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2하지마세요 [550314] · MS 2014 · 쪽지

2016-01-19 1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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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2를 3번볼동안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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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수능


AB형이 도입됨
영어를 A,B형으로 나눠서 봤었음 지금 탐구에서 벌어지는일이 영어에서 일어났다고 생각하면 쉬움

탐구가 2개로 줄어듦, 괴랄한 과탐의 시작을 알린 화학

반면, 이때 생2는 다맞아도 백분위가 안나오는 경악스러운 상황이 펼쳐짐 6,9에도 나온 ATGC문제가 안나왔다! 
이때 현역의 패기로 화2생2했었는데, 생2 다풀고나니까 10분이 넘게 남아서 화2 못풀었던거 기억으로 풀었었음. (개인적으로 14화2가 15생2보다 더 어려우면 어려웠지 쉽지않았음)
※15생2는 알면 풀고 모르면 못푸는거였기 때문에 14화2보다 쉽다고 체감함

15수능

1년만에 영어 AB삭제와 함께 국영수에서는 역대급 물수능 (국B제외)

그리고 과탐2의 모집단이 본격적으로 강력해지기 시작함 바닥은 없고 상위권은 넘쳐나는

14화1때처럼,, 생2는 더이상 어렵게 낼 방법이 없다고 난리였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난이도로 문제가 나옴. 1번부터 20번까지 다 어렵게나왔음.
+8번 복수정답사태 (RNA Pol이 조절유전자에 결합한다)
+참고로 이때도 난이도대비 백분위는 창렬했었음
무려 47점을 받고도 백분위가 100이 아니라 99였음. 48점부터 백분위가 100

본인은 이때 화2의 무서움을 깨닫고 화1으로 도망쳐서 직접 겪어볼수는 없었지만
분명 15화2가 14화2보다 어려웠다는데 막상 등급컷은 더 높아짐ㅋㅋㅋ

16수능

어떤놈인지 6,9월과 비슷하거나 더 쉽게내겠다고 주둥아리 나불거리던새끼만 아니었으면 논란거리가 없었을 굉장히 아름다웠던 국영수, 다만 선택과목 잘못고르면....

이때 생2는 모평부터 뭔가 이상한 조짐을 보여주고 있었음

9월 모평. 1~19번이 평이했지만, 20번 한문제가 나머지 19문제값을 하는 시험
그러나 답개수 법칙에 의하여 정답률은 50%에 가까이 수렴...(메가,대성,이투스 등..)
(나도 맞췄다. 이것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있다.ㅜㅠ)

그리고 대수능 당일, 생2는 ATGC만 2개 (계통수 합치면 3개) 나옴
역대급 난이도. 16생2 > 14, 15화2 > 15생2 (본인 체감)

그런데 9평과 같이 답개수법칙의 적용으로 인한 참사인지 1컷은 48이되는 마법을 보임
뭐가 뭔지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문제가 적혀있지 않아도 일단 답은 맞추고보는 기적을 보이는 생2 모집단
(물론 다시 풀어보니, 떨지않고 풀면 30분컷이 가능은 하도록 문제를 출제하긴 했더라 이런 X발..)
등급컷이 14화2와 15화2의 데자뷰같은게 기분탓만은 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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