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2 문제하나 질문할께요~
미분법 파트에서
함수 f(x) = x3-x2+5x+k = 5x2-4x+1-k 의 그래프가 서로 다른 두 점에서 만난다고 한다. 이때, 가능한 k의 값을 구하여라.
이게 문제인데요... 해설에선 y=F(x)의 그래프와 y=k 의 교점을 살피면 된다고 나왔어요~
근데 k를 이항하지 않고 풀 수 있는 방법은 수2 과정 내에서 없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감격스럽다 진짜..ㅠㅠ
-
진짜...? 상상이 잘 안 가는데... 아님 나 빼고 단톡방 있나
-
ㄹㅇ 이건 수명의 위협을 느끼는 위기임
-
건국대는 당연히 안될거같고 동국대 홍익대 가능할까요?? 대충 국숭세라인인거같은데...
-
끝나고 ost 나올때 그 감동이 있음요 ㄹㅇ.......
-
자 들어와 1
더 깊이 빈 곳을 찾아봐 자 덤벼봐 뭘 원해~
-
ㅇㅈ 7
감사합니다
-
인증 해볼가 5
물론 재탕임
-
실제로 만나보고 싶은 사람있어요.. 오르비에서 친분쌓으면 한번쯤 만날수도있지않나...
-
ㅇㅈ 6
그냥 물리 잘하게 생긴 사람인데
-
화작 미적 영어 화학 지구 순으로 원점수 기준 91 85 83 50 44 입니다....
-
수능이 불수능이 아니라 태양수능이 나옴 ㅈㄴ 어려워서 걍 사람이 손을 댈 수 없음...
-
못쓰게될때까지 쓰는 타입
-
난너무못생겼어 4
우어
-
슬슬 배고파지네 7
저녁 개쳐먹었는데 역시 면은 빨리 꺼지나
-
핸드폰 바꿀건데 17
추천기종 있나요 지금 아이폰13 갤럭시도 가능
-
제목만 보고 첩보물인줄 알았는데 그거랑은 좀 거리가 있었고 음.. 뭔가 많은 생각을...
-
하루종일 오르비 상주했는데 안 보이시넹 닉을 바꾸셨나
-
본인을 사랑해주고 독기 가득하고 부지런하고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
사실 나만 대학 가면 되긴 하는데
-
아 내일은 8시전에 일어나야서 광화문가야됨.. 싫다
-
익숙한 향기로 너에게 물들어
-
으흐흐
-
ㅇㅈ 23
십덕 ㅇㅈ이었고요
-
다들보세요 넷플에도있고 쿠팡에도있음 나머진모름
-
수능 미적 3컷 0
공 4 미적 4 틀려서 69인데 3뜰까요?
-
다들 잘자 10
-
10시간만해도 집중력 바닥나는대
-
기하를 공통으로 너어야댐 왜케 많이 쓰임 이거
-
하 젠장
-
어마금 코믹스 전권 어과초 코믹스 전권 어마금 라노벨 전권 들고 가면 무적일듯
-
다 잘 먹고 잘 살더라....물론 지만 모르고 주변에 스트레스 팍팍 주면서
-
있나요? 가채<실채맞았나요?? 제 기억으로 시험지에 푼 답은 4인데 가채점표에는 3이라고돼있어서ㅜ
-
카카오 주식 사야 되는데 피곤하게
-
여대 제외하고 인서울 공대 가능한가요..? 지구를 너무 망쳐서ㅜㅜ 안되면 가천대는...
-
국어 : 유일하게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오는 과목...노베고 고2 국어 모고...
-
이채영 이쁨 4
고트야
-
나 일본어 못 함 13
1도 못 읽음 근데 저거 한국에 정발 안 해서 그냥 일본갔을때 사옴
-
제 성격변천사 7
현역 재수 삼수 옛날게시물보고 오해하실까봐 정리함
-
ㅇㅇ
-
좋은 유전자는 좋은 유전자끼리만 만나서 그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사기캐들이 많이 보이는 거 같음..
-
전글 사진..
-
님은 정말 의대 가길 잘하신거같아요 라고 치려다 참음..
-
취미가 독서임 18
네..
-
내 애인이 2
뭐가 더 극혐임?
-
오르비에 스포츠과학부 실기러가 과연 있을지? 저날 영하 10도만 안됐으면 좋겠다
-
현생에서 알파메일피메일이면서 여기서 막....진짜 배신감 들어서 울었음
위첨자가 안써지네요...;
x옆에 있는 작은 수는 다 위첨자입니다~
x^3-x^2+5x+k = 5x^2 - 4x +1 -k
따라서
g(x) = x^3 - 6x^2 +9x -1 = -2k
라 두시고 g'(x)구하셔서 개형을 구하신후 교점이 두개일때 인 k값을 구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그래프가 만난다는 점은 대수적으로는 방정식의 해를 구하는 과정이며, 해석학적으로는 그래프의 교점을 의미합니다.
고교 과정에서 이차 방정식까지의 근은 직접 구하거나 판별식을 통해 근의 존재 범위를 추론하여 접근할수 있지만
삼차 이상의 다항 방정식에 대해서는 근을 직접 구하는경우는 매우 드물게 나타납니다. (가령 인수분해 되는정도...)
따라서 교점을 살피는것이 가장 적절한 풀이라 생각되구요.....
물론 k를 이항하지 않은상태에서 삼차와 이차함수의 교점이라 해석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어버리면 삼차함수와 이차함수가 모두 k, -k만큼 평행이동 하기때문에 매우 복잡하게 구할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수학문제를 풀 때에는 구하고자 하는대상을 한쪽으로 몰고 다른 대상을 반대쪽으로 몰아 등식으로 만든후
접근하는것이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아~
적절한 풀이가 있으니 굳이 돌아갈 필요가 없다는거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돌아갈수는 있지만 비효율적이라는거죠.ㅎ
하지만 한번쯤은 A4에 펴놓고 해보시는것두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ㅋ
두 함수가 동시에 움직이는걸 파악 할 정도면 저런 유형은 그냥 발로도 풀리겟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