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꿈이 뭘까요? 여러분들은 정말로 원하는 공부를 하고 계신가요?
고등학교 때 저는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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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봤는데 신검합격자들 있으면 얼마나 썼음? 일단 저는 다쓰긴했는데 5번문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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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지맘대로 해두더니 결국 수험생들한테 피해주게 생겼네 모집정지가 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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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때부터 이사람 최고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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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3월까진 정리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한 와중에 내년 생일부터 딱 40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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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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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었으면 전기부터 끊고 들어갔을텐데 간첩들 이때다 싶어서 싹다 반란군이다 ㅇㅈㄹ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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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침묵 깬 동덕여대 교수들 “고소 취하하고 회복 방안 마련하라” 학교 규탄 11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들이 ‘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나선 학생들을 고소한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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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컷이 36점 되야 유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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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처음부터 군인들이 통제도 하는둥마는둥 시늉만해서 시민들이 막 야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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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지둔으로 의대 쓴 애들이 단체로 신고박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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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 죽겠네... 좀만 일찍 잘걸 근데 유튜브로 영화를 생중계 해주는데 어떻게 지나치냐고 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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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하는건 한국사에서만 볼줄알았는데 밤 잘 샜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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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엉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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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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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1컷 48 3
가능하다고 해줘 제발 만점자가 1900명이 넘는 게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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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켜놨더니 팽당하고 당에서 말도안되는 성접대 혐의씌우는데 이번에는 탄핵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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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하야하거나 탄핵당하면서 의대모집 정지시키고 나가겠음? 그리고 임기대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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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아니고서야"…전남대 단과대 회장, 계엄령 옹호글 뭇매 13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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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불가능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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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0 빼고 추천해주세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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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3개 서서가는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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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뉴스에서 계엄군이라는 단어를 듣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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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1
국회를 장악할 생각은 안 했을 것 같음 의원들 체포까지 하면서 가결을 막는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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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야무지게 정권을 빨 준비가 되어잇어요! 구석구석 헐을 때까지 핥아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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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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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직 한국이 좋음.. 제발 내나라가 잘됐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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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험생 70%는 내년에 또 치겠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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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나마 유일한 희망인 niw도 상당히 힘들지 않나요? 심지어 원래도 힘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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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락카칠 ㅋㅋㅋ 탄핵까지가서 포커싱 탈피하자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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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시절이.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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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왜 잤냐 0
이 개꿀잼떡밥을 못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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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몇일로 안하고 며칠로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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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반국가세력이라시잖아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포고문에서 나머지는 무섭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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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제 머리 속 계엄 : 뭔가 국가 붕괴 비상사태 급에서, 국민의 자유를 조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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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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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님을,,석방하라,,쒸,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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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영창보내주고싶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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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갑자기 2000명 늘린다고 한것도 말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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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뭐냐 5
계엄 유지 155.7분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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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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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딸깍 해서 의대와라 간지나는 반국가세력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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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퀼 펑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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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기업인 법조인 대통령은 ㄹㅇ 아닌 것 같아요... 법조인 명단 :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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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장 윤석열이 탄핵된다고 쳐도 대선은 2달 뒤임. 그러면 2월 4일인데 이미...
1학년때 물리 좀 하다가 2학년 전공들어가면 대부부 암기로 버팁니다 그게 곧 방법이기도 하고...// 2학년떄부터 공부 할만할겁니다
근데 방향이 잘못됫다면 수능다시 칠수도 잇는거죠
어린 마음인지 모르겠는데 그런 식으로 공부하는게 결과적으로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나요?? 수험생때 그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다가 이지경까지 온거 같아서 다시는 그러고 싶지 않아서요 ..
미래의 내 전공과 아무런 상관없는 과목을
그 전공을 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하는 이 뭐같은 아이러니 정말 싫습니다
쪽지 보냈어요 ㅎ
저는 제가 원하는 공부를 대학 졸업 이후에도 계속해오고 있어요. 공교롭게도 제 전공은 님이 싫어하시는 물리네요. 저 같은 경우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으로 물리학과에 진학했는데 꽤나 만족하고 지내는 중입니다. 물론 원하는 전공이라도 공부가 쉽지 않고 하기 싫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하고 싶은 공부라 그런지 금방 재미를 되찾고 즐겁게 공부를 하게됩니다.
이왕 사는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살자는게 제 가치관이에요. 매주 월요일마다 우울하고 금요일마다 기쁘고,, 이런 삶 자체가 싫어서요. 저 같은 경우는 매일마다 무언가 빠져서 즐겁게 살고 싶어서 꿈을 쫓아 왔습니다.
다만 좋아하는걸 하는 것 만큼의 대가는 치뤄야 하기 때문에 엄청 열심히 해야하는걸 인식하고 노력중입니다. 이 세계에선 소위 프로가 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뒤쳐지니까요. 전 아직도 고3 수험생들 처럼 매일마다 스탑워치로 공부+연구시간 체크하면서 살고 있어요.
사람마다 사는 가치관이 다릅니다. 회사에서 평범하게 일하고 쉴 때 즐겁게 노는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것도 충분히 의미있는 삶이죠. 다만 저 같은 성향의 사람들에겐 맞지 않는 삶이고요. 대학 졸업하고 보니까 제 주변사람 모두 자기 성향에 맞춰서 진로를 찾아가는것 같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엔 불행하게 사는 것 같고요.
그리고 만약 전공이 님 적성에 맞지 않다면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자신이 즐겁게 하지 못하는 공부를 하면서 그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나긴 매우 힘듭니다. 인내력으로 버틴다해도 즐겁게 하는 애들을 따라갈 수 없죠. 제 친구 중에선 과가 적성에 맞지 않아 전과를 하는 경우도 있고 복수전공 후 다른 전공을 살리기도 하는데 이런 것들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리학과로 전과하시는것도 괜찬을것같네요 심리학과 뇌과학이 중첩되는 부분도많거든요 인지심리학 교양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꿈은 살면서 바꿔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