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살려주세요
이과 고2인데 지금 엄청난 멘붕이 왔습니다..
제일 자신있던 영어에서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고요.
목표가 고대 사국방인데 수학을 진짜 지지리도 못합니다..모의고사가 4등급이에요
또 중요한건 지금 목표가 흔들리고 있어요...
원래는 모의고사 진짜 본실력으로 최대가 국영수 242인데 이걸 엄청 열심히해서 백분위 99.5찍어서 고대사국을 가는게 목표인데
점점 제가 못갈거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뭐 현실적으로 보면 당연히 못가는건데)
그리고 이게 진짜 제가 좋아하는 건가 또 적성에 맞는건가 의구심이 계속 들고요..
진짜 말그대로 공부할 이유가 없어진 기분입니다 너무 허망해요
뜬금없는 얘기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음악인데 어릴때부터 음악팔껄 이런 생각도 들고..
지금 여러가지로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죽고싶어요 제발 부탁드려요
여기 이런글 올리면 안되는거 아는데 하소연할데가 여기밖에 없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김치찌개먹는기분
-
새벽감성 듬뿍 담아 추천
-
왜 너는 나한테만 그렇게까지 매정한거야ㅠㅜ
-
대성마이맥 오류 0
계속 아쿠아플레이어를 계속 재설치하라 하는데 우얍니까?
-
본인 이상형 0
이렇게 생긴 여자에 키 180인 연상 취향이다
-
보정으로 백분위 몇정도 나올까요??
-
극장 ㄷㄷ 2
ㄷㄷ
-
ㄹㅇ
-
공부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굳이 적분파트 공부하는 시강 빼면서 까지는 하고싶지...
-
음악이나 앨범 랩레슨 궁금한 거 있으신 분 계신가요? 6
아는 선에서 답해드릴게요!
-
브릿지 쉽다는말들많은데 요즘같은시기에 돈받고파는건데 이런거내놓으면 의미가있나싶음
-
숨고 김과외 서울인 다 등록했는데 연락도 안 오고.. 여기에서 구해도 되는지...
-
앨범 다 팔면 몇백 되겠네요...ㅋㅋㅋㅋㅋ
-
강사컨으로기왕이면
-
저번주 롤하고나서 1주일을 통째로 놀아부렸네 ㅎㅎ 롤티어도 에메>골드 와버림
-
제발 이 무료한 시간을 달래는 법좀 그냥 공부나 하는게 답인가
-
여름방학동안 대치동이든 어디든 논술학원에서 메디컬 논술 관련해서 수업을 들어보고...
-
난 대구,제주
-
누나 아님
-
사설을 처음 풀어보는데 어럽네요 ;;
-
진지하게 애니 씹덕에서 탈출할까
-
바야흐로 고등학교 3학년때의 김옯붕이는 아침에 맛탱이가 가버린 밥을 영문도 모른채...
-
내 나이 20세. 파릇파릇한 청년의 400만원이 앨범 제작 일주일이면 공중분해 된다.
-
아무리봐도예쁜데
-
피드백만 제대로하고 다시 달려야지
-
난 좋음
-
오르비에서
-
호감고닉 몇분 알아요 의동욱... 말벌 오르빅.. 등등 질문박아요
-
자러 가야겠다 10
내일의 나는 모르겠고 그딴건... 굿나잇 오르비
-
난 n제로 현주간지가 양도 많고 괜찮다고 생각함 작년에 본인은 현주간지랑 간쓸개로...
-
말하는게 더 좋음
-
반수하면서 감 찾는중인데 예전보다 정확도랑 속도가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래도 정확도는...
-
동년배들 다 알만한 래퍼분들이랑 R&B랑 랩 앨범 만들고 있네요 오랜만에 오르비...
-
2개 그릴거시빈다 애니면 더 좋음, 자세나 구도 잡기 편해서
-
주말 저녁 맨시티 경기는 힐링인데... 보고싶다... 걍 수능 끝나고 해축 다 챙겨...
-
약간 글로 배운 공감같음 감정쓰레기통 역할 내가 자처하는데 듣기만하면 미안해서...
-
내신 2학기 때 언매해요! 전형태쌤 언매 강의를 1학년 때 들었었는데 너어무...
-
그냥 나를 쫓아내줬으면 좋겟다
-
강철 체력
-
자해 전시 진짜 두번인가 본 적 있는데 차단박을뻔
-
화1은 정신병 3
탈출은 지능순
-
언매 엄청쉽게 화작 어렵게 나오면 될려나 지금도 표점차 크지않아서 가능할거같기도
-
밤세서 그릴만한 주제 추천받음 내 자캐 그려줘요 이딴것도 받음 대신 퀄은 보장못함ㅋㅋㅋ
-
여태 안잣다 7
4규 살짝 간만 봐밨는데 되게 맛있는거같았음 낼 하루종일 4규만 해버릴까!!
-
지금은 너무 혼란스러워 가난, 배고픔? 이런건 괜찮음 근데 마음이 너무 복잡미묘하게...
-
공부를 한적이 없음 고3돼서. 그리고 아침일어나서 핸드폰 끄적이다가 토요일 12시에...
-
구치만... 아직 자기 시러용...힝힝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456480&showAll=true
읽어보고오세요
대부분은 그렇게 쓰려져 갑니다
순응하고 대부분이 될지 아닐지는 본인이 판단하시길
문제가 잇다는걸 깨달앗다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영ㅇ?_? 알앗으니 고치면 되겟고 수학을 지지리 못하면 공부하면 되는거구 심지ㅓ어 고2인데ㅎㅎㅎ못갈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 안되죠 저 괄호는 또 뭐에영 현실적으로보면 당연히 못가는거라니 ㅋㅋㅋㅋ갈수잇다갈수잇다 해도 모자랄 판에ㅠㅠㅠ!!!!!!!ㅂ정신차려여1!!!!!! 본인이 게을러진거예요 게을러져서 ㅈ자꾸 따른데에 눈을 돌리는거예요 공부할 수 없는 본인으로 스스로 만들구잇는거예요 본인을 힘들게 스스로 만들구잇는거에요 목ㅍ표가 잇든없든 우선 공부를 잘해야 나중에 목표를 바꾸던 음악을 하던 뭘하던간에 방해요소가 없는거예요 진로는 천천히 찾아두돼 자기전에나 화장실에서만 고민해 죽지마여 고2잖아여 고등학교때 공부한걸로 평생을 인정해주겟대 근데 왜 못해 왜불가능이당연해 왜죽어
http://orbi.kr/0003708361
생애의 관성이 붙지도 않았는데 왜 포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