는데가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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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닌거같네요 ㅋㅋ
수외는 떡좀침 언어는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렸으니 좀있으면 떡치겠죠 그렇게 믿고있음 ㅠ
아 그래요? 저도요 ㅠ언,외는 떡치는데 수리가 2등급3등급 이래서 막막한데.
수리떢치는게 젤 좋은케이스고. 왜냐면 수리는 2~3일에 한번씩 공부하고 나머지 언외만 공부하면 감각이라도 붙어서 정답률이 올라가니까요.
언외를 떡치는것도 떡 안치는것 보다는 좋지만 수리떡치는건 못따라감 . 왜냐면 언외는 꾸준한 문제풀이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과목.
자신있는 과목은 최소한의 감만 유지할정도로 공부량을 정하고(여기서 자신있다는건 (항상 원점수 96점이상인과목) 취약과목 집중하세여 ㅎ
대신 모의고사 치기 1주일 전부터는 자신있는과목이든 없는 과목이든 일단 문제풀이질을 막 해야됨.
제방법이 틀렸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저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참고만하세요 ㅎㅎ
수리 자체를 공부를 해본적이 제대로는없달까 라는 느낌인데요. 정석같은것도 사놓고 고등수학상은 복소수까지풀고 안풀었고
하는 뒤에 삼각함수부분만 풀었는데 뭐 이런식으로 하는데... 좀 아닌것같해서 이번방학때는 나름 열심히했는데요.
처음으로 정석수1 끝내고 인터넷에서 3번돌리라길래 지금 3번째 보고있는데 이렇게 보고서 쎈까지 풀면은
모의고사에서 1등급 턱걸이점수라도 나오나요?
저는 개념원리->쎈->숨마쿰 라우데 순서로 보는데요
아직까지 개념서는 수1한번 수2한번 기하와벡터1번 정적분1번 이렇게 까지밖에 안봤어요 물론 개념원리 풀면서 쎈 B단계까지 전부 풀어봤구요
정석은 개인적으로 고등학교졸업할때까지 안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별로 마음메 안들거든요 (그냥 제가 싫은거니까 신경쓰지 마시길)
제가 보기에 1등급은 개념정립 잘된상태에서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되는데. 한번봐도 어떤개념인지 알수도 있고 어려운 단원은 여러번 봐야될 수도 있거든요.. 특히 극한,연속,미적분은..
수1은 그정도 보시고 쎈은 풀지마세요. 고1때나 방학때는 몰라도 쎈을 학기중에 푸는건 비추임.. 수능기출을 돌리면서 개념을 적용하는걸 배우는게..
저도 아직 수능기출은 제대로 안풀어봤지만 개념원리 뒷부분에 조금씩 나오는 수능기출문제를 보면서 개념적용 어떻게 되는지는 봅니다.
개념이 중요하다는거는요 이런거에요
예를몇가지들면
1. 행렬의 진위 판별문제를 봤을때 본능적으로 떠올려야 될것이
1.ad-bc
2.0,1,-1로 이루어진 반례
3.사설모의는 케일리 해밀턴까지.
4.귀류법
2. 한직선에서 두 삼각형이 있는데 두 삼각형이 직각삼각형일때
1. 원위에 네 점이 있을조건
2. 1번을 생각한뒤에 원주각, 피타고라스, 닮은삼각형, 같은 각도
3. 2번까지 생각했으면 묻는걸 구하는방법 피타고라스, 제2코사인법칙, 사인법칙
4. 이제 적용.
3.정수라는 조건을 봤으면
1. 부정방정식
2. 아 젓같은 노가다 뭐 이정도
4. ~의 값이 같다, 만난다, 길이가 같다, ~에 따라 변한다, ~가 변하면 ~도 이렇게 된다를 보면 떠올릴것이
1. 이번 모의고사21번같은 경우는 y좌표가 같다->함숫값이 같다로 해석하고 그래프 그리는것
2. 시간 t에따른 모양이 이렇게 된다-> 그 모양을 함수식으로 표현하는 방법. 도형같은 경우는 반드시 시간t에 따른 각의 변화를 삼각함수로 표현.
이런거에요
이거는 이개념이다 라는 느낌을 틀렸다고 생각마시고 혹시 나중에 틀리더라도 밀어 붙이는게 관건임. 자신을 믿는거죠(제가 이렇지 않아서-그니까 혹시 이 개념인데 이걸로 혼동시키는것 아닐까 이런거- 저도 좀 털릴때 있습니다.)
이런게 개념인겁니다. 문제풀이에 이용되는 개념이요 아무참고서에서나 쓰여져 있는거말고 활용할 개념말이에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쓸건지 궁리해야죠. 이걸 문제를 많이 풀면서 체득하라는겁니다.
위엣말은 아는 재수생형이 한 말을 따온건데 요즘따라 절실히 느끼고 있는것같아서 유식한척 해봤습니다.
어떤책을 몇번본다고 반드시 원하는 점수가 나올리는 없어요. 그런데 반드시 원하는 점수가 나온다고 믿으면 거길 따라가게 된다는게 제생각..
ps. 교과서 꼭 보세요. 교육청,평가원 모의고사 문제는 교과서에만 다루는것들로 충분히 풀 수있게 나옵니다. 최소한의 범위가 교과서이고 그외에것들은 시간을 줄이기 위한 옵션이에요.(예외가 있다면 가끔씩 세점의 좌표주어졌을때 삼각형의 넓이 구하는 문제들은 해설은 특이한경우 설정해서 내분,외분점을 쓰게 했지만 사실상 사선식을 쓰면 단번에 답이나오는.. 이런경우 아니면 교과서가 모의고사 범위이니.. ) 최소한 교과서정도는 달달외우고 다른책을 보세요
따로보기 아까우면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잠깐잠깐 보세요. 저도 시간아까워서 그러는중;
무지개 손가락은 방학때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하다가 좀 지겨울때 10~20분 오르비에 들어와서 공부관련된거 물어보고 조언받고 질문올리고 이러면서
만든거니까 무시는 하지마시길.. 그리구 반말은 저는 별루 상관안하는데 까칠한 오르비분들은 바로 지적들어가니까 참고하세요 ㅋ
아 여기는 반말하면안되는데인가보죠? 수갤,수만휘는 반말이던데... ㅇㅇ 참고할게요
대부분 111 인것 같네요 (간혹 한과목식 삐꾸나는 분들은 봤음..)
무지개 검정 뭐 손가락은 거의 의미없다고 보셔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