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대공대13 · 385128 · 12/01/14 22:41 · MS 2011

    고삼내내 듣기싫은 수업까지 들어야된다는 것에 대해 불만.... 이런건 누구나있는데 참고 그 중에서도 잘 받아들이는사람이 좋은대학가던데요 ;;
    자신에게 솔직해져보세요 내가 듣기싫은 수업을 들어서 대학을 못갔나? 라구요
    이때까지 100점 받아보신 시험있으시면 내가 그걸 하기위해 어떻게 공부했었나? 라고 생각해보시고
    그렇게 하기위해선 내가 어떻게 태도를 바꾸어야하나 ? 라고 자문해보세요.

  • liaahz · 286569 · 12/01/14 23:12 · MS 2009

    아 제가 글을 잘못썼나 보네요
    듣기싫은 수업을 들어서 대학을 못갔으니까 독학관리학원을 간다는게 요지는 아니었는데..
    우선적으로 댓글 쓰신분의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저는 저의 지난 일년간의 학습방법과 마음가짐의 문제점은 충분히 생각해봤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기반성끝에 독학관리 학원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이런글을 올린것이구요

    고삼도 아니고 재수 하는 입장에서 재종반보다 더나은 대안이 있음에도 굳이 불필요한 수업까지 들으며 수험생활을 해야하는지는 의문이네요 차라리 그시간에 원하는 선생님 인강을 듣는게 현명한게 아닌가 싶구요. 제가 너무 댓글을 삐딱하게 받아들인 건가요

    자신과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라는 조언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열공해서 같이 연대가요^^

  • 전라디언? · 291295 · 12/01/15 00:51 · MS 2009

    다녀보진 않았고 후기중에 독학관리학원중에 하나 까는거 읽어봤는데
    출결,지각관리는 아침마다 카드찍고 안오면 본인하고 부모님한테 전화하는게 전부인데
    그거 좀 어긴다고 피해가는거도 없고 아무리 심해봐야 제적당하는건데
    쪼그만한 독서실 제적당하는게 문제거리나 되나요ㅋㅋ
    또 자습실 떠들거나 잠자는거 관리해주는거도 그냥 알바다 가끔 돌아다니는게 끝이라고 하네요
    결국 독학관리는 자기 하기 나름이고 그런 학원 다니기엔 돈이 아깝다는거죠..
    1달에 30정도 내고 다니셨다는데 그냥 독서실이랑 다를바가 없으니까요

  • liaahz · 286569 · 12/01/15 01:41 · MS 2009

    와와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리 인터넷뒤져도 알수없었던 정보를 여기서 얻네요ㅜㅠㅠ
    꼭참고하고 올바른 결정 내리겠습니다~

    늦은감이있지만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시고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 놀드 · 383309 · 12/01/16 20:41 · MS 2011

    저 거기 다녀봤는데요.
    장점을 이야기하자면 정말 제대로 하면 성공하실거에요.
    근데 재종반에 비해 관리가 약해서요. 가방만 놓고 놀러가는 사람도 있고 끼리끼리 뭉치기도 해요.
    또 저 다닐때는 밥도 문제였는데 도시락 싸오기도 힘들고 편의점에서만 먹기도 그래요.
    한솥 도시락에 주문시키면 배달 오기는 하지만 매일 튀김요리만 먹다보면 또 속 버리기도 하고요.
    뭐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원래 상위권이셨는데 실수로 재수하는 거면 다니셔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 여지껏 안했는데 이제부터 하겠다라는 마인드면 그냥 재종반 가는게 좋을거 같네요.
    사람이 한번에 바뀌지지는 않거든요.

    제가 보기에 평이 낮은 이유는 아마 관리,식사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나 생각 되네요.

  • 2013!!!! · 400167 · 12/01/17 10:50 · MS 2012

    음 제가 ㅌ스터디를 다녀보진않았지만...
    다른 학원이나 관리해주는 학원을 다녀봤는데 별로더라구요.ㅜㅜ
    쪽지보내드렸는데 한번 확인해보세요~^^

  • 진실된믿음 · 476933 · 13/12/04 21:30 · MS 2013

    실제 재원생이었는데 좀 어이없네요;; ㅋㅋ 웃고 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좋은 학원이었고 감사하고 있는데 왠지 기분이 안 좋네요. 직접 다녀보고 말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