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만이흐를뿐이었다 [401853] · MS 2012 · 쪽지

2012-04-03 23:53:10
조회수 9,969

왜 17시간 공부하라는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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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까지 독서실 에서 하다가 때려치고

집독시작 한 후 하루 16시간 30분~ 17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뭐.. 솔직히 공부량 많이 안 변해요. 14~15시간 하나 17시간하나 그냥 영단어 복습할 시간 좀 생기고

한완수 심화특강 두개 더 보는 정돕니다

근데 17시간을 목표로 하고 공부하다보면 정말 공부밖에 안 보게 되서 집중이 훨씬 잘 되네요.

집에서 안 나가니까 진짜 거울도 안보고 미친듯이 공부만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1년 하면 수능 때도 '할 만큼 했다' 는 후련한 마음으로 시험 볼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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