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강사 정연중 [1255071]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3-09-13 02:11:26
조회수 10,303

「정연중의 문학 FeedBack」 (#지각한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64393445

(2.2M) [1597]

「정연중의 문학 FeedBack」 (최종 수정본).pdf


우선... 약속 드렸던 9/12일 화요일로부터 131분 지각한 이유를 해명하겠습니다.


1. 5일 동안 잠을 너무 못 잤습니다.

(참고) 이틀 동안은 퇴근도 못하고.. 양치 세수만 했습니다...


2. 「정연중의 비문학 FeedBack」 게시할 당시, 9/12 화요일에 회의가 있는 걸 깜빡했습니다.

(참고) 30대가 되니까 깜빡깜빡합니다...


3. 9월 12일 화요일 23시59분 이전에 업로드 할 수 있었으나 오탈자 검수를 했습니다.

(참고) 여러분을 위한 지각이라고 볼 여지가 아주 약간은 있는...


4. 죄송합니다... 그래도... 「정연중의 문학 FeedBack」을 통해 (1)~(5)를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아래의 5가지 외에도 많은 것을 컴팩트하게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1) 문학 <보기> 활용법_(#3단계) : 2~9p


(2) 21번-③번 선지 판단_(#맥락 활용하기) : 9p


(3) 27-③번 선지 판단_(#주체와 객체의 혼동) : 13p


(4) 27-④번 선지 판단_(#경험과 깨달음) : 13p


(5) 34-①번 선지 판단_(#배경지식과 상충되는 보기) : 17p


위의 5가지는 꼭 읽어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Cyclophobia · 1143273 · 23/09/13 02:16 · MS 2022

    감사합니다!!
  • 국어강사 정연중 · 1255071 · 23/09/13 02:18 · MS 2023

    저는 그 감사를 받을 자격이 없어요........지각하지 않겠습니다...

  • Myelin · 1052197 · 23/09/13 02:23 · MS 2021

    매우 uptighycontrol 하시네염

  • 국어강사 정연중 · 1255071 · 23/09/13 02:31 · MS 2023

    지각한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아요....

  • 미적유기 · 1160922 · 23/09/13 02:29 · MS 2022

    Feed백 잘 보겠습니다

  • 국어강사 정연중 · 1255071 · 23/09/13 02:33 · MS 2023

    감사합니다ㅎㅎㅎ!!!!

    방금 띄어쓰기 수정한 수정본 올렸는데, 그걸로 봐주세요!

  • 실력에비해서인지도가딸려서 · 1182177 · 23/09/13 10:03 · MS 2022

    가독성이 좋아서 술술 읽혀요
  • 국어강사 정연중 · 1255071 · 23/09/13 10:27 · MS 2023

    그 말에 지친 제 마음도 술술 녹아요...감사합니다!!!!

  • 이해국어 · 1003664 · 23/09/13 10:27 · MS 2020

    화이팅!

  • 국어강사 정연중 · 1255071 · 23/09/13 10:40 · MS 2023

    신기하게 힘이 나네요!! 바로 미루고 있던 녹강 촬영 때리러 갑니다!

  • 르댕 · 1249301 · 23/09/13 10:57 · MS 2023

    5페이지에 동춘이 춘양의 자식이라고 되어있는데 동춘과 춘양은 낭자의 자식 아닌가요...?

    작품을 부분별로 끊어서 분석해주셔서 읽기가 편했어요 또 그냥 부분별로 끊기만 한게 아니라 읽을 때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지 알려줘서 작품을 이전보다 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고요

    맨마지막 작품에서 가사 3개만 알아도 웬만한 작품들 현대어 풀이가 다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혹시 추천할만한 가사가 있으실까요...!

  • 국어강사 정연중 · 1255071 · 23/09/13 11:47 · MS 2023

    1. 오탈자(춘양 → 낭자) 수정해서 진짜 마지막 수정본 올렸습니다..
    제가 검수한다고 여러 번 봤는데도 오탈자가 있네요...감사합니다!!!

    2. 수업에서는 '글을 읽는 호흡'이라고 표현해요.

    한 단락이 5개의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고 가정하면, 문장들의 관계에 따라 3문장 + 2문장 혹은 1문장 + 4문장... 이렇게 문장 간의 관계가 가까운 것들끼리 묶입니다.

    인지 심리학에서는 이걸 청킹(chunking)이라고 불러요.
    그냥 쉽게 '비슷한 의미끼리 묶어서 읽고 기억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청킹(chunking)을 지키지 않으면 글의 의미를 이해하는 속도가 느려져요! 그래서 청킹(chunking)은 작품의 길이가 긴 산문 문학에서 특히나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글을 읽는 호흡'이 잡히면,
    글을 읽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확보됩니다.

    물론, 글을 읽을 때의 휴지(休止)와 생각하는 사고 지점이 항상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이 둘은 깊은 상관 관계에 있기 때문에, 오답할 때, 글을 읽는 호흡에 대해서도 성찰해보는 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3. 농가월령가 속미인곡 관동별곡 면앙정가 상춘곡 연행가 일동장유가 만언사 북천가
    (한 번도 읽어보지 못 했던 작품을 선정해서 해보세요!)

  • 르댕 · 1249301 · 23/09/13 12:05 · MS 2023

    산문문학을 유독 못 읽는데 뭐가 문제점인지 몰라서 고민이었거든요ㅠㅠ 감사합니다!! 산문문학 풀 때 청킹하는 데에 초점 맞춰서 해볼게요!!
    추천해주신 작품들도 꼭 현대어 풀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 유 진 · 1225189 · 23/09/13 14:21 · MS 2023

    이분뜨시겟다

  • 정민정민 · 1131246 · 23/09/15 12:29 · MS 202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국어강사 정연중 · 1255071 · 23/09/15 13:24 · MS 2023

    정민아....얼른 가서 공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