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경험자. 질문 받습니다.
저번에 이어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342320
대략 여기 내용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데 다 읽기엔 바쁘시니 질문해주세요.
다 받지만 학습이나 생활 위주로 받겠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아예 주요 질문들을 참고하여 공부에 필요한 칼럼이나 몇 편 써볼까 합니다.
9평 이후 어떻게 할 것인가, 특히 독재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식으로요.
다들 지치겠지만 힘내서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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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어렵네. 23분 걸려서 맞춤 역시 건너뛰길 잘했음
샤대 미련 안남으시나요
남는데 더 하기엔 나이도 많고 기회비용이 너무 커서 아쉽네요.
급하지 않으셨나요??6월말에 시작했는데 너무 바쁘내요...
삼수쯤 되면 시간이 모자라서 다시 수능 치는 건 아닐겁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할 건 하시고 생략할 건 과감히 생략하세요.
지혜롭게 버리는 게 무작정 더 담는 것보다 좋을 때도 있습니다.
독학인가요?
독학인가요?
재종 주말반 다녀서 거의 독재수준이었죠.
저 지금 6야다니고있는데 주말반은 어떤가요? 이과입니다
주말에 이틀 빡세게 하고 주중엔 미친듯이 놀아제끼는 맛이 있었죠.. ㅎㅎ
주중에 본인 생활 컨트롤 잘하실 자신 있으시면 자습시간 확보 측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어디 목표하세요?
카투사요.
(이제는 수험생 아닙니다. ㅎㅎ)
이 시기엔 자기가 계획한걸 우직하게, 스퍼트를 올려서 공부하는게 맞겠죠?
네. 그런데 현역이시면 자기 계획이나 방법이 옳은 지 피드백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과이고요
수학 고정1인데
9평앞두고 기출을 다시보려합니다.
신승범쌤말대로 평가원은 2005년부터 교윳청은 2011부터 쫙 봐왓는데
그걸 다 다시보기에는 비효율적인거같습니다. 최근문제스타일이랑도 안맞고요
그래서 최근 5개년정도만 빠르게 풀려고하는데 괜찮나요?
네 괜찮은 것 같아요.
국어 교육청 모의들 한 30회 정도 제본해서
실전연습 삼아 풀려고 하는데
평가원 아닌 건 다 비추인가요?
9평 이후 10월쯤 하시면 충분할 것 같은데 문제가 평가원에서 낸 문제 아니니 너무 결과에 연연하시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틀렸는지 붙잡고 고민하지 마시고 시험장 느낌만 받으세요.
영어도 고정1인데
수기유만 계속 반복하고 가끔 신택스를 곁들여서 하고잇는데요.
영어실력이 퇴화되는거같아요.
리로직을 듣자니 너무쉽고 이쏠은 문제가별로고 기출을풀자니 답이 계속생각나고
텝스도 해봣는데 슝슝읽다보니 날려읽기가심해졋고 어쪄면좋죠
요즘 수능이 쉬워서 고정1 = 고정만점인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 고정재선생 구문강의가 실력 올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고 그게 쉽다 싶으시면 강대영어같은 것도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무엇이신가요
음.. 대학와서 경험해보니 고딩때 생각하던거랑 많이 다르더군요.
구체적인 진로설정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중입니다.
따라서 아직 명확한 목표는 없고 굳이 말하자면 시야 넓히기 정도네요
설경vs존홉한
ㅋㅋㅋㅋ
저라면 닥후
조기졸업 설경이랑 4수 존홉한 붙여도 닥후
막강D반!
원래 점수가 나오셔서 서울대 목표였는데 고대가신건가요?? 정시로 가신거면 문과에선 정말 실수 싸움일텐데 님처럼 잘하는 분들도 평소보다 점수가 안나오는 건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솔직히 전 한국사를 하고 있지만 모의조차도 설대 안정권에 아깝게 들지를 못해서 회의가 드네요 저도 수능을 두번봐서 수능때 점수가 떨어진다는 것도 알아서 더 걱정되구요
참 애매한데 매년 정시판이 개판이라 이젠 적정 점수가 의미가 있나 생각합니다. 그냥 어찌저찌해서 점수대가 고경정도 갈 느낌이라 쓰고 붙었습니다. 제 실력에서 그렇게 후회스러울 점수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6,9평보다 수능이 잘 나와서 그걸로 에피 달았어요.
그래도 굳이 다들 모의처럼 점수가 안나오는 이유가 뭔지 고민해보면 실전연습을 해도 실제 수능만큼의 긴장감이 안나오기 때문이겠죠.
참 재밌는게 모의고사를 앞둔 학생들은 '결과에 연연하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으로 시험에 임합니다. 하지만 수능 시험지 나눠줄 때 그런 마인드를 그대로 가져가는 학생은 거의 없다는 거죠.
일단 학습적인 측면에서 완벽하다는 전제 하에 수능이 망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멘탈훈련이나 이미지트레이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서울대 수시쓰면 붙을 수 있을까요
연대 노어노문과 쓰세요
그럼 수능바야대자나여
또 보시면 되는데여
ㄷㄷ그런방법이
재수실패하신건가요? 이유좀알수있을까요
실패라면 실패고 성공이라면 성공이죠.
현역 성적에서 두 급간정도 올렸는데 원하는 곳은 못가서 삼수를 했습니다.
삼수해서 와보니 당시 재수 성적으로 갈 수 있었던 곳이네요. ㅎㅎ
님의 2016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주변에서 제2외국어나 한국사를 하라는데,,
독이든 성배같이 느껴져요.
특히 한국사를 지금 이시점에서 해야되는게 맞나 의문이들어요. 서울대가고는 싶은데
왠지 올해 사탐이 어렵게 나올거같아서
괜히 한국사 건드렷다가 잘 나오고잇는
사탐 조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어뜨칼가요
서울대에 목숨거시는 거 아니면 절대 비춥니다.
지금와서 국사하면 무너집니다.
제가 현역때 그래서 재수했습니다.
지금 국사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인듯 싶네요
저번 글에서 경영학과를 가서 cpa를 따는게
생가보다 실속이 없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뭔가요? Cpa정도면 많이 인정받는 자격증 아닌가요
현직자분들이 그러시죠.
1년해서1차붙을수잇다면 상관없는데
그게아니라면 가성비가 떨어지죠.
음.. 능력있고 회계쪽 적성 맞는 분이 CPA하면 좋지만,
저는 그런 경우가 아니라 메리트가 떨어집니다.
CPA는 가장 큰 단점이 자격증을 따도 의사나 판검사처럼 거의 보장되는 게 아니고 본인이 영업을 뛰거나 회사에서 노예처럼 일해야합니다.
CPA를 따도 안따도 노예인 건 매한가지 아니겠습니까?
...라고 짧은 식견에서 생각해봅니다. 사실 CPA따면 참 좋긴 한데 엄두가 안나요. 쉬운 시험이 아니라서.
그랗군요...그럼 보통 경영대생들은 목표가 뭔가 궁금합니다
금융 공기업이나 행시를 노리나요? 아니면 사기업 취직?
정말 다양하고 사람들도 많아서 주류의견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요즘 취업도 어려워서 공기업이나 고시쪽으로 많이 돌린다고들 합니다.
스타트업같은 걸 생각하는 친구도 있고, 로스쿨 지망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경영대는 진로가 참 다양해서 댓글 하나로 압축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문과에서 고려대 경영이면 사기업 취직으로는 거의 최고의 학벌일텐데 취직이 어렵단걸 보면 진짜 문과가 힘든가보네요...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는데 저도 언젠가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할것 같습니다 기업을 경영하는데 경영학과에 가서 재무나 회계를 배우는게 확실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아무리 학부 공부가 실전에 쓸모없다는 말이 있어도 전공 살리는 직업에 가면 크게 도움됩니다. (현직 선배 증언)
그리고 경영대랑 비경영대랑 애초에 쓰는 용어들부터가 달라서 신입사원으로 처음부터 배워도 진입장벽이 조금 더 낮아지긴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내년에 고대 경영 꼭 가고싶네요
경영 경제 정확하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ㅜㅜ
사람들마다 말이 좀 달라서... 졸업 후 진로가 비슷하니까
거기서 거기라는 분도 계시고 확실히 좀 다르다는 분도
계시고 ㅠㅠ 우엠 ㅠㅜ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경제현상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경제학도는 여기서 판이 전체적, 또는 부분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 지 연구합니다.
경영학도는 여기서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게임을 해야 승리할 수 있는지 연구합니다.
이런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대충 이런 차이로 알고있습니다.
좀 더 깊이있는 경제현상에 대한 이해라면 경제학과를, 경제를 살짝 벗어나서 심리,행정 등과 결합 (마케팅/HR 등..) 하는 것이라면 경영학과를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헐.. 뭔가 딱 핵심을 요약해주신 느낌이예요ㅠㅠ
지금 생각으론 경제학과를 가고싶은데.. 수능 후에 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ㅅㅎ 답변 감사합니당!!
내년에 고대 ㅠㅜ 꼭 가고싶네요 하트뿅뿅
네 고대 좋죠. 근데 서울대 가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ㅎㅎ
ㅋㅋㅋㅋㅠㅠㅠ우엠 이미 윤사사문이예요 ㅠ_ㅠ
서울대는 수시로 가야 제맛이죠 ㅋ
jaesu jam...
국어 고1, 고2 교육청 모의들 제본해서 푸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실전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국어는 최대한 80분에 45문제를 실전처럼 많이 풀어보고 싶거든요
근데 평가원보다 교육청 질이 많이 떨어져서 괜히 감만 떨어지는 거 아닐까..하는 걱정도 되서요
그건 풀지마세요. 질적으로 차이가 좀 납니다.
고3 교육청모의를 풀고, 기출분석을 더 하고싶으시면 옛날 기출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06년도까지 다 풀어서요 ㅠㅠ
옛날 문제들이 문제수도 막 다르고 구성도 달라서 시간분배라던가 이런 실전적인 거 연습하기엔 조금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14학년도(개정 이후)부터 풀려고 보니까
고3은 12회분밖에 안나오네요 ㅜㅜ
실전 훈련이 어려우시면 고난이도 문제별로 뽑아서 해보세요.
고난도 문제 한 네 개 정도 선별해서 친구들이랑 20분내로 풀어보기 이런식으로요.
어차피 쉽고 뻔한 문제는 실수가 아니면 다 맞춰서 푸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네, 그렇게 해볼게요
실전은 고3 교육청 모의까지만 하라는 말씀이시죠?
네. 고1,고2는 건드리지 않는 게 시간이 덜 아까울 것 같습니다.
수능까지 문과수학기출 5개년시험에 나온 개념체화+문제+실모 로갈까요 2005~2015기출보는게 나을까요??
전자가 조금 더 나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문과 수학은 ebs전혀 쓸모없나요??
문과 수학 듄 풀어봐야 큰 체감 없습니다. 바쁘시면 과감히 제끼세요
작년 수능
원점수 94 100 90 50 50 세계사 동아시아사
6월부터 반수시작했습니다.
한국사는 3월부터 찔끔대다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해서
지금 10. 09 년도이전 기출 한국사 풀면 다맞거나 한개? 정도틀립니다
한국사나 제2외국어 팁좀 주실수 있을까요
그리고 공부안될때 어떻게하셧나요
(한 4~5일 달리다 지치고.. 그럴떄요)
4~5일 연속으로 달려본 적이 없는데요...?
..가 아니라 5일 공부하셨으면 하루정돈 쉬어주세요. 지칠땝니다.
그리고 국사는 교과서 흐름타면서 지엽적인 부분 좀 익혀두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제2외국어는 어떤 과목하시느냐에 따라 조언해드리는 내용이 달라집니다.
삼반수생인데 학원이 너무 멀어서 9평접수도 못했습니다 사설은 접수가 자유로워서 하긴 했는데 평가원모의고사를 실전에서 못치뤄봤다는게 걱정이네요 이에 대해서 제가 할 수 있는 해결책이 있을 까요?
어디사시길래 학원이 멀어서 접수를 못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굳이 평가원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냥 평소에 꾸준히 연습하시면 될 것 같고, 당일날 가서도 학원에서 남는 시험지로 쳐볼 수 있게 해주지 않나요?
본인 등급이야 등급컷 나온 걸로 확인해보면 될 것이고.. 큰 문제 없으니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ㅠ.. 쪽지 짧게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네 그러셔요
국어b형은 하도봐서 질려서요.
국어a형 기출 보는거 괜찮나요??
어.. 질려서 융합할 정도가 될 때까지 보시면 되는데
아무튼 a형 보시는 것 강력히 추천합니다. 퀄리티가 b형보다 더 좋을 때도 있어요
원래 공부 잘하셨나요? 현역 재수 삼반수로요..
문과 언수외 233 나오고 있는데 헛된꿈일지 모르겠지만 진짜 재수를 해서라도 sky 가고싶어졌습니다.
수학은 지금 삽자루 커리 타고 있고요,
영어는 연계교제 풀면서 모르는 문장 모아서 문장노트 만들어서 그거 계속 보고있어요. 단어는 따로 외우지 않고 그냥 문제 풀때마다 바로바로 외우고 있고요.
국어는 그냥 마닳 풀고 있고요.
지금 학교에서 6시간, 집에와서 4시간 정도 하고 있네요.
... 할수 있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잘하는 지는 모르겠고 공부 잘하게 생겼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ㅜㅡ)
적절한 공부방법과 시간투자가 있으면 누구든지 갈 수는 있습니다.
카투사 몇 월 입대 지원할 건지
난 7월일 것 같은데
나도 7월하려다가 너 말 듣고 8월로 ㅋㅋㅋ ㅋㅋㅋ ㅋ
ㅋㅋㅋㅋㅋ
붙도록 하자(제발)
각 과목별로 사설푸는게 도움되나요?
별로 도움 안돼요.
실전모의도 웬만한 퀄 아니면 큰 도움 안됩니다.
수학a형 실모를
오르비에 파는거 싸그리 삿는데요.
문제가 되는게
풀다가 틀린게 생기잖아요.
그럼 그 틀린게
제가 개념이부족해서 또는
문제 적용을 못해서 틀린거인지
아니면 문제가 난해해서, 평가원스타일이아니어서 틀린건지 잘모르겟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왜틀렸나 잠시 고민해보시고
선생님들께 여쭤보거나
잘 모르시겠으면 쓰레기통에 넣고 잠시 주무신담에 그냥 넘겨버리세요.
실모 하나하나에 집착하면 끝이 없습니다.
선생님 근데 9월달까지는 실모를 무리하게 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ㅠㅠ?
저는 10월달에 수능 시간표대로 실모(주로 수학)랑 기출 시간 맞춰서 풀고
ㅇㅣ후 시간에 과목별 마무리 공부같이 하려고 생각했는데... 별론가여?
네 전혀 무리하게 풀지 않아도 되는데
10월달에 매일 수능 시간표대로 전과목 각종 실모 사서 매일같이 푸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 마세요.
실모도 적당히 해야지 효율적입니다. 퀄리티 문제도 있구요.
개념 정리하시는 것도 많이 중요합니다. 실모로 꽉 채우는 건 2주 전부터 해도 됩니다.
헐 제가 선생님이라곸ㅋㅋㅋ 했군여... 유대종쌤한테 질문 드리고 왔어서 ㅎㅅㅎ...ㅠㅠ
암튼 요즘 하도 실모실모 얘기가 많아서 약간 고민이었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센세 하트뿅뿅
추천 꾹꾹!!
죄송한데요 센세... 쪽지로 질문 드려도 되나여...? ㅠㅅㅠ
네 편한대로 하세요.
국어문학개념강의추천해주실만한게잇나요? 재수인데 시간부담많이없을만한.. 개념어는거의정리된거같고 실전경험이나 고전이나현대 풀어본문제수와 접해본지문수가 상당히적습니다.. 물론내용알고잇는문학작품도거의업구요
국어문학개념강의추천해주실만한게잇나요? 재수인데 시간부담많이없을만한.. 개념어는거의정리된거같고 실전경험이나 고전이나현대 풀어본문제수와 접해본지문수가 상당히적습니다.. 물론내용알고잇는문학작품도거의업구요1
저는 박광일 강의가 좋았던 것 같긴 한데 본인 상황이나 강의 양에 맞춰서 적절한 강의를 찾아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적 아직멀었지만 고대가고싶네요..
남은 기간동안 올리셔서 오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수능은 단기간에 할만한 시험입니다.
윗댓글보니 고정재 구문 들으셨다길래 질문 드리는데여 혹시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지금 강의 완강하고 교재만 복습중인데 고정재쌤 말씀대로 정말 7회독 이렇게 돌려야될까요? 이과생이라 ebs까지 병행하면 다른과목 특히 수학공부시간 떨어질텐데ㅠㅠ
듣고 체화하는 데 신경을 썼습니다. 교재의 예문 위주로요.
본인 체화속도에 따라서 회독수는 줄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역이구요 6월모평은 23333
지금 마닳 4회독중이고 수학은이제 기출들어가거든요 ㅠㅠ 영어는 수기유 듣고있는데 계속이렇게가는게 맞을까요?ㅜ
국어를 계속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잘모르겟어요 ㅠ 사실제가 희망하는 학과가 국어 영어 만 보거든요 ㅠ!! 국어 영어 안정 1등급으로 가려면 뭘 해야할까요 ㅜ
마닳은 개인적으로 비춘데.. 음 9평 보시고 본인이 취약한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시고 유지하시던가 바꾸시던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는 듄만 할 게 아니라 구문이나 어휘도 잘 공부했는지 신경쓰셔야 합니다.
고대 역사교육과도 좋은 곳입니다!!!
버거헤드님도 샤대로 가요... ㅎ
네 역교 좋은 곳이죠. (거기서 반수하는 동생이 있습니다.)
설경 제외하고 고경보다 좋을 곳이 없어서, 그리고 이나이에 설경 가봐야 메리트 없어서 그냥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몇반이세요?
D반인데.. 왜 다들 반을 물어보시는 지.. ㅋㅋㅋ
내년에 교육과정이 조금 바뀌잖아요(국어수학) 한국사도 추가되구... 현역 이과인 입장에서 만약 재수를 하게된다면 패널티가 클까요?? (물론 죽어도 올해안에 끝낼껀데 만약 혹시나하는 노파심에 질문드려요ㅠㅠ)
별로 패널티 없어요. 14수능도 AB형 나뉘어서 여파가 클 줄 알았는데 그래봐야 매년 재수생 우윕니다. 신경 안쓰셔도 돼요.
작년에 국어만 망해서 삼수하는 학생입니다ㅠㅠ31111나왔어요 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책이나 인강 좀 추천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저번 글 찾아보시면 국어쪽 공부법 많이 나와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수능준비합니다.
국어질문드립니다.
1.제가 하루에 딱 비문학1지문+문학1지문 씩만 공부중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양보다 질을 높여 공부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비문학의 경우 풀어보니까 몇 가지 구조로 압축이 되는 것 같습니다.어려운 지문은 그 구조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고요.또한 문장과문장의 흐름,단락과단락의관계,이 문단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바 등등을 제가 고민하고 노트를 마련해서 적습니다.이렇게 고민하고 문제를 풀고 각각의 선지가 왜 맞고 틀리는지 분석합니다.제가 하는 방법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문학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특히 시가 문제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1. 시간이 좀 많이 드는 방법이지만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좋은데 양을 조금만 늘리시면 좋겠습니다.
2. 시가는 고전시가와 현대시가로 나뉘는데, 고전시간은 자주나오는 올타임 베스트 중요시가, 예를 들어 관동별곡, 상춘곡, ... 등 7개정도를 참고서같은 걸로 자세히 보시면 되겠습니다.
문학은 역시 발문이 의미하는 바와 선지가 뜻하는 것을 파악하는 연습을 하시고, 무엇보다도 지문에서 해석의 수준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지문을 읽고 선지를 봤을 때 선지의 진술이 어느 정도까지 타당하다고 할 수 있는 지 판단의 기준을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부분은 많이 분석하면 감이 옵니다.
대략 이렇게 하시면 국어영역에는 큰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강대다닐때 월례고사는 보셨나요? 빌보드 평균 어느정도셨는지?
월례고사는 안봤고 빌보드도 관심없어서 안봤습니다.
작년 9평만 쳤는데 언수외에서 하나 틀렸으니 못들지는 않았을 것 갈습니다.
아무튼 빌보드 신경 안써도 SKY 다 갈 수 있습니다. 맹신하지 마세요.
제가 수학을 9평후에 하루에실모1개만 플고 오답정리하고
기출30분정도만 푸는식으로 하려고하는데
좀 모험인 것 같나요? 실모만 풀면 안 좋다는 의견이 많아서 걱정이네요ㅠ
항상 스학은 1컷정도인데 30번을 너무 못해서 이렇게 정했어요
실모 풀면 집중도 잘되고..ㅎㅎㅎ
기출을 30분 풀지 마시고 30문제를 푸세요 차라리.
실모도 실모 나름인데 일단 퀄리티가 검증된 것 위주로 푸시고, 벌써부터 실모에 의존하진 마세요.
9평 이후로도 시간은 좀 있으니 조금만 미루셔도 될 듯.
고3 문과생입니다!
9모 전까지 정말빡세게 해야지
국어마닳 1권 3회독 2권 2회독
ebs는 작품위주로 방학동안만 공부해서 연계교재 1~2회독정도
수학 수1마플 2~3회독
미통기마플 1회독
ebs는 학교수업시간에 한번풀고 끝내고
고쟁이 한번 전부풀고 그담엔 틀린거만 풀기
영어 ebs연계교재 2~3회
사탐은 그냥ebs랑 기출2회독정도
이정도하고 시험볼것같은데
진도많이 느릴까요?ㅠㅠ
현재는 국1컷 수1(6평때만 2) 영2 탐1
이정도 나오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진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영어 듄을 수특만 보고도 만점이 나오는 학생이 있는 반면 듄을 총 4회독 해도 2등급밖에 안나오는 학생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공부지, 얼마나 많이 했는지 따지기 위한 진도놀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9평 이후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고려해보시고 공부방법을 설정하도록 하세요.
작년국어b형같은 난이도를 대비하기위해서는 뭘더공부하는게좋을까요??
기출만 제대로 한다면 문제없는건가요??
그리고 사탐 한지랑 사문하는데 ebs풀지말라고하시던데 그럼사탐은 어떻게 공부하는걸 추천하시는건가요?
기출보시고 완벽하다는 전제하에 옛날 기출이나 리트 지문같은 걸 보세요.
하지만 일반적인 삼수까지는 리트 지문을 볼 필요는 없을 겁니다.
사수정도 되면 옛 기출도 외워버려서 리트정도 해보게 될 겁니다.
사탐은 개념이 중요합니다. 개념학습이랑 기출을 잘 보는게 중요합니다.
ebs수능개념 수능특강 개념으로는 부족할까요?
사설인강으로 더보충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 수특은 그냥 일반적인 참고서 개념 요약해놓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념이 부족한 것은 아닌데, 그걸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서술해놨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개념은 개념서를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이해를 잘 했느냐 입니다.
9모보고나서는
하루에 국수영탐 기출이나 혹은 실모 1~2회씩풀고
문제풀면서 보이는 개념 제대로 안된부분 다시공부하고
그 이후에 ebs연계교재랑 지금까지 공부한 기출 복습하려고
계획을 세워놧는데
계획 괜찬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ebs랑 기출만으로 최상위권되기 충분하다고 생각하세요?ㅠㅠㅠ 사설을 별로 활용을 안하는편인데 좀 불안하긴하네요 ㅠㅠ
그리고 하루평균 9~10시간정도 공부하는데
물론 공부시간보다는 공부한 양이 중요하단거 알고있는데
그래도 투자하는시간이 많이 적다고 생각하시나요???
정확한 계획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출을 활용한다는 점에서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어 제외하고 듄에 너무 의존하지 마셨으면 좋겠고 사설은 걍 쓰레깁니다.
일부 퀄 나쁜 실모도 사설이랑 다를 바 없습니다.
사실 일부 모의 빼고는 사설보다 퀄 떨어지는 게 현실입니다.
공부하는 시간은 충분하다고 봐요. 더 줄이더라도 그 시간에 완전히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하세요.
제가 세운 계획은
기출이던 실모던
하루에 한회분 이상씩 각과목별로 문제풀고
문제풀면서 약하다고 생각하는 개념을 다시 공부하고
그리고 남은시간에 ebsㅇ연계교재를 공부하려합니다
괜찬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일단 흠잡을 데 없는 이상적인 계획이긴 하네요.
그래도 너무 무리해서 잡으시진 마시고 정리하고 슬슬 게임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됩니다. 조급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하는 비용은 어떻게 마련하시는지...
부모님 돈으로 했고, 일찍 자립해서 갚아갈 생각입니다.
쪽지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해드렸읍니다 ^오^
제2외국어 하셨나요?? 지금 베어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공부량이 많아서 사탐(생윤,윤사) 뒤통수방지용으로 해놔야할지 아니면 그냥 사탐이나 꼼꼼히 볼지 고민이네요..
13 독일어 14,15 베트남어 했습니다.
양이 많아도 시험은 쉽게 나옵니다. 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시간을 아주 많이 뺏기지 안으면 보세요.
그리고 어휘를 좀 잘 외워두시기 바랍니다.
어휘력 딸리면 베트남어 망해요.
연대응통 vs 연대 경영 뭐가 더 낫다고 보세요???
응통과 경영은 단과대만 같지 완전 다른 과입니다.
응통은 말그대로 통계학을 공부하는 곳이고 경영은 경영학에 대한 것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통계는 만만치 않습니다. 경영애들이랑 달리 미적분이나 수학이 좀 더 들어가고요.
통계나 수학쪽에 적성이 있지 않으시면 경영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엔수로 얻은것과 잃은것은뭔가요.
얻은건 조금 더 낫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학력이겠고, 잃은 건 시간과 기회들이죠.
하지만 기회적 측면을 봤을 때 삼수를 해서 더 얻게 된 것도 해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a형 수능 오늘 풀어보니 29번까지 20분만에 풀었습니다. . 5개년을 풀면서 초반엔 2등급만 나오다 최근 6~7회차를 풀어보니 1등급이 나오네요. 기본은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녁에 풀 때와 11시쯤 되서 풀떄의 느낌이 다른게 문제입니다. 또 100점을 지인짜 맞아 보고 싶은데 맞아본적이 없습니다. 특히 갯수 세는 30번 문제는 나왔다 하면 틀려요 ㅜ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5개년도 2번 돌린 담에 생각해 놓은게 포카칩 모의고사인데 문제의 질은 어떻고 아직 안푼 교육청 문제를 푸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문과 30번 문제는 이해력입니다. (단지 제 생각) 문제가 요구하는 걸 이해하기 힘들 땐 간단한 숫자 에를들어 격자점 문제일 경우 가장간단한 정수 격자점으로 대입해보면서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면 어떻게 풀어야할지 알겠더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걸 정확히 찝어주셨네요.
30번은 문제 이해만 잘 하고 실수 안하면 풀립니다.
포카칩 모의고사는 충분히 좋은 것 같지만 너무 얽매이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반수 중인데요 고향은 지방인데 서울서 공부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수능 접순데 어디서 보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으로 어디서 보든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판에 고향으로 내려가실거면 그쪽에서 보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서울 근처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본인 동네에서 봐도 본인에게 익숙한 학교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는데 굳이 고향에 내려가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jh형 안녕하세용
ㅎㅇㅎㅇ 잘 지내니
이전글에서 국어 4~5지문으로 고난도 실전훈련 하셧다고 하는데 어떤 재료로 하신건가요??
학원 선생님이 준비하신 사설 지문들로 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하실 거면 리트 지문이나 옛날 기출로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다가 힘들고 잘안될때 or 쉴때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고 시간을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공부안될때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서요~ㅠ)
전 잠을 자면 재부팅한 것 처럼 머리가 말끔하게 비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공부를 안했다는 죄책감도 들어서 한 15분정도 짧게 자면 공부가 잘 됐습니다.
저녁에는 운동도 했네요. 아무튼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조금씩 시간 들여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위험하지 않은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노력으로다될까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안됩니다.
재수만해서 '노력하면 된다' 라는 낙관적인 믿음을 가진 친구들이랑 달리
삼수해보면 수능은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사실 수능 시험 특성상 점수만 잘 받으면 되고, 시험은 운빨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험장에선 운이 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운을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다룰 수 있는 요소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노력뿐입니다, 결국엔.
수험생 입장에서 지금 시기에 가장 남는 투자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노력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고정재쌤 구문강의 지금 들으면 너무 늦어요?
확실히 지금이 일반적으로 이른 편은 아니나 본인이 다른 쓸데없는 것을 정리해서 시간을 확보하면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공부가 모자라서 할게 많이 쌓였다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쪽지보내도 될까요?
음.. 이왕이면 다같이 볼 수 있게 댓글로 물어보시는 게 좋겠지만 껄끄러우시면 쪽지로 보내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전모의는 언제부터 푸는게 좋을까요>?>>
본인 멘탈이나 공부상황에 맞춰서 조절하는게 중요한데 아무리 빨라도 10월달부터 하세요.
10월부터 실전모의 위주로 공부하려고하는데요~
일주일에 몇번정도면 적당할까요?
일주일에 모의고사 보는 시간을 제외한 시간엔 모자른 부분 위주로 보충하면 될 거 같구요!!
10월부터 하실 거면 이틀에 한 번이나 사흘에 한 번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빈도나 양 정하는 건 워낙 개인마다 편차가 있는 것이라..
휴학을했는데. 확신이 없네요.
당연하죠. 국어만남았다님이 1학기에 무엇을 하셨는 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대학에서 대학생활을 하실 때 쌩재수하는 학생들은 빡세게 수능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그 친구들이 병신이라서 대학 안가고 공부하는 게 아니에요.
공부에 좀 더 집중하느라고 대학을 포기한 경우가 많죠.
반수생이면 시간도 모자라고 왠지 안될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그랬어요 사실.
그래도 희망이 있는게, 반수생은 원서질에서 어마어마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재학중인 대학 밑으로는 쓸 필요도 없고, 또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향도 맘놓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실, 레벨을 막론하고 어느 한 대학을 붙어봤다는 게 원서질에서 느낌이 다르거든요.
그러니 너무 걱정말고 하던 공부 마저 하시면 잘 될 겁니다.
위에서 쪽지 드려도 되냐고 여쭤봤었는데 못보신것 같아서(아니면 우엥ㅠㅠ)
염치없지만 ㅠㅠ 3번째 질문 댓글로 남깁니당... 죄송해여 ㅠㅠ
실모 관련해서 해주신 조언을 참고해서 생각해봤는데욤...
9월달까지는 해오던대로 개념,문풀 위주로 하고 10월달에는
원래는 실모를 서서히 풀어보려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 기출을 한 5개년 정도
한번이라도 더 돌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아무리 질리고 문제 보자마자 답 기억난다 해도 그게 더 낫지 않을까요..?
일단은 그렇게 해보다가 정 안되겠다 싶으면 선생님께서 조언해주신대로
2주쯤 남았을때부터 꽉꽉 채우거나 아니면 안볼 생각도 하는데 ㅠㅠ
어쨌든 실모 풀어도 막 기출분석하듯이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정말 가볍게 여기고! 가볍게! 생각하는데 어떨까요 ㅠ_ㅠ?
네 괜찮습니다. 본인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뭐 만점수렴자들 중에 실모 잔뜩 푼 친구가 있는 반면에 실모 하나도 안풀고 만점을 받은 친구가 있습니다.
모로가도 결국 점수만 잘 받으면 되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영어 실전연습 교육청 vs 오르비실모
뭐가 더 나을까요??
영어는 실전연습이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퀄 좋은 모의고사 한 질 사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푸는게 좋다고 봅니다.
실모 풀 시간에 어휘공부를 하나라도 더 하는 게 낫다는 입장입니다. 듄을 보거나..
n수생이라 어울리는데 불편함은 없었나요?ot는 가셨습니까?그리고 처음 어울릴때 먼저 현역들한테 다가갔습니까?아 동아리도 들었나요?
이 질문 저도 추가요
고경 학번제 좀 있나요?
1. 저는 불편함이 없는데 나이어린 동기들이 약간 덜 편하게 느끼는 것 같긴 합니다.
새터는 당연히 갔고 다가갔는데 생각만큼 친해지기 어렵네요. 과에 끼는 대신 동아리 잘 들어가서 재미지게 살고 있습니다.
2. 반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는데 학번제의 영향이 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거의 나이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광일쌤커리타면서 국어기출분석꾸준히하니까 확실히 원점수90초반대(91~94)까지는 안정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2등급과 1등급의벽을 넘기가너무힘듭니다. 항상3문제 정도를 틀리는데 시험이끝나고보면 어처구니없는 판단인 경우가많습니다. 물론 실수라고 생각은하지않고 제오답패턴을나름 분석해서 기출 문제를 풀때 차분하게 계속 적용하려고 노력하는데.. 실전에서는또맘대로 되진않더라구요. 저번글 보니까 3에서 1까지올리신거보고 이런상황을 이해해주실거같아서..그리고 비문학독해도 괜찮은데 요즘 국어 비문학난이도가 어렵지않아 어려운 지문이출제될경우 고난이예상됩니다.ㅠ
앞으로 국어 학습이나 이상황에서도움이될만한조언좀부탁드릴게요.꼭 1등급 받고싶습니다.
1. 문제 틀리고나서 실수인지 아닌지 파악할 때 실수이면 실수라고 인정하시면 됩니다. 너무 머리싸매고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다음부터 똑같은 짓거리만 안하면 돼요.
2. 실전에서 안되는 건 체화가 덜 된 것입니다. 기출을 처음 분석할 때에는 시간에 관계없이 최대한 문제와 지문에서 최대한 많이 얻어갈 수 있도록 하고, 그 다음부터는 그 얻어가는 것들을 좀 더 빠르게 읽어내리는 훈련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고난도 지문같은 것을 반복해서 보시면 작년 수능 같은 경우에도 많아야 한 두개 정도 틀릴 실력이 나올 겁니다.
현재 문과수학 5등급은 수학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6등급까지는 찍기싸움이고 5등급부터 공부를 시작했다고 보는데, 아무튼 개념에 좀 더 충실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5등급이 양치기하면 자멸입니다.
고3 문과 영어 3~4등급입니다. ,인수 영어독해2, 수능완성 리로직 하고 있구요. 구문, 기출을 지난 겨울방학때 꾸준히 했는데,, 영어 ebs하면서 해석이 매끄럽게 안되는 것도 있고 해서 천일문을 다시 해볼까 생각하고 있고혹은 기출의고백으로 기출 다시 푸는 것과 구문 연습을 할려고 하는데요.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천일문을 본 적이 없긴 한데 그게 양이 적은 책은 아니라고 들은 것 같은데요.
3~4등급정도면 어휘나 어법쪽에서 구멍이 있지 않나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합니다.
구문도 기본적인 구문은 잘 돼있지 않은가도 생각해보세요.
고난도 문제나 고급 구문은 지금 보실 때는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넵 감사합니다. ㅎ
문과수학 2등급(중간정도)인데요 3점짜리 중에서 어려운 3점이나 4점을 연습하는데도 너무어렵습니다
마플 사관학교문제들은 물론이고 기출문제 6,9,수능 모두 포함해서 저문제들이ㅇ나오면 못푸는것도 많은데요ㅠㅠㅊ문제푸는 시간은 최대 몇분으로 잡는게 좋을까요 못푸는 문제 붙들고 있는 시간이요? 그리고 해설을 보고 계속 그 문제를 다시 풀어봐야하나요ㅠㅠ? 특히 제가 상용로그,격자점문제,점화식
등을 어려ㅕ워하는데 개념부터 다시해야하나요?만약 개념서는 무엇이 좋을까요....
못푸는 문제 붙드는 시간은 본인이 찾아야합니다. 5분이 적절한 경우도 있고, 10분이 적절한 경우도 있고, 몇 몇 문제의 경우에는 20분이 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10분 이상 끄는 건 요즘 문과수능에선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용로그, 격자점문제, 점화식은 일단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그것을 체화하여 문제에 자연스럽게 적용시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해설강의나 답지 해설 보고 모범적인 풀이는 어떻게 이끌어지는가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개념서 붙잡고 고민하는 타입이 아니라 그냥 인강 교재나, 개념 증명을 찾을 때는 교과서를 좀 뒤져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베트남어를 초반에 조금 하다가 말았는데 하는게 좋을까요?ㅠㅠ작년에는 그냥 나름논리적으로 찍어서 3등급나왔는데...........3등급가지곤 택도없겠죠 ㅠㅠㅠㅠ지금이라도 인강듣는게 나을까요?ㅠㅠ
사탐 성적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위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수학에 빈틈이 있으시다면 과감히 버리고 수학에 집중하시는 걸 권합니다.
문과이고 수학이 쉽게 나와도 수학이 무너지거나 구멍이 뚫리면 도저히 게임이 안됩니다.
안녕허세요 또 질문드리네요 ㅋㅋ 제가 거의 수학고자 수준인데요... 이번 6월 2등급턱걸이 7월도 2등급 턱걸이입니다. 그당시에 개념인강을 완강 못햇고 지금은 확통부분만 남은상태입니다.
질문은 학통인강을 다 들은후에 어떤식으로 수학 공부를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계속해서 기출을 돌려야할까요?> 만약기출풀이를한다면 어떤식으로 어떤문제집이 나을까요??? 모르면 답지를 보는게 수능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나은 방법일까요 아님 끝까지 고민해보는게 좋을까요?? ㅜㅜ 올해 매우 간절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2등급 턱걸이라면 수학고자는 절대 아닌것 같은데.. 상위 10프로정도는 한다는 거잖아요.
아무튼 어차피 기출은 꼭 보고 넘어가야하니 하는 게 맞습니다. 다른 걸 더 하고싶으시면 다른 공부를 줄이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저는 기출 풀 때 딱히 문제집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연도별로 돼있는 걸 풀고싶으시다면 연도별 기출을, 단원별이라면 단원별로 묶인 문제집을 사서 푸시면 됩니다.
모르면 답지를 보시고 풀이를 외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정형화된 유형은 어느 정도 맞출 수 있으니 뭐...
감사합니다 ㅎㅅㅎ!! 계속 추가되는 질문도 일일이 답변 달아주시규ㅠㅠㅠ
입시공부는 올해로 끝내고 내년에 고대 가고싶네요 ㅠ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당!!! 하트뿅뿅
ㅋㅋ 안암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잘 하고 계시니 좀만 힘내세요! 화이팅!
감사해요 진짜진짜 힘이 납니당 ㅎㅅㅎ!!
독재하면서 그냥 사소한거라도 세상 모든게 다 감사하네요 우엠ㅜㅠㅠ
올 연말에 선생님 글 보이면 기쁘게 소식 전할수 있길!!!
안암에서 기다려주세요 ㅎㅎ 하트뿅!뿅! (얼마나 날린건지..)
안녕하세요 올해 수능 준비하는 독재생입니다. 영어 리로직 강의를 들으신것 같던데 9모 끝나고 바로 들으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영어는 거의 높은2뜨거나 3가끔 나와요..근데 리로직이 많이 어려운것 같던데 지금 쉬운 수능기조에 괜찮을지 의문이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국어 리트 지문 얘기하셨는데 혹시 작년에 ㄱㅁㅊ선생님 들으신건가요? ㅎㅎ저는 3월달부터 들엇는데 정말 한강한강 감동이네요ㅜ)
1. 리로직 듣는 타이밍은 좋은데 그 등급대에서 듣는 건 약간 비추입니다.
.2 ㄱㅁㅊ이 누구신지 잘 모르겠네요.
비추하는 이유가 어려워서 그런거죠?
네 본인 성적대에서는 효과를 많이 보진 못할 것 같네요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한데 그러면 영어공부를 앞으로 어떤 방항으로 하면 좋을까요. 이번 6평에서 장문하나 실수해서 95% 2등급이 나왓는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사실이번6평때 ebs하나도 안보고 갓거든요. 시간이 조금 부족하긴햇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풀리더라구요.근데 지금도 느끼는건데 뭔가 문제 풀때 자꾸감?으로 푼다느껴져서 리로직을 들어보려고 하는데요ㅜ. 그냥 저는 ebs만 정리하면 될까요? 아니면 구문공부를 다시해야되는지..조언부탁드립니다.영어는 꼭 100점 받고싶습니다ㅜ
아아 6평만 실수로 하나 틀려서 2등급 나온 거면 괜찮습니다.
평소에 2~3개 이상씩 틀려서 고정 2등급~3등급 나오시면 리로직 들을만 합니다.
질문받으면서 느끼는 게 사실 대부분의 수험생듯이 6평이 자기 위치인 줄 알고 자기 자신을 과소/과대평가하더군요.
솔직히 등급은 난이도에 따라 의미없고 어떤 유형을 얼마나 틀리느냐 알려주시면 참 좋은데...
아무튼 감으로 푼다는 감이 있을 때 리로직을 들으면 좋긴 한데 그래도 구문공부를 손에서 놓으시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