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는 색깔론이 먹히네요.
옛날에 물론 지금도 빨갱이란 말을 많이 쓰죠.
이 빨갱이란 단어는 다음의 대상을 가리킬 때 주로 씁니다.
1. 독재 좋아한다.
2. 획일적 평등 좋아한다.
3. 첩자다.
문제는 이 단어가 정치적으로 사용된다는 데 있습니다.
즉,
반대파들이 있을 때 그 반대파들의 입지를 축소시키고 대중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때 빨갱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가령 이런 식이죠.
유신 등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을 때 '북한의 사주를 받았다' 혹은 '북한과 연계돼있다'라고 하면
국민들은 북한의 추악한 이미지만을 떠올리고는 이들을 맹렬하게 비난하게 됩니다.
혹은 북한에 대한 공포 이미지만을 떠올리고는 정작 정부를 비난해야 할 상황에서 그것을 까맣게 잊고 엉뚱한 대상을 비난하고 말죠.
이 때 정부의 계략이 먹힌 것입니다.
이게 시대가 흐르면서 좀 더 세련되게 그리고 고급스럽게 바뀌고 있습니다.
방법은 그대로이면서 새로운 형태의 색깔론이 등장했지요.
바로 '제노 포비아(외국인 혐오증)'입니다.
현재까지는 이게 만능 단어입니다. 아주 잘 먹히고 있습니다.
최소 오르비에서는요.
깨우친 분들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어쩌면 고집, 지식 같은 게 방해물이 되어 진실에 다가가기 어렵게 만드나 봅니다.
제노 포비아 외에도, 네오 나치(번역하면 신 나치), KKK(미국의 유색인 공격 집단) 등이 있습니다.
이 단어를 언제 사용할까요. 정부가 현재 다문화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에게 씁니다.
이게 신기한 게 거진 먹힙니다. 아직도 60~70년대 군사정권 시절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이 잘 일어나요.
시대가 변해도 국민 의식은 그대로인 현실.
아니 최소한 합당한 반대 의견 내는 사람한테는 제노포비아라는 말 쓰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누가 외국인 혐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왜 병입니까.
비판하는 게 그렇게 무섭나요.
유대 격언 중에 "모든 사람이 한 방향으로만 가면 세상이 기울어질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장 일치는 무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후자의 의미는 모든 사람이 동의한 결정은 효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디에서나 비판이 존재하고, 반대 의견이 존재해야 하는데
그것이 없다는 건, 결정 과정에서 균형을 상실했다는 것이고, 그 결정은 극으로 치닫기 쉽기 때문이지요.
제노포비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당한 비판 의견도 아예 처음부터 색깔을 입혀서 못 듣게 만들고, 비판의 목소리를 위축시키는 아주 악질 수법이에요.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협입니다.
정말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진실을 추구한다면
비판 의견이 있으면 끝까지 듣고 그 진의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모든 편견을 다 걷고 그들이 하는 말을 끝까지 들어보고, 그러고 나서 순수히 옳은지 그른지 생각을 해봐야죠.
처음부터 제노포비아라 하며 색깔을 입히고 배척하면 안 됩니다.
그건 상대와 아예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고, 이곳에는 오직 한 가지 의견만 허용하겠다는 파시즘과 다를 바 없는 일입니다.
암튼 놀랍습니다. 그 오르비가 색깔론이 먹히는 그토록 경직된 곳이었다니.
새로운 경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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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
2222222
33333
킁
그만하자~~~~
나를 공격하면 색깔론이다! 야, 무적의 실드다! 신난당~!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누가 나를 심판하는가!
나는 오로지 역사에만 심판받는다능!!
나에 대한 판단은 역사가 해줄거라능!!!
너님이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협입니다. 방어적 민주주의라고 들어는 보셨는지요?
상대를 무시하는 조낸 오만한 태도를 보이시던 분이 자기 변호를 위해서는 상호 존중을 요구하네요.
자기가 까이면 "존중해주시져" 하면서 정작 자기가 상대를 깔 때는 그런 거 없ㅋ음ㅋ
그건 사과드립니다.
소양이 부족했네요.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에~~~!.
아이민이 왜저리 고대시대죠?
한줄요약: 빨갱이들아 나를 존중해달라고!
새누리당 당기가 빨간색이던데 ㅋㅋㅋ
이젠 우파 = 빨갱이, 좌파 = 파랭이 또는 녹갱이 등으로 바꿔야될 듯 ^^
이렇게 써봐야 반감만 사요
저도 다문화정책 안좋다고는 생각하는데요 이렇게 극도로 가는것도 안좋아요 모든 외노자들이 다 포악한건 아니잖아요. 참 애매한 얘기지만 개개인을 집단으로 묶으면 안되죠 우리나라 사람들이라고 살인 안저지르고 사는거 아니죠. 우리나라에서 범죄 저지르는 외노자들도 많지만 동남아에 유학가서 애 만들고 튀는 수준이하 인간들도 많죠
외노자는 받긴 받아야 돼요.
하지만 좀 가려서 잘 받자는 것이지요. 자국은 출산율 최저, 자살율 최고를 달리고 있는데 외국인만 바라보는 게 말이 되나요.
물론 외노자들 그들도 귀한 존재라는 건 압니다.
반대로 무작정 선한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섞여 있죠.
솔직히 다문화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양반들이 진짜 제대로 광기 뿜어내고 있죠
포털사이트 조선족,외노 관련 기사 보면 반응이 소름 돋을 정도.. 얼마전에도 기사 하나 봤는데 리플들이 무시무시하던데 한번 보세요 ㅋ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908022118547
여기 덧글 단 사람들하고 님이 펼치는 주장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오르비 사람들이 덧글 그정도로 달았으면 꽤나 유하게 말한거 아닌가요?
합당한 반대 의견 내는 사람이 유튜브 블로그 괴담 영상을 들고 오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어요
이게 어느 한 방향만 일방으로 있는 게 아니에요. 양쪽으로 다 있는 거죠. 즉 외국인이 내국인을 공격한 사례도 있고, 외국인이 내국인을 공격한 사례도 있어요.
(범죄가 될 수도 있고 테러가 될 수도 있고).
물론 나쁜 일이죠 그런 행위들은.
한 방향만 보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 생각은 아직까지는 서로 평화롭고 조화롭고 평등하게 사는 다민족은 현실 세계는 가능하지 않다. 이상으로만 꿈꿔야 할 일이다 이네요. 물론 나라 안에서 차별 해소를 위한 노력은 많이 필요하고요.
오직 단일민족끼리 평화롭고 조화롭고 평등하게 살며 다민족화를 배재하는 것도 현실 세계에서 불가능하고 이상으로만 꿈 꿔야 할 일이죠
굳이 일민족 국가에서 다민족 국가로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이게 외국인을 안 받자는 얘기가 아니라. 외국인을 가려서 우리의 정체성을 무너뜨리지 않을 만큼만 받자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이 놓여있는 상황이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아요. 밖으로는 일본, 중국, 미국 등 언제든 한국을 먹으려는 강대국들이 있고, 내부에서는 남북 통일도 해야 되고, 친일수구기득 세력도 청산을 해야 됩니다.
'나의 소원'에서 김구 선생께서도 저와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민족이란 거 없는 개념 아니에요.
일민족 국가에서 다민족 국가로 가려고 애쓰고 있는건 아니죠.. 시대의 흐름이 그런거고 굳이 역행하려 하지 않으려 할 뿐이지..
그럼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아 보세요 무조건 나쁘다고만 말씀하시지 마시고.. 이전 글에 님이 생각하는 대안 3가지를 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공감하기 힘들더라고요
님은 지금 본인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다문화를 아름답고 평화로운 걸로만 생각하는 철없는 이상주의자인 것처럼 말씀하시면서 정작 본인이 이상적인 이야기만 늘어놓고 계시잖아요 어떻게 하면 딱 우리의 정체성을 무너뜨리지 않을 만큼만 외국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기본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자국민 보호, 국적, 영주권 부여 신중, 출입국 관리 철저...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이지요.
시대의 흐름이란 것도 2000년대 이후 OECD 국가 중 외국인 증가율 1위가 시대의 자연스런 흐름인가요? 인위적인 조장이지.
정부에서 기본만 지키면 되는 겁니다. 외노자 쿼터 제한시키고(비자 갯수 제한), 국제결혼 중매업체의 무분별한 난립 막고, 국적 취득 예전처럼 하고, 출입국 관리도 예전처럼 하면 되는 겁니다.
어째서 인위적인 조장인가요.. 내국인 노동력의 부족이나 농촌 남성들의 결혼 상대 부재 등이 인위적인 조장으로 만들어진 환경인지..
우리나라가 성장해오는 과정중에 불가피하게 생겨난 흐름이고 시대의 흐름이죠
OECD 국가 모두가 같은 상황에 놓인 것도 아니고 같은 길을 걸어 온 것도 아닌데요..
물론 불합리한 사회구조라 생각은 합니다만 다문화가 무조건 좋은거라서 밀어 부치고 있는게 아니죠 상황이 그런거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기서 님 주장에 반대하는 사람 거의 모두가 다문화 정책에 앞서 기본적인 방어책을 구축해야 한다는데 동의 할거에요 저 역시 마찬가지이고요
근데 님이 그러한 주장을 펼치는데 있어서 블로그 괴담 동영상이나 이상한 글 몇개로 설득력을 얻으려 하시니 거부감이 들 수 밖에요
애초에 다문화 문제가 배척하고 제재를 가하는 것 만으로으로 해결 될 문제도 아니고요 다각적으로 바라보고 대비해야하죠 근데 일방의 방향만 제시하시면서 근거로 든 것도 설득력을 얻기 힘든 자료들.. 반발을 살 말투 등..
색깔론 펼치면서 본인 주장 묵살한다고 생각하지만 마시고 왜 오르비에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도 성찰 해보심이 좋지 않나 싶네요..
노동력 부족 부분은 재벌들이 맘만 먹으면 금방 바꿀 수 있습니다.
피사용자 임금 합당하게 주면 돼요. 일한 가치 만큼.
근데 왜 그걸 안하고 근본 문제를 해결 안하고,
엉뚱하게 외노자에게 시선을 돌리냐고요.
그 안에 바로 인명 경시, 약자에 대한 오만.. 등의 사상이 들어있다는 거예요.
외노자 쓰는 건 비유하자면 게임에서 치트키를 남발하는 거예요.
정부에서 그걸 제재해줘야죠.
근데 오히려 나서서 앞장서고 있으니 욕먹는 거예요.
농촌 총각의 결혼 대상 부재도...
그 근본은 농업 경시, 지역 불균형 개발에 있습니다.
근본 문제를 뜯어고칠 생각을 해야지 계속 역시 임시 방편으로 국제 결혼 조장하고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후진국에서 밖으로 신부가 빠져나간다는 건 결국 그 후진국 내에서도 결혼 못하는 남성이 크게 늘어난다는 걸 의미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건 제국주의적 폭력이죠.)
농촌도 잘 살 수 있으면 결혼 옵니다. 그렇지 않으니까 안 오는 것이지요.
이것도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안 하니까 문제이지요.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전 사업의 임금을 통제할 수 있고, 농촌도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
경제학이 치트키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그렇게 하는 방법은 딱 하나뿐입니다. 소련식으로 하는 거죠.
왜 하나 뿐인가요. 극과 극만 생각하지 마시고 중간은 있다 생각 안해보셨나요? 재벌들이 탐욕만 버리면 금방 해결됩니다. 그들이 그것을 안버린다면 정부에서 개입을 통해 그들의 탐욕이 제재하면 되는 거고요.
'재벌들이 탐욕을 버리면 됨'
이라...
아주 멋진 해결책입니다.
구체적인 실현방안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이런 걸 두고 '탁상공론'이라 하는 겁니다.
외국인 문제 해결방법으로 제가 '외국인들이 범죄를 안 저지르면 됩니다.'라고 하면 비웃으시겠죠? 님 의견이 딱 이거랑 같은 층위에 있습니다.
여러 제도를 통해 규제하면 되죠. 가령 기업 수입 대비 근로자 임금비를 할당해놓던가. 하청 업체 가격 후려치기, 일감 몰아주기 제대로 법적 제재 가하거나... 생각하면 많죠. 대책은 충분히 있지만 할 맘이 없으니 문제인 겁니다.
기업 수입 대비 임금 할당?
하청업체 가격 후려치기 재제?
일감 몰아주기 법적 재제?
일단 첫번째는 말도 안되는 소리구요. 모든 사업군에 일괄 적용시킬 수치를 얻어낼 수 있습니까? 아니면 각각의 모든 사업군마다 정부가 다 분석해서 퍼센트를 분석하실 건가요? 아니, 각각의 모든 기업마다?.. 불가능해요.
두번째 세번째는 참 좋은 얘기긴 한데...
가격 후려치기를 정부에서 재제한다고 하면 차후의 하청업체들과 대기업간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리라고 보시는지요?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재제하실 건가요? 벌금으로 할건가요 아니면 이것도 강제로 가격을 지정할건가요?
'시장의 자유'에 의해 형성된 무언가에 개입하는 건 상당한 위험부담을 기본적으로 깔고 갑니다.
말로야 '이렇게 하면 되지!' 하는 건 쉽죠.
말로는 정말 쉬운 겁니다만,
조금만 잘못 건드리면, 시장 자체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만하자♬ 여기서 끝내자♪
질문 1.
외국인 범죄 때문이라면 국제결혼이 딱히 관련이 있나요?
농촌 총각들이랑 결혼하러 온 외국인 여성들이 살인, 강간, 폭행 등의 강력사건을 얼마나 일으키나요?
질문 2.
비자 갯수를 제한하는 것은 어떠한 방식으로 할 건가요?
어떻게 하면 잠재적인 범죄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미리' 가려서 판단할 수 있는지요?
물론 그들의 본국에서 범죄를 저질렀다거나 하는 사람을 걸러내는 건 가능하겠지만, 그런건 지금도 하고 있지 않나요?
질문 3.
정말 오르비 사람들이 '다문화에 반대한다' 라는 이유만으로 제노포비아라는 단어를 꺼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1. 이건 뭔 뜬금없는 소리예요. 저 외국인 범죄-국제 결혼 연관 안시켰는데요? 다만 국제 결혼 과정에서 영주권 취득을 위한 사기/위장 결혼의 빈발이 다소 문제가 되고는 있죠.
2. 지문 날인 부활하고, 체류 관리 확실하게 하면 됩니다(주소지 변경 시 보름 안에 신고. 안하면 추방).
일본을 보세요. 제가 보기엔 체류 관리 일본 만큼 철저하게 잘하는 나라가 없어요.
비자 갯수도 원래 어느 나라라 비자 갯수 제한합니다. 허무는 나라 없어요.
님! 만약 우리 나라 전문직에서 비자를 허물고 전문직 시장 외국에 개방하고 외국인 의사, 외국인 변호사
대거 유입시킨다 하면 환영하실 건가요? 당연히 반대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동자 시장도 마찬가지예요. 개방은 죽음이죠. (근데 이미 이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가 비자 갯수 제한하고 있는 거고. 안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겁니다.
+ 본국에서 범죄 저지른 사람 못 걸러냅니다. 후진국은 신분 위조가 많아서. 추방 돼도 여권 위조해서
다시 들어오면 됩니다. 강금실이 지문 날인 폐지해서 이렇게 됐어요(2012년인가 부활됐지만).
3. 그렇죠. 제가 보기엔 감정적으로 보입니다. 기분도 상당히 나빴어요.
1. 뜬금 없는 소리가 아니고, 국제 결혼을 줄이거나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 자체가 궁금해서요.
혹시나 이게 님이 아니고 딴분이 했던 얘기일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글 다 지우신 님 책임이구요.
2. 외국인 의사, 외국인 변호사 대거 유입시키는걸 왜 반대하나요? 우리나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면허도 없는데.
3. 글들을 보고 느꼈던 제 기분도 생각하셔야죠.
1. 매매혼은 줄여야 한다는 거죠. 강대국의 남성이 약소국의 여성을 돈을 이용해서 빼오는(약소국의 남성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자연스럽게 사랑으로 맺어진 결혼은 반대 안합니다. 다만 현재의 국제결혼 증가는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이고, 알선 업체의 상업성이 짙어서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무작정 반대 안해요. 사기/위장 결혼도 많아서 국내 남성 혹은 국외 여성의 피해도 많고요. 그것에 대한 지적을 한 겁니다.
2. 활동할 수 있는 면허 있으면 찬성할 겁니까? 면허야 뭐 보건복지부에서 기준 느슨하게 해주면 됩니다. 후진국이라고 의사, 변호사 없을까요?
3. 네 전 그래서 사과드렸습니다.
1. 알선 업체의 상업성 부분까지는 공감하지만, 왜 그렇게 해서까지 결혼을 하는가에 대해서부터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겠어요? 사기/위장 결혼 부분은 국가에서 법적으로 컨트롤해야겠습니다만.
2. 외국인 의사, 외국인 변호사가 우리나라에서 되도 않은 외국면허로 활동하겠다고 설쳤다간.... 보나마나 망할 텐데요. 들어오던 말던 상관없죠.
그래서 사과하셨다고 하시면 뭐합니까.
첫 마디부터가 '뜬금없는 소리' 인데 말입니다.
1. 근본 문제부터 손을 대야 한다는 것이죠.
2. 안 망합니다. 영국의 사례를 보세요. 후진국 의사들(가령 인도 등) 교육 잘 받은 의사들 많습니다. 무시하지 마세요. 아~ 님이 지금 외국인 차별하고 비하하고 계시네요.
3. 전 저 또한 사과를 들어야 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넘어가고 있는 겁니다.
1번은 위에 달죠.
2. 제가 무슨 외국인 차별이랑 비하를 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영어를 쓰는 영국과 한국어를 쓰는 한국의 관계가 같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무슨 남의 의견을 이딴 식으로 재단하면서 '예의를 지키고 있다' 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ㅎㅁㅎ;
글 두 개 쓰고, 도합 댓글이 180여개 정도 됐었는데, 다 지우고
돼지들에게 진주를 던져줬나..
라는 명언을 남기신 분.
본인의 의견 중 무슨 의견이 반박을 당하고 있는지조차도 모르네요. 그리고 통계는 믿을게 못되고 별 시덥지 않은 이상한 동영상은 근거가 된다는 이상한 소리부터 통계 못 믿는다고 해놓고 여성 실종자가 4년 사이에 배로 늘어난 통계를 보라고 하는건 무슨.. 본인이 말한거 기억 못 하시나요..
그리고 님이 언제 토론했나요. 제가 님이 쓰신 글 실컷 반박하니까 '너무 반박할게 많아서 쓰기조차 싫네요' 라고 말하면서 대화 단절한게 누군데요. 그래도 반박 하나 쓰라니까 기껏 물고 늘어지는게 통계. 죄송하지만 제 논지의 요점과 내국인 대비 외국인 범죄율이 고작 몇 퍼센트 더 높네 안 높네는 상관도 없는데요.
그리고 비아냥대는것도 님이 시작한거였죠 무슨 오르비가 처음부터 색깔론으로 마녀 사냥을 합니까 어이가 없어서. 리플 단 사람들 생각도 안하고 썼던 글 지우는 매너랑 남들 깔보는 말투랑 아주.. 그나마 오르비니까 이 정돈거죠. 님을 받아줄 곳은 님이 싫다고 한 일베 밖에 없어요. 온갖 비매너 다 저질러놓고 이제 와서 '오르비 분들이 저 마녀사냥해요. 색깔론으로 저 매장시키네요. 이런 꼴통들 저 피해자ㅜ' 이러고 있네요 정말 기가차서
그리고 자꾸 민주주의 운운하시는데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자질을 볼까요.
1. 합리적 사고 과정 중시
(1) 합리적 사고 : 인간의 이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것을 말한다.
(2) 생활 자세 : 편견이나 아집 또는 감정의 굴레를 벗어나 객관적인 증거나 사실을 중시하고,
문제의 여러 측면을 개방적이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결정하고 판단한다.
2. 대화와 토론 과정의 중시
(1) 대화와 토론 :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적인 절차로 갈등이 발생하면 대화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
(2) 생활 자세 : 남의 의견을 통해 나의 생각을 검토하고, 더불어 서로간의 의견을 조정하여 문
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민주시민이 되고 나서 민주주의 말씀하세요. 이젠 귀찮아요. 이제 더 이상 댓글 안 달렵니다. 어차피 말도 안 통하는거
아 그리고 '아니 최소한 합당한 반대 의견 내는 사람한테는 제노포비아라는 말 쓰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합당하다고요???????????????????????????????????? 다민족으로 나라가 망한다는 근거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흑인 차별로 드는 이상한 이견, 이상한 동영상 하나 틀고 이게 진리다라고 외치는 거, 참 합당하네요.
색깔론으로 마녀사냥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 상당히 기분 나빴어요.
참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님 상대방 의견을 무조건 틀렸다 하지 마시고,
수긍도 할 줄 알아보세요.
토론에 대한 개념이 없고 막말만 할줄 아는 사람을 본 사람들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수긍을 할 수 있는 내용에 수긍을 하는 것이지요. 논리적으로 수긍 할 수 없는데 무조건 들어주는건 토론이 아니지요. 아 그리고 보니 님은 이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것 조차 비꼬셨지요. 애초에 원하는 선택지는 하나이면서 그거에 동의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으니까 색깔론이다 마녀사냥이다 하시는데 웃기지도 않네요.
애초에 의견 말하는데, 제노포비아니 대원군이니 하며 듣지도 않고 비꼬고 비하하던 분들은 눈에 안 들어오나요.
수긍 못하면 그 수긍 못하는 이유를 말하면 되는 겁니다. 근데 답변도 안하고 귀막고 제노포비아만 외치면 사람 맥빠지죠.
그게 빨갱이 물타기와 다른 게 뭐냐는 겁니다.
수긍 못하는 이유를 말했을 때의 님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수긍 못하는 이유를 말했을 때는 저도 최대한 성의있게 답변 달았습니다.
다만, 상대 의견을 듣지도 않고 비꼬고 비하하고 냉대할 때 울컥했던 것이죠.
논리적으로 수긍 못하는 이유를 말했을 땐 저도 최대한 성의있게 답변 달아주었습니다
틀린거 너무 많아서 답변해주기 귀찮다...
라는 댓글을 본 거 같은데.
제 착각인가요?
그 후에 그 님께서 다시 답변 단 이후부턴 성실히 답변 달았습니다.
(너무 길어서 그리고 반박할 허점도 많아서) 답변하다 지칠 거 같다 라고 했지 귀찮다 라고 안했습니다.
애초에 '니 의견은 깔게 많아'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게 맞는 태도일런지요.
깔게 많다고 말할거면 까면서 얘기하던가요.
님 자꾸 이기려고만 하시는 것 같은데. 님은 뭔가 상대를 자기 밑으로 굴복시켜려 하는 게 있는 듯. (제 느낌이니까 테클 걸지 마세요)
의견은 깔 게 많아 그런 식으로 얘기 안 했습니다. 다만 상대가 의견을 달고 거기에 반론할만한 내용이 있으면 차근차근 반박했던 것이지요. 이것마저 "니 의견을 깔 게 많아" 그렇게 받아들이신다면..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복구시켰던 글들은 어디 갔나요? 이 위에 당장 당사자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고, 저도 그렇게 느꼈는데 혼자 그렇게 말하지 않으셨다고 하시니 조금 당황스럽네요.
'아~ 님이 지금 외국인 차별하고 비하하고 계시네요. '
이런 말씀을 님이 쓰시고 계신데 저도 정말 곱게곱게 대응하고 있는 겁니다.
이기려고만 한다? 별로 이기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요. 흠.
지우고 지우고 또 지우고
헛소리 그만하세요
뭐? 외국인 16%가 범죄를 위해 입국한다?
당신이 제시한 자료는 외국인 中 범죄자 中 16%가 애초에 범죄를 위해 입국한다 였는데?
개소리 그만. 당신은 타인과 대화할 수준을 갖추지 못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