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니는 대학은 너무 싫은데 수능 잘 칠 자신은 없어요..
지거국 다니는데 과도 마음에 안들고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도 싫고 학교에 정이 안가요 근데 수능 치자니 또 잘 칠 자신은 없고 공부 하기도 싫습니다.. 오늘 수능공부 1시간 공부하고 너무 하기 싫어서 집에 왔어요 그냥 당장 오늘이 개강인데 학교가기 너무 싫네요 또 지하철타고 환승해서 갈 생각하니 정말 죽고 싶네요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마인드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조언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이도 좀! 알려주세요
-
괜히 상경한다 고집부려서.. 일단 알바로 모은 돈으로 부랴부랴 부대 전기공 수리논술...
-
물지물지물지물지 0
화생 둘! 짝짝화생화생
-
안나아질거같은데
-
오늘 저녁 4
땡초김치만두랑 새우 고기만두에 시원하게 맥주 한캔 ㅎㅎ
-
독서실 퇴실 0
9:30~ 20:00 이래도 순공은 좀 적네 떼떼잉 내일도 똑같이 ㄱㄱㄱㄱ
-
26학년도 수능 준비하고 있고 쎈발점 끝내고 기출->뉴런 커리 타려고 하는데 수분감...
-
오즈모 0
오ㅑㄹ케 어렵냐 ㄹㅇ 드랍마렵네
-
기분좋아지는건 특정한 큰 이유가 있어야되는데 나빠지는건 아무것도 안해도 나빠지는구나
-
이미 될놈은 진작에 행복함 안될놈은 어짜피 안되고
-
3년차씩 되고서야 국어 실모의 올바른 사용법을 깨달은 느낌 작년까진 찍맞도...
-
제가 6 9평 둘 다 제가 원하는 대학 라인(건국대)보다 각각 1(시립대),...
-
일단 내 생각이 당연히 틀리고 공부하면 오르지 근데 수능 망했던 기억이 나를 저렇게...
-
일단 논술 빼고 4개 다 등수 안전하긴 한데 목록 뒤져보니까 나만 N수네...
-
물론 결제 안 했음
-
캬캬 +)서점에 수많은 중소 회사들의 ebs변형 봉투모의고사가 있었지만 경제와...
-
9월 2->1 8
올 2컷정도인 과외생이 60일동안 어짜피 성적 안오른다라는 태도로 공부하고 있어요....
-
그럴줄알고자전넣었지 ㅋㅋ
-
10초남기고 30번 답 적음 ㅋㅋㅋ 짜릿한 100점
-
평가원 기출들 보면서 독해 잘 안되는 문장들 찾고 해석 보는거 걍 문제나 벅벅 푸는게 낫나
-
매리트 보니까 한 지문에 4분 이내로 독해 하라던데 이거 가능한가요...?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일부 지역에서 119 신고 접수가 먹통됐다가 복구됐다....
-
그동안 생윤을 잘못 공부한 건지 아니면 걍 현돌이 ㅈ1ㄴ 어려운 건지 모르겟다
-
논술 갈 말? 5
논술 하나가 수능 전에 보는데 되게 낮고 시험이 쉬운 학교라서 지금 혹여나...
-
이거도 되나요? 8
chat gpt한테 시켰어요
-
ㅅㅂ......ㅈㄴ 짜증나겠네
-
난 차이 되게 큰거 같은데 뭐지 언매는 그럴수도 있고 독서도 부분 수용하는데 문학이...
-
오르비에서 똑같은 거 본 것 같은데 왜ㅜ떠돌아다님
-
정시 일반으로 엄청 적어지나요? 아니면 올해랑 비슷한가요? 메디컬쪽은 지역인재를...
-
올핸 제가 먹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혹시 오루비에 있나요오??
-
어느빡빡이가
-
수능 교재 판매 반수를 하기 위해 교재를 구매 하였으나 사정이 생겨 공부를 못하게...
-
아 물론 화작선택임.
-
AI가 수능을 만점은 못 받아도 1등급 받는 시대까지 왔는데 2
(사실 o1 정식버전으로 한문제당 시험시간 따라서 시간 주고, 킬러문항은 오래...
-
비기출 많나요?
-
내가 힘들어
-
이해원 풀고 있고 설맞이 거의 끝나가는데 마지막으로 한 권 풀려하는데 ㅊㅊ좀 드릴...
-
ㄹㅇ
-
맨날맨날 잠만 잘 거야
-
일단 도전해 보기 생각보다 쉬운 경우가 많았다 위 문제를 풀며 깨우친 점이다
-
아수라 할 건데 간쓸개 파이널까지 끼는 건 무리일까
-
사실 원래 먹을거였음.. 오늘도먹을까
-
문제풀다 뭐 하나에 제대로 꽂히면 다른 조건이 안보이거나 0
발문 이상하게 해석해버리고 그럴때 있는데 넓게 보는것도 중요한듯
-
어렵네
-
참신하면서 어렵게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는데 풀어보시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슈퍼소닉 2
-
고속터미널이거뭐냐 11
반갑고
-
그나마 기분 나아졌던게 논술 뭔가 할만할거같은거였는데 그거 한번 써먹어서 이제 사용할쿠폰이 없음
님 저랑똑같네요ㅠ
넘 우울해요..ㅠㅠㅠ
전일단 이번2학기 마치고 군대 갔다오려구요..
제가 그러고 3년을 학교 다니다가 이제서야 재수 중인데요.. 뭐든 할까말까하면 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겪어본 사람의 입장에서 걱정말고 해보세요!!라는 응원을 드립니다.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가 진짜 안 나고, 수능 공부 미치게 ptsd 오고... 그러면 일단 받아들이고 쉬면서 학교 다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취미도 찾고, 친구도 사귀고, 동아리도 나가보고, 하고싶었지만 미자 때는 여력이 없어서 못했던 것들 잔뜩 해보면서, 필요하다면 병원 치료도 받으면서 한 1~2년 푹 쉰다, 생각하고 학교 다니는 것도 괜찮아요. 그러다보면 내가 아 진짜 재수/편입하고 싶어질 수도 있고, 상황이 하라고 만들어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지금 다니시는 학교에 상담센터는 휴학하도 무료니까 그거 뽑아드시구요..! 학교 상담센터 보통 외부 상담사가 해서 학교 떠날 생각한다고 해도 개의치 않거든요ㅋㅋㅋ 편하게 그런 곳 도움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죽고 싶다는건 현타가 쎄게 와서 과격하게 표현한거 같아요..ㅎㅎ 지금 동기들은 너무 좋은데 학교는 마음에 안들고 서울은 가고싶고.. 욕심만 많아서 힘이 드네요.. 긴 답변 감사해요 참고하겠습니다
편입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