춫첯 [1318948] · MS 2024 · 쪽지

2025-01-20 02:19:48
조회수 231

님들은 명확한 꿈이나 진로가 있으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i1000psi.orbi.kr/00071423021

예전부터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생각하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고3이 돼서 그냥 공대라도 가자 하는 마음으로 낮공 썼어요. 근데 주위에 보면 다 확실한 꿈 같은걸 가지고 그걸 목표로 열심히 하던데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공대가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공대 가시는 분들은 다 취업 목적으러 가시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하고싶은 일이 있나요? 새벽이라서 생각이 많아지네여..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Get · 1163120 · 3시간 전 · MS 2022 (수정됨)

    저도 꿈 없어요 그냥 맛있는거 먹으로다니면서 사는중

  • 반도체냥 · 1294952 · 3시간 전 · MS 2024

    내집마련

  • 푸 리 나 · 1225158 · 3시간 전 · MS 2023

    꿈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 같아요.

    대학 가서 꿈을 탐색해보죠

  • 춫첯 · 1318948 · 3시간 전 · MS 2024

    넵 그래야겟네여

  • Mokpo­ Caljab2 · 1214407 · 3시간 전 · MS 2023

    시간 지나다보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잘하는 거랑 연관이 되어서든 남 영향을 받아서든 처음부터 딱 그 꿈 하겠다고 정한 게 오히려 더 드문듯

  • Mokpo­ Caljab2 · 1214407 · 3시간 전 · MS 2023

    제주변에도 그냥 취업생각해서 공대간 애들도 있고 디니다 안 맞으면 전과나편입해도되는거라

  • 춫첯 · 1318948 · 3시간 전 · MS 2024

    이제부터라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Mokpo­ Caljab2 · 1214407 · 3시간 전 · MS 2023

    저도 진로 확바꿨어요 관심분야달라져서
    유튜브로 각 직업들 브이로그 같은 거 보면서 관심생길 수도 있고 공대 다니다가 공대 잘맞아서 그쪽으로 갈 수도 있는 거라서
    넘 다급하게는 생각하지 마세요 한 가지 직업만 노리는 경우가 더 적어요

  • 춫첯 · 1318948 · 3시간 전 · MS 2024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야

  • 주저하는연인들을위해 · 1354061 · 3시간 전 · MS 2024 (수정됨)

    동생님 안녕하세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네요.
    저는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몇 년 일하다가
    주경야독을 하여 20대 중반 나이로 대학에
    들어가게 된 인간입니다.
    솔직히 저도 뭐라 할 꿈은 없지요. 그냥 공대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진로를 찾고, 취업도 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중앙대학교에
    원서를 넣었고 아마 합격할 거 같은 상황입니다.
    하고픈 일 없는 저희같은 사람이라도
    학교를 다니다 보면 하고픈 일이 생길 것이며
    그렇게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거라고 감히 생각해서
    이렇게 몇 자 적어 봊니다. 평온한 밤 되시길ㅡㅡ

  • 춫첯 · 1318948 · 3시간 전 · MS 2024

    정성스럽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여

  • 티라노귀신 · 1250028 · 3시간 전 · MS 2023

    공대는 대부분 취업때메 가죠 저는 반강제적으로 물리학과 진학 계획중임 적성이랑 맞는 거 같기도하고 다른 분야랑 연계도 잘되니까 세특쓰기도 편해서 스스로 적당히 합의봄 다만 취업이나 전망이 좋은 직업은 아니라 대학 간판으로 과외나 학원차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