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를 보면
대학과 학과 싸움에서
적성 이라는 요소를 많이 고려하고 있지 않은것 같아요...
실제로 적성이란 측면은 좀 막연하고 대학가봐야 안다는 말도 있지만... 막상 가서 안맞으면 복전해도 과가 바뀌는게 아니라서 본래 과 공부도 꾸역꾸역 해야되니까 나름 많은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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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쵸... 복전 쉽게 생각하는거가틈...
복전이 절대로 쉬운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서강대는 좀 더 편한 측면이 있겠지만... 막상 대학가면 안한다고 선생님도 말씀하시고 ㅋㅋ
적성자체를 잘 모르니까요....ㅠㅠㅠ.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알고 대학에서 뭘 배우는지 알고 진로를 정한다면 입시가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그런 개념에서 시도하는게 입사제인데. 모두 지적하듯이 이것도 문제가 많고.
저는 원래 심리학과 지망생이었어요. 보통 심리학과하면 막 사람의 마음을 안다. 뭐 치유한다 정신치료 이런 쪽으로 많이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막상 심리학과가면 뇌과학에 통계밭에...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과학적인 면이 많은 과에요. 물론 임상심리학이나 상담심리학쪽으로가면 상담이나 진료를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저도 이런 사실을 알면서 대학에서 뭘 배우는지 알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음 적어도 대학 홈피에 들어가서 과 소개라던가 배우는 과목을 보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현실은 저도 점수맞춰 넣었지만 ㅠㅠ
적성때문에 반수한 사람으로써 정말 공감합니다.
특히 영문/국문과 같은 심도있는 문학 수업을 해야되는 과에서 그런 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적성 안맞는 과 공부 꾸역꾸역 해야되는 그 상상 이상의 고통을 수험생들이 모르는게 답답합니다.
수험생 사이트의 한계 때문일까요...
상경계 가라고 하는 이유로는, 상경계가 적성에 안맞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인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수험생이 자기 적성을 모르는 상태에서 상경계가 안전한 선택이기 때문이지요.
노문은 특히 더 심할것 같아요 ㅠㅠ 배우기도 어렵다는데... 상경계는 통계는 적성을 좀 탄다고 들었구요. 나머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ㅋㅋ
흠 적성도 적성이지만
적성이 막연한 상태에서 (입결낮은)인문이나 어문 들어가서 (취업에 유리하지만 입결에 비해 점수가 좀 모자란) 상경 복전해야지 <--이걸 쉽게 생각하는 게 문제인듯
물론 케바케겠지만 복전... 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또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듣는것도 좋고... 근데 오르비는 그런 전도자가 아직 부족한 느낌이랄까요.
ㅇㅇ맞아요ㅎ오르비가 수험생 커뮤니티이다보니 수험생활끝나면 다떠나시고 몇몇네임드분들 말고는 재학생분들이 별로 없죠ㅜ
그리고 매년 이런 싸움이 반복이 되는듯 해요...ㅋㅋ
문과는 과랑 많이 상관없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음... 그러니까 할 수는 있는데, 적성에 안 맞으면 학점을 따기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요.
적성 정말 중요해요;;; 전 단순히 취업생각해서 공대왔다가 엄청 피봐서...
진짜 고민되는 문제인것 같아여..ㅜㅜ 근데 적성쪽이 조금더 우위인듯요
고등학교 3년 내내 적성따위는 집어치우고, 입시만 바라보니 문제가 생기는듯.
적성에 잘 맞춰 대학들어가면 모르겠는데, 적성에 안맞아서 다시 수능보는 사람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