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 왜그러실까요
아.. 울고싶어요..
담임쌤이랑 상담했는데 저 19년 평생 서울대는 생각도 안했거든요?
부산에 진짜 평범한 인문계에서 내신은 1.3인데 (2년동안 서울대합격생 전무) 서울대 일반전형으로 넣으라는 거예요ㅋㅋㅋㅋ(진짜 어이도 없고).........
스펙이라고는 진짜 무결석이랑 부반장한것밖에 없는데 일반전형이라니........
전 진짜 부산대나 한국교원대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
모의고사 점수보시면 이해하실거예요 ㅠㅅㅠ
수시 6장 쓸것 다 생각했는데 서울대쓰면 하나를 버려야 되잖아요
가능성 없는 서울대때문에 다른 학교 쓸 원서를 버리고 싶진 않아요 ㅠㅠ
선생님께 진짜 이건 아닌것 같다고 하니까 다른대학 추천서도 안써주시겠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
애들한테 말하니까 니가?ㅋㅋ하면서 비웃고
진짜 담임선생님 저보다도 더 모르는것같아요
결국 그냥 넣겠다고 했는데
아..... 원서비 ㅠㅠㅠㅠㅠㅠㅠ
답답한데 털어놓을곳은 없고 오르비에 글 써요 ㅠ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의 명언 0
시작이 반이다. well begun is half done.
-
재수고 수2 개념 부족한 것 같아서 한 번 더 하고 넘어가고싶음 시발점 하고 한완수...
-
강남대성 강대 s관 기숙학원 3인실일까요? 2인실은 없을까요
-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
ㅈㄱㄴ 고논 스나 모집정지 6칸
-
경희대 한약학과 0
백분위 91~93 중앙대 공대 수준 저 글 ㅈㅉㅇㅇ? 백분위 평균 94인데 써보고...
-
오늘 토요일인데 6
안보이는 고닉들은 인싸로 단정하겟따
-
냥대식 932인데(이과) 그냥 마음에 안드는과 쓸까 0
건설환경공만 8칸뜨고 나머지 공대는 불안이나 소신이던데 그냥 건설환경공써야하나 과가...
-
될까요……….ㅠㅠㅠㅠ
-
점심여캐투척 9
음역시예쁘군
-
예비고3이고 사문을 2학년 내신 때 해서 이번 겨울방학때는 검더텅풀고(풀면서 잘...
-
서울대 쓰는거 의미 없나요.? 제일 낮은과라도.... 자연계요..ㅠㅠ
-
이준석 "與, 尹에 동조하면 정당해산 심판 걸 것" 1
"尹, 말 한마디로 퉁치거나 모면하려 하면 사형선고 내려져야" 이준석 개혁신당...
-
맞춰보세요 2
쉬울수도
-
점심대신 4
달달한 카페모카
-
드디어 정신이 나가버린건가
-
개 ㅈ됐네
-
학종으로 이대 넣었는데 내신이 좀 약해서……
-
얼리버드기상 14
좋은 아침입니다
-
한약학 안녕하세요 한약학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한약학과에 대해 알려드리려 글...
-
으악 내 철분 8
철분손실 온다
-
코딩 딱히 해본 적 없고 확실하게 뭔하는 진로가 없고 그냥 대기업 가고 싶으면...
-
일단 전 못함
-
어케될까 3달 후의 내가 알려주겟지
-
저기다 좀 써놓고 싶어서 어케 수정하나 찾아봤는데 왜 나만 설정창 들어가봐도 아무것도 안보이나...
-
성대 상경까지 올린거면 반수러 상위 몇퍼임? 내 친구인데 좀 빡센 칭찬해주고 싶어서
-
지금 진학사 0
지금 진학사 짠편인가요 후한편인가요
-
그와중에 현역인게 ㄹㅇ 좆되노 ㅋㅋㅋㅋ
-
(가) 등식아니고 부등식이네 ㅈㅅ ㅁㅌㅊ? 난이도는 중2기준으로 체감난도 21~22로 만들어봄
-
Ebs는 간접연계인거 아는데 킬러배제하면서 연계율 높인다고 해서 체감될 정돈가 해서요
-
나 문과 미적인데 강기원듣기전에 뭐 개념인강이라도 들어야함?
-
표점 낮아졌으니까
-
공대 높낮과 상관없이 어디까지 갈수있을까요ㅠ
-
24를 나눠서 복학 시키고 25도 4500의 3분의 1수준인 1500만 뽑아서...
-
온갖 전문가에 좆고수인척 행세하다가 수능날 꼬리내리는애들 개많네ㅋㅋ 원래 잘하다가...
-
다시 똥글을 배출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
왜 이리 답답함 10만원 지르는게 그리 아깝나
-
언매 136/99 미적 137/99 영어 1 생1 65/96 지1 71/100...
-
나는 뉴비 응애 1
맞팔해주세용
-
서강대 폭난다 그러는데 올해 서강대가 인기가 많나요?
-
건대 낮과라도 안될려나요..?
-
뭐 들을까요? 추천 점요
-
2학년분들 반가워요
-
기본개념 실전 개념 n제 모의고사+기출문제집 ㄹㅇ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거 같음요
-
네
-
사탐 약대 0
정시로 그래서 가능한거? 내년부터
추천서 담임한테 안받고 딴분한테 받아도 되지않나요?
다른 분께 받을 수가 없어요....다 고3담임을 맡고 계셔서 차마 부탁할 수가
고1이나 고2쌤들도 추천서 많이들 써주셔요
ㄱㅊ은데 ㄷㄷ 넣어봐요
그래요 제 인생에 서울대 원서라니ㄷㄷ 색다른 경험같고 좋네요
근데 '내 주제에 무슨 서울대야'해도 막상 원서 쓰고 나면 기대하게 되는게 사람 마음이죠.. 만약 서울대 쓰시게 되면 마음이 붕 뜨실까봐 걱정되네여
지금도 붕 뜨고 있어요ㅠㅠ 저도 제가 걱정되요
이게 문제죠 ㅠㅠ 벌써 붕 뜨시면... 만약 서울대 안쓰게 되도 혹시 썼더라면 하는 마음 때문에 ㅠㅠㅠ 마음잡으셔요 지금 흔들리시면 다시 복구시킬 시간이 이젠 없어요
서울대가 전무한 곳이라면 복권 긁는다 생각하고 얘기 꺼내본 걸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글쓴이님 인생을 담임쌤이나 친구들이 모두 책임지지 않으니, 원서를 넣는건 신중하게 넣으세요.
근데 일반전형 1.3으로 합격한 사례가 있다면 넣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무스펙이면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님 인생 님이 챙기세요 학교에 휘둘리지 마시고요
솔직히 추천서 그거 그리 중요하지도 않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 선생님이 대학 다녀주시는 것 아닙니다..
스스로 판단하셔서 결정내리셔요~!
도전하는것도 나쁘지않음
님 반에서 1~2등 하죠... 아무리 생각해도 서울대에 입학시키면 뭔가 큰 혜택이 있어 무리수를 두려고 하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만) 어쨋든 이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