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651999]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12-11 22:05:31
조회수 4,225

칼럼20002 영어 공부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19877251

안녕하세요!
100명입니다.

제는 수능에서 어쩌다가 97점을 받겠되었는데요ㅋㅋㅋ


여전히 부족한 실력이지만


요청도 많았고 제가 노베에서 올라오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조금은 알려드릴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에 관한 칼럼인데요ㅎ


앞선 칼럼에서도 말했듯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정말 실화(?)잖아요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정확한 공부법 보다는 제가 했던 공부의 방향성에 대해서, 그리고 약간의 제가 한 방법을 사례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영어 학습하면 중요한거


듣기 영문법 영단어 독해력 선지이해력


이정도 일 것 같아요


이것들 위주로 설명드릴게요!


설명을 잘 못하더라도 이해바랍니다...ㅎㅎ

또한 아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사견이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셔도 제가 부담스럽고(?)ㅋㅋ

비판은 괜찮지만

너무 비난하셔도 조금 서운함미다...ㅋㅋㅋㅋ


1. 영어 듣기


우선 여러분들이 읽으시다가 피식 하실 수 있는 파트인데요


그만큼 틀리면 여러분에게 훨씬 임팩트있게 대못을 박아버리는 영역이죠ㅋㅋㅋ


일단 여러분의 대부분은 수능 듣기까지는 난이도로 봤을 때는 무리가 없을 겁니다ㅋㅋ


그래도 실수를 줄여야 하고 항상 귀에 익숙한 소리들과 패턴으로 익혀두는게 실수를 줄이는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하루에 쉬실때마다 ebs 영어듣기 책을 몇문제씩 정해서 푸신다던지, 아니면 파이널때 모의고사 풀면서 빼먹지말고 실전처럼 영어듣기와 함께 시간도 재면서 풀어보고


하시는게 좋다!


말씀드립니다ㅋㅋ


(참고로 보닌은 반수생이어서 그냥 6월부터 실모 풀면서 영어듣기까지 슥슥 풀었읍니다)


그리고 영어 듣기 연습시에 틀렸다고 ㅅㅂ ㅈ됐다 하지 마시고


아 틀렸구나 담엔 안 틀리도록 빡집중해야지


하시고 집중하고 실수 안하는 것을 연습하시면 됩니다!


실수도 연습이고 실수를 줄이는 것도 연습이거든요ㅋㅋ



2. 영문법


많은 학생들이 곯머리를 앓는 부분인데요


그냥 딱 잘라 정리해드리자면


가장 속편한 방법은 학원이나 과외나 혹은 인강도 있죠?


사교육을 통해서 한바퀴 돌아버리세요


저도 고1이었나? 겨울방학때 과외로 2,3달정도 동안 한바퀴 열심히 돌았는데 그 이후로 문제 풀면서 문법 때매 힘들다는 생각은 안했어요


사교육으로 진도 빼면서 해당파트의 교재문항을 푸시던, 아니면 영문법 기출들을 푸시던 연습도 같이 하시면 문법황이 되실겁니다


영문법이 여기서 가장 중요한데요


독해력이 되려면 영문법이 기초가 되어야하기 때문이죠!


밑에서 더 설명할게요!




3. 영단어


단어....


솔직히 말합니다


가장 줫같습니다


저도 정말 싫어하는 파트죠


여러분들께 하나 팁을 드리겠습니다


어쩌면 쓸모 없을수도 있지만ㅋㅋ


자 본인이 모의고사나 수능을 푸는데 한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5,6개 이상씩 나와서 거의 모든 지문을 단어 의미 때문에 이해하는 것이 힘들다

하신다면


수능 단어장 들고 외우세요


시중에 어떤 단어장이든 상관없고요


영어 수능특강에 붙어있는 단어장도 좋습니다


수능에 일부는 등장할테니까요


텝스, 토플 이딴거 안외우셔도 되고 수능수준만 제대로 머리에 넣으셔도 확실히 다를겁니다


외우시고 그 단어들이 여러분이 푸시는 문제에 등장할 때마다 일부로 더 의식해서 곱씹으세요


외운 내용을 본인의 것으로 체화시키는 원초적이면서 당연하고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예문을 외우는 방법이 있다던데


저는 잘은 모릅니다만 예문을 외울 시간에 단어 몇개 더 외우시고 지문 몇개 더 읽으시는걸


아~~주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천드립니다ㅋㅋ


두번째 본인은 어휘때문에 조금 힘든 지문도 있지만 꼭 어휘 때문만은 아니고 지문을 읽었을때 약간 어휘를 '보완'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하시는 분은 단어장 꼭 안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들 푸시면서 모르는 단어들 체크하시고 계속 곱씹으세요


특히 이런 단계에 계시는 분들은 모르는 일부 단어가 계속 빈출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 빈출하는 단어들을 계속 곱씹다가 어느순간 다음 지문에서 그 단어가 나왔을 때 그 뜻을 떠올리면 성공입니다


대충 이해되시나요?


그런식으로 조금 효율적으로 합시다


다른 과목도 시간 벌어서 공부하셔야죠ㅋㅋㅋ




4. 독해력


이것도 많이 읽어보시고 읽는 눈을 키우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독해력에 필요한게 어휘력인데요 그 어휘력에 대한 답은 3번에 드렸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이 구문 분석이죠ㅎ


요즘은 어려운 어휘도 쓰지만 지문을 길게 만들고, 문장을 길게 만들고, 문장 구조를 꼬아 놓아서 수험생들이 쉽게 뜻을 파악하지 못하게 쓰고있어요ㅠ


그래서 구문 분석이 필요합니다

또 그래서 위에서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한거고요!


문법을 한바퀴 도시고 문법문제 꾸준히 푸시면 대략적인 문법문항을 해결하시는데 필요한 개념은 다 파악을 하셨을텐데 


독해에서 필요한 구문 분석과정에서 쓰이는 문법도 근본은 같지만 학습에 있어서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문법 문항에서 물어보는 개념은 사실상 범위가 좁기 때문이죠ㅋㅋ


때문에 지문을 많이 읽으시면서 스스로 분석을 해보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우선 주어부, 동사부, 외의 수식어부 등을 구분하는 훈련을 하시고요


도치나 생략, (잣같은) 삽입 등을 캐치하는 눈도 기르셔야됩니다


많이 읽고 이런 분석을 많이 하시다보면 구문을 보는 눈이 생기실거고


의외로 어휘가 전부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어휘를 알아도 해석이 안될 수 있고

어휘를 몰라도 전반적인 내용 파악이 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 과정에 대해서는 글로 완벽하게 전달하기는 한계가 있는듯 하기도 하네요ㅋㅋㅋ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는 와중에 궁금증이 생기시거나

제가 오늘 설명 드린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 있으시면


여느때와 다름없이 쪽지 주시거나 옾챗으로 카톡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선지이해력


마지막입니다!


저것들이 완료되었다면!


수능은 점수로 말하죠...ㅎ


점수를 따기위해 문제의 답을 맞춰야하는데


저처럼 이런분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지문 다 해석했고 선지 다 이해했는데

답을 골랐더니 틀렸네...ㅅㅂ


왜 그럴까....


또 해설을 한번 보니


않이 뭔소리야


다시 한번 보니


아 그 소리야...?


ㅎㅎ


이해한것 같아도 반대로 이해했거나 약간 다른 뉘앙스로 해석했거나 또는 지문의 내용 자체를 필자의 의도와 조금 다르게 해석해서 정확히 골라야 하는 선지를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죠ㅠ

저도 많이 힘들었습니다ㅋ


이런 분들은 문제 많이 푸시면서 선지에서 얘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해석하고 체크하시는 연습을 하셔야해요!


많이 푸시면서 시행착오를 겪으시고


본인의 생각을 기억했다가


해설지의 생각과 비교해서


내가 어떤 부분에서 출제의도와 어긋났는가


를 체크하며 피드백하셔야합니다ㅎ




결국 영어도 많은 경험과 노력이 답이었네요ㅋㅋ


아마 모든 공부가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영어공부관련 칼럼으로 글을 써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ㅠ

주저리주저리 열심히 써봤는데

이해안되시는 부분은 뭐든지 질문해주시고

공부하는 와중에도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 전부 피드백 해드리도록 노력할테니까 뭐든 도움 요청해주세요ㅎ

이렇게 앞으로도 글 꾸준히 쓸 계획이고

능력이 닿는다면ㅋㅋ 여러가지 입시관련, 혹은 공부에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도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팔로우 해주셔도 감사합니다ㅎㅎ

많은 분들 보실 수 있도록

좋아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올해 여러분의 목표를 성취하는데 부족하지만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화이팅하시고 목표 꼭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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